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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소식
| 제목 | 2015년 두번째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팀(1/7~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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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온 |
| 작성일 | 2015.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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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두번째 일정은 담당자인 제가 직접 17명의 손님들과 함께했습니다.
호도협의 일정은 우리나라의 봄날씨처럼 온화한 기온속에 햇빛을 살며시 가려준 구름의 도움을 받으며 시작했습니다. 숨이 깔딱 넘어갈 때 쯤 도착하는 28밴드의 정상은 너무나 반가웠고 호도협 계곡에 어둠이 드리워 질때쯤 혜초전용객실이 마련된 차마객잔에 도착하여 오골계 백숙과 나시족 아주머니의 맛깔스런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쏟아지는 별을 바라보며 편안한 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은 호도협 트레킹의 하이라이트 중호도협까지 가는 길인데. 역시나 계곡의 맛이 더욱 도드라지고 옥룡설산 13개봉이 선명하게 보여 사진찍느라 쉽게 발을 때지 못했습니다. 여강고성으로 돌아와 4번째 날에는 옥룡설산의 샹그릴라코스 트레킹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10년에 한번 일어날 정도로 눈이내려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하여 승마트레킹과 여강고성, 흑룡담공원 등의 관광코스를 진행하고 저녁에는 중국4대 공연 여강송성쇼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옥룡설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충분히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대신에 승마트레킹이나 여강고성의 설경, 그리고 여강송성쇼까지! 다른 일정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인솔 후기는 트레킹정보센터를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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