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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와 인종의 모자이크 발칸 5개국 12일
작성자 손*준
작성일 2018.05.30

■ 여행일자: 2018.05.10 ~ 2018.05.21

■ 항공사: 터키항공

■ 일정: 인천-이스탄불(환승)-스코페(마케도니아)-오흐리드-티라나(알바니아)-코토르(몬테네그로)-부드바-두브로브니크(크로아티아)-스플리트-트로기르-자다르-플리트비체 국립공원-풀라-로비니-블레드 호수(슬로베니아)-류블랴나-이스탄불(환승)-인천

 

■ 1일차 (인천)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미팅 후 목적지인 마케도니아의 스코페로 출발합니다. 

 

■ 2일차 (이스탄불 -> 스코페 -> 오흐리드)

터키 이스탄불 도착 및 환승 후 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 도착합니다. 

 

★ 마케도니아: 그리스, 알바니아, 코소보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발칸반도의 내륙 국가입니다. 마케도니아라는 국명을 가지고 현재 그리스와 대립관계에 있습니다. 현재의 마케도니아 국명은 고대 알렉산더 대왕의 마케도니아랑 관련이 없는 것으로 역사학자들이 말합니다. 현재 마케도니아에 사는 사람들은 남슬라브계의 마케도니아인들입니다. 

 

스코페 도착 후 바로 스코페 시내 관광에 나섭니다. 스코페 관광은 전부 도보로 진행됩니다. 

 

▲ 마더 테레사 기념관 앞에 세워져 있는 마더 테레사 동상입니다. 마더 테레사 수녀는 현재 마케도니아의 스코페에서 태어났습니다. 

▲ 마더 테레사 기념관 외부 

▲ 마더 테레사 기념관 내부 

▲ 스코페 광장

▲ 오스만 투르크 시절에 만들어진 터키식 돌다리

▲ 오스만 투르크 제국 시절에 만들어진 스베티 스파스 교회

 

스코페 시내 관광 후 마케도니아의 남서쪽 오흐리드로 이동합니다. 

 

오흐리드 도착 후 2일차 일정이 끝납니다. 

 

■ 3일차 (오흐리드-티라나)

 

오전에 오흐리드 호수 주변에 형성된 오흐리드 구시가지를 관광합니다. 오흐리드 구시가지 관광은 도보로 진행됩니다. 

 

▲ 오흐리드 구시가지에 위치한 성 소피아 교회 외부

▲ 성 소피아 교회 내부

▲ 오흐리드에서 발견된 원형극장

▲ 오흐리드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성 요한 카네오 성당

 

오흐리드 관광을 마치고 국경을 넘어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로 이동합니다. 

 

티라나에 도착 후 티라나 관광을 진행합니다. 티라나 관광은 도보로 진행됩니다. 

 

★ 알바니아: 알바니아는 몬테네그로, 그리스, 마케도니아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아드리아해를 접하고 있습니다. 알바니아는 오스만 투르크 제국 지배를 가장 늦게까지 받았던 국가입니다. 그리하여, 발칸 5개국 중에서 유일하게 이슬람을 믿는 인구 비율이 높은 국가입니다. 

 

▲ 티라나의 중심인 스칸데르베크 광장

▲ 스칸데르베크 광장에 위치한 에템베이 모스크

▲ 알바니아의 역사를 잘 보여주는 역사박물관

 

티라나 관광 후 3일차 일정이 끝납니다. 

 

■ 4일차 (티라나 -> 코토르 -> 부드바)

 

오전에 국경을 넘어 몬테네그로의 천혜의 요새라 불리었던 코토르로 갑니다. 

 

코토르 도착 후 코토르 구시가지를 관광합니다. 코토르 구시가지는 도보로 진행됩니다. 

 

★ 몬테네그로: 몬테네그로는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알바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서쪽으로 아드리아해를 접하고 있는 발칸반도의 작은 국가입니다. 몬테네그로는 유고연방에서 독립 후 세르비아의 영향력 아래에 있어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연방을 구성하였다가 이후 국민투표를 통해 세르비아로부터 독립하였습니다. 

 

▲ 지진으로 약간 기울어진 코토르 구시가지 안에 있는 시계탑

▲ 지역 성인인 트리푼 성인을 기리기 위해 만든 성 트리푼 교회

▲ 코토르 정상에 올라 바라본 코토르 만(코토르는 아드리아해의 3개의 만이 굽이굽이 이어진 곳 끝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지리적 이점으로 인하여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침략에도 함락되지 않아 오랫동안 베네치아의 지배아래 있던 곳입니다.)

 

코토르 구시가지 관광을 마치고 부드바로 이동하면 4일차 일정이 끝납니다. 

 

■ 5일차 (부드바 -> 두브로브니크)

 

오전에 국경을 넘어 크로아티아로 갑니다.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인 두브로브니크로 갑니다. 

 

두브로브니크 도착 후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관광을 합니다.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는 도보로 관광합니다. 

 

★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서쪽으로 길게 아드리아해를 접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바탕으로 현재 발칸 국가들 중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가입니다. 

