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 트레킹의 자랑 식당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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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영 |
작성일 | 2014.11.11 |
나마스테!!
포카라 지사장 입니다. 이곳에 트레킹을 오신 대부분의 손님들께서 트레킹 다녀 오시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트레킹 중의 식사에 대해서 너무 훌륭하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일부 손님들께서는 살 빼러 오셨다가 오히려 살이 쪄서 돌아가신다고 애교 섞인 불만을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실 저도 인솔을 나가서 트레킹을 해 보면 집에서 보다 훨씬 더 잘 먺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지난주 카투만두 지사에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트레킹 손님을 위해 열심히 김치를 담그고 있는 저희 식당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배추를 다듬고 능숙한 칼 솜씨로 무채를 썰고 한국에서의 김장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곳 식당팀은 모두 네팔사람들입니다. 이런 네팔인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한식!! 저희 혜초 트레킹을 통해서만 맛보실 수 있는 별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열심히 배추 다듬고, 무채썰고 ...... 이날 85kg 김치를 담궜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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