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랑탕] 체르코리 헬기하산 트레킹 9일 2018년 4월 30일 출발팀 생생 정보 | ||
---|---|---|---|
작성자 | 김*우 | ||
작성일 | 2018.05.10 | ||
18.4.30~5.08 [랑탕] 체르코리 헬기하산 트레킹 9일 트레킹 후기
◎ [랑탕] 체르코리 헬기하산 트레킹 매력 - 먼저,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트레킹을 합니다. 두 번째, 8,000m터 이상의 유명한 봉우리는 볼 순 없지만, 6~7천미터대의 아름다운 설산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강진리, 체르코리에서 설산들을 파노라마뷰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안하게 헬기로 하산을 하며, 가네쉬 히말 및 카트만두를 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김진우 사원입니다. 손님 9분을 모시고 랑탕 체트코리 헬기하산 트레킹 9일을 다녀왔습니다.
○ 트레킹 1일차 - 샤브루베시 → 라마호텔 - 소요시간: 9시간 (이번 팀 기준) -거리: 13km -도달고도: 2,410m - 랑탕계곡을 따라 트레킹을 합니다. 1,000m를 올라가는 일정이지만, 오르막의 경사도는 낮습니다.
△ 샤브루베시 마을을 뒤로하고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지진의 영향으로 무너진 스투파도 보이네요.
△ 랑탕트레킹에 필요한 팀스, 퍼밋 발급 및 랑탕국립공원 입장료내야 합니다.
△ 랑탕 마을의 롯지들은 실제 랑탕 주민들이 운영하는 롯지입니다. 랑탕지역에는 타망족, 티벳족, 쉐르파들이 살고 있있으며 그들이 티벳불교를 믿고 있기 때문에 룽다와 타르쵸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 랑탕 트레킹에도 중간 중간 롯지들이 있어, 차 한잔하며 쉬어가기 좋습니다.
△ 랑탕콜라('Khola'는 '강'이라는 뜻)를 따라 시원하게 상행 트레킹을 합니다.
△ 숲 구간을 지나며 중간에 지진의 흔적도 볼 수 있습니다.
○ 트레킹 2일차 - 라마호텔 → 랑탕 - 소요시간: 9시간 (이번 팀 기준) -거리: 12km -도달고도: 3,430m - 날씨가 흐렸으며, 비가 내렸습니다. 반드시 우의를 준비해주세요.
△ 구름이 끼고 흐린 가운데 랄리구라스와 랑탕 계곡이 아름다움을 줍니다.
△ 지진 흔적으로 중간 중간 무너진 다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철교로 지어졌습니다.
△ 이번 팀 손님들은 비에 대한 준비를 잘 해오셔서, 트레킹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 트레킹 3일차 - 랑탕 → 강진곰파 → 강진리 → 랑탕 - 소요시간: 3시간 15분 (이번 팀 기준) -거리: 7.5km -도달고도: 3,830m - 강진리 소요시간: 3시간 30분 (이번 팀 기준) -도달고도: 3,830m - 3,000m가 넘는 지역이므로 고소증에 유의해주세요. - 자외선이 강한 지역이므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 주세요.
△ 어제는 흐린 날씨때문에 보지 못 했던 리룽2봉이 보입니다.
△ 지진피해가 가장 심했던 랑탕마을을 뒤로하고 강진곰파로 이동합니다.
△ 불교경전이 적힌 마니석 구간을 지납니다. 티벳불교신자들은 마니석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갑니다. 죽은 자들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돌아간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 드디어 강진곰파가 보입니다. 강진곰파는 여러 트레킹 코스를 잇는 베이스캠프 같은 마을입니다. 롯지 주변에 빵집도 있으니 빵과 라테 한잔을 드셔 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점심을 먹고 마을 뒤에 있는 고소적응 및 뷰 포인트 강진리(4,350m)에 오릅니다. 상행 2시간 반 하행 1시간 소요, 경사는 급한 편이며, 내일을 체르코리 등정을 위해 본인 체력것 올라가시길 권합니다.
△ 위에서 바라 본 걍진곰파입니다. 저희 팀은 네팔 전통 티벳 결혼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강진리에 오르면 Lirung(7,227m)과 리룽 빙하, Kimshung(6,704m) 을 가까이 볼 수 있지만, 저희 팀은 흐린 날씨때문에 보질 못 했습니다.
○ 트레킹 4일차 - 강진곰파 → 체르코리 → 강진곰파 - 소요시간: 12시간 30분 (이번 팀 기준) -거리: 10km -도달고도: 4,984m - 이른 아침에 출발하기 때문에 보온에 유의해주세요. -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므로 방풍에 신경을 써 주세요. - 체르코리 올라가기 1~2시간 전에 눈이 덮힌 구간이 있으므로 반드시 아이젠을 준비해주세요.
△ 이른 아침에 장비 점검 후 출발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해야지 좋은 날씨 속에 좋은 풍광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르는 중간 중간이 다 뷰 포인트일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오르면서 보실 수 있습니다.
△ 8,000미터가 넘지 않아도, 유명한 봉우리가 아니여도 아름다운 설산과 미봉들을 보면서 오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올라야 할 체르코리입니다.
△ 체르코리 오르기 1시간 전 눈이 덮힌 코스입니다. *하산 시에는 미끄러우니 천천히 하산 해주세요. 이 구간만 잘 통과하시면, 어느덧 정상인 체르코리에 발을 딛게 됩니다.
△ 다같이 단체사진을 찍진 못 했으나, 전원 모두 체르코리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랑탕 체르코리 헬기하산 트레킹 9일 트레킹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함께한 손님과 현지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리면서 생생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