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6월21일~6월25일 칠채산,기련산맥,평산호대협곡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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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훈 |
작성일 | 2024.06.27 |
안녕하세요 트레킹 2사업부 지태훈 사원입니다. 6월21일~25일 / 5일간 중국 감숙성 트레킹 인솔 다녀왔습니다.
평균 해발고도가 1,500~2,000m 대에 달하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각기 색다른 풍경을 자아내는 신비한 방문지 였습니다.
지리상으로는 감숙성 장액이란 도시 근처에 위치하며 겨울엔 강한 한파와 눈으로 인해 4~10월 내에만 방문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아래 사진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약 3,600만년 전부터 오랜기간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인해 만들어진 지형입니다. 미국의 브라이스캐년 혹은 터키의 카파도키아와 유사한 풍경입니다. 뒤로는 길다란 기련산맥의 설산풍경이 펼쳐집니다.
오랜시간 운동을 거친 붉은색 사암이 풍화,퇴적,침식작용을 거치며 만들어진 칠채산의 풍경입니다. 일몰 때 혹은 비온 뒤엔 일곱빛깔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평균 해발고도 4,000m 중반대의 높이와 5,547m의 주봉을 가진 기련산맥입니다. 길이 500km , 너비 2~400km를 자랑하며 한 여름에도 지상에 비가오면 봉우리에 흰 눈이 쌓이게 됩니다. 저희가 걷는 코스는 산맥 중반부와 평야를 걸으며 힐링트레킹을 진행하게 됩니다 (최고고도 3,050m)
탁트인 전경, 기련산맥의 들판 마제구의 기련산곡에 위치한 당~서하시대의 불교 석굴군입니다.
마제사 석굴의 내부모습 미국의 그랜드캐년을 연상시키는 평산호대협곡 협곡아래로 깊이 내려갈수록 웅장한 풍광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직항구간이 없는 장액 혹은 주천까지 국내선을 타고 빠르게 이동하여 5일 내 여러 비경을 한번에 감상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