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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서부 트레킹 여행소식
작성자 이*혁B
작성일 2024.06.26

 

안녕하세요 트레킹 2사업부 이상혁B 과장입니다.

4월에 다녀왔던 그랜드 서클과 세도나의 모습을 여행 소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미서부 그랜드 서클 5대 국립공원 트레킹 10일 상품은

자이언 캐년 국립공원,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캐년랜즈 국립공원, 아치스 국립공원 그리고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까지

이렇게 5곳의 국립공원을 방문하고 더불어 홀슈밴드와 엔텔롭 캐년, 모뉴먼트 밸리와 마지막으로 세도나까지 미서부를 보다 깊 투어하는 일정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시작하여 5대 국립공원을 지도상에서 연결해보면 동그라미가 그려지는데 바로 그랜드 서클로 불리고 있는 이유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약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허리케인이라는 마을에서 하루를 머물고 다음날 아침 첫 번째 목적지인 자이언 캐년으로 이동합니다. 

자이언 캐년까지는 전용차량으로 약 1시간 정도 소요

 

 

첫번째 트레킹 지역인 자이언 국립공원에서는 스카우트 아웃룩 트레킹과

워치맨 트레일 각각 4시간과 1시간 30분 정도의 트레킹을 하게됩니다.

 

 

 

 

 

 

 

워치맨 트레일은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워밍업으로 하기 좋은 일정입니다.

 

 

 

산행 후 곧바로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식당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2번째 트레킹 장소로 이동하여 하차지점 부터 약 4~5시간 정도 트레킹이 시작되어집니다.

 

 

 

 

 

 

스카우트 아웃룩 트레킹은 초반에는 버진강을 따라 평탄한 숲길을 걷다가,

이후에 가파른 오르막 굽이 길이 나오니 무릎 보호대와 스틱은 준비해주셔야 해요

 

스카우트 아웃룩 정상까지 가면 우측으로 엔젤스 랜딩이라는 더 높은 전망대가 보이는데

이곳은 비교적 잦은 사고로 인해 매달 램덤으로 추첨을 통해서만 진입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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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국립공원은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입니다.  해발고도가 2400미터가 넘는 고지대에 솟아오른 다양한 돌기둥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돌기둥들은 1500만년전 바다 속에서 토사가 쌓여 만들어진 것으로 지반이 융기되면서 지상으로 올라와 현재는 침식되지 않은 단단한 암석만 남은 모습입니다.

 

 

퀸즈가든 + 나바하 트레일

트레킹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 걸리며 도착지점이 다른 일정입니다.

 

 

 

 

 

브라이스캐년 트레킹을 마치고 약 4시간 30분 정도 이동하여 아웃도어 성지인 모압으로 이동합니다.

 

 

모압에서는 연박을 하므로 밀렸던 세탁 모압 호텔에서 하시면 좋습니다.

 

 

4일차는 캐년랜즈와 아치스 국립공원을 오가며 트레킹을 하게 되는데 

트레킹 난이도는 높지않으나 이동을 많이하기 때문에 나름 바쁘고 정신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트레킹 일정 

 

 

오전에는 아치스 국립공원 : 델리게이트 아치, 랜디스 아치

 

오후에는 아치스 국립공원 : 윈도우 아치, 더블 아치 / 캐년랜즈: 그랜드 뷰 오버룩 포인트. 메사아치

 

*기타 교통상황에 따라 순서는 바뀔 수 있습니다. 

 

 

 

5일차는 모뉴먼트 밸리로 이동하는 날 입니다. 

모뉴먼트 밸리는 예로부터 나바호족 거주지역으로 거류지가 된 현재는, 그 일부만 나바호족 관할 아래

일반적으로 개방하는 형태로 공개되어있는 관광지이며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도 등록되어있습니다.

 

 

 

 

 

 

지프차를 타고 모뉴먼트밸리 투어(약 2시간 동안 진행)

 

 

 

엔탤롭캐년으로 이동

 

 

미국에 유명한 사진 작가가 방문해서 더 유명해진 캐년인 엔탤롭캐년 

 

 

 

 

6일차에 홀슈스 밴드로 이동 후 가벼운 트레킹 진행

절벽아래 콜로라도 강이 만든 거대한 굴곡지대가 펼쳐지는 홀스슈 밴드, 말발굽 모양의 협곡이라서 홀스슈 밴드라고 불리웁니다. 

유명한 포토존이기도 하지만 무리하게 다가가게 되면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장소입니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도착한 후

다음날 장시간 트레킹을 대비하여 워밍업으로 3시간정도 림 트레일을 걷습니다.

 

 

 

 

 

 

 

 

 

 

 

 

 

 

 

 

 

 

 

그랜드 캐년 2일차 

사우스 카이밥 트레일로 시작하여 톤토 트레일을 지나 브라이트 엔젤 헤드로 끝나는 일정

이번 팀에서는 톤토 트레일로 넘어가는 구간에 공사가 시작되는 이슈가 생겨

사우스 카이밥 트레일 왕복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트레킹 일정은 세도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세도나 지역은 지구상에서 볼텍스 기운이 가장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난이도와 동선 여려면에서

일정을 마무리하는 트레킹을 하기에 제일 적합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