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7년 5차] 키르기스스탄 천산산맥 생생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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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우*열 |
작성일 | 2017.08.09 |
안녕하세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천산산맥 여행이 5번째 여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7월23일에 출발한 정오승 지점장님과 함께 여행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국의 날씨는 덥고 습하여 불쾌지수가 많이 높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은 매우 건조한 지역이라 기온은 높아도 햇빛만 잘 가려주면 쾌적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록 하산길 유실로 패스를 넘지는 못했지만 유르타, 텐트에서 보내는 밤은 춥지만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정상에 보이는 산중호수 아라콜 호수는 백두산 천지마냥 영롱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빙하계곡을 건너고 빙하를 바라보며 열을 식혔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기진맥진 주저앉고 싶기도 하였으나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과일등으로 풍성한 식사 또한 여행의 묘미였습니다.
현재 8월6일 팀이 여행을 즐기고 있고
곧 8월13일 팀도 떠나게 됩니다.
올 여름 알찬 휴가가 되기를 고대하면서 출발 준비를 앞두신 분들은 준비에 박차를 가해주세요.
신이 실수로 만든 천상의 휴양지 키르기스스탄 천산산맥으로 떠나보세요.
이자리를 빌어 혜초 광주지점장 정오승 지점장으로부터 손님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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