 

▲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의 중심 플라차 거리

▲ 두브로브니크 대성당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투어를 마치고 차량을 타고 구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스지르산 전망대로 이동합니다. 

 

▲ 스지르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다시 차량을 타고 내려온 후 5일차 일정이 끝납니다. 

 

■ 6일차 (두브로브니크 -> 스플리트)

 

오전에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를 진행합니다. (약 1시간 30분 ~ 2시간 진행)

 

▲ 성벽 위에서 바라 본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모습들

 

두브로브니크 관광을 마치고 크로아티아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인 스플리트로 이동합니다. 

 

스플리트 도착하면 6일차 일정이 끝납니다. 

 

■ 7일차 (스플리트 -> 트로기르 -> 자다르)

 

오전에 스플리트 관광합니다. 스플리트는 로마의 황제였던 디오클레티아누스가 퇴위 후 여생을 보냈던 디오클레시안 궁전이 있습니다. 

 

▲ 스플리트 구시가지 앞의 메인 거리

▲ 디오클레시안 궁전 지하에 있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조각상

▲ 디오클레시안 궁전의 탑에서 보이는 스플리트

 

스플리트 관광 후 트로기르로 이동합니다. 

 

트로기르 도착 후 트로기르 구시가지 관광을 합니다. 트로기르 관광은 도보로 진행됩니다. 

 

▲ 성 로렌스 성당의 입구(아름다운 조각상이 인상적입니다.)

▲ 성 로렌스 성당 내부

 

트로기르 구시가지 관광을 마치고 자다르로 이동합니다. 

 

자다르 도착 후 자다르 구시가지 관광 및 일몰을 감상합니다. 

 

★ 자다르의 일몰은 유명한 영화감독인 알프레드 히치콕이 자다르의 일몰을 바고 자기가 본 일몰 중 가장 아름다운 일몰이라 말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보기 위해 찾는 곳입니다. 

 

▲ 자다르 구시가지

▲ 자다르 일몰

 

자다르 일몰을 본 후 7일차 일정이 끝납니다. 

 

■ 8일차 (자다르 -> 플리트비체)

 

오전에 크로아티아 제1의 국립공원인 플리트비체로 이동합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관광 전 작고 아기자기한 마을인 라스토케를 방문합니다.

 

▲ 라스토케 마을

 

라스토케 마을 관광 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약 3시간 30분 정도 걸어서 관광합니다. 

 

▲ 아름다운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관광을 마치면 8일차 일정이 끝납니다. 

 

■ 9일차 (플리트비체 -> 풀라)

 

오전에 이스트라 반도의 풀라로 이동합니다. 

(풀라에 도착 전 오파티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계속 풀라로 이동합니다.)

 

풀라 도착 후 풀라 관광합니다. 풀라 관광은 도보로 진행됩니다. 

 

▲ 로마제국시절 제국 내 6번째 규모의 풀라 원형경기장

▲ 풀라 시청사 옆에 위치한 아우구스투스 신전

 

풀라 관광을 하고 나면 9일차 일정이 끝납니다. 

 

■ 10일차 (풀라 -> 로비니 -> 블레드 호수) 

 

오전에 이스트라 반도의 보석이라 불리는 로비니로 이동합니다.

 

로비니 도착 후 로비니 구시가자 관광합니다. 로비니 구시가지 관광은 도보로 진행됩니다. 

 

▲ 사진작가들이 가장 담고 싶어하는 로비니 

 

로비니 관광 후 국경을 넘어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로 이동합니다. 

 

블레드 호수 도착하면 10일차 일정이 끝납니다. 

 

■ 11일차 (블레드 호수 -> 류블랴나 -> 이스탄불)

 

오전에 슬로베니아의 유일한 섬이 있는 블레드 호수의 블레드 섬과 블레드 호수 주변을 관광합니다. 

 

★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헝가리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서남쪽으로 아주 짧은 아드리안해의 해안선을 끼고 있습니다. 발칸 5개국 국가 중에서 가장 먼저 유럽연합에 가입하였으며, 5개국 중에서 가장 높은 경제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 슬로베니아의 유일한 섬인 블레드 섬

▲ 블레드 성에서 내려다 본 블레드 호수

 

블레드 호수 관광 후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류블랴나로 이동합니다. 

 

류블랴나 시내 관광을 진행합니다. 류블랴나 시내 관광은 도보로 진행됩니다. 

 

▲ 류블랴나 구시가지

 

류블랴나 관광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이스탄불로 가서 이스탄불에서 환승을 합니다. 

 

■ 12일차 (이스탄불 -> 인천)

 

이스탄불에서 환승 후 인천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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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5개국 12일 상품은 타사와 다르게 여유있게 발칸 5개국의 핵심 지역들을 둘러보는데 중점을 맞춘 일정입니다. 

 

마케도니아를 시작으로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까지 가는 여정을 통해 비슷한듯 다른 발칸 반도 국가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발칸을 더 여유있고 깊게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