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인도기행#1]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여행자들의 영원한 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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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화 |
작성일 | 2018.03.06 |
[혜초인도기행1편] 오색찬란, 북인도 9일
안녕하세요. 트레킹 3사업부 김정화사원입니다. 2018.2.21~2018.3.1까지 [혜초인도기행1편] 오색찬란, 북인도 9일(OZ) 스무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숨겨진 보석 같은 관광지까지 깊이 있게 탐방하는 품격 있는 여정으로 문화탐방 송출 1위를 자랑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직접 가보지 않았다면 인도의 매력을 전부 다 느낄 수 없겠지만, 글과 사진으로 최대한 담아냈습니다. 9일간의 인도 여정기 시작합니다.
약 9시간의 비행 끝에 세계에서 인구가 두번째로 많은 ‘인도’에 도착했다.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대부분의 한국 여행자들은 사전에 전자비자를 신청해서 전자비자 카운터(E-Tourist)로 이동해서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한다.
#인도델리국제공항
▲입국장을 금빛으로 장식한 인상적인 손 모양은 유명한 델리공항의 랜드마크이다.
▲e-Visa카운터.
입국심사대에서 양손 지문 등록과 사진 촬영을 진행 한 후 짐을 찾으러 나섰다. 사람이 많아서 입국심사를 진행 하는데에 약 1시간가량이 걸린 것 같다.
#델리 하이라이트 관광
▲높이 42m에 달하는 인디아 게이트에는 1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9만명의 병사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인도 최대 규모의 박물관으로 인더스 문명부터 시작된 5천년 인도 역사를 총망라하고 있는 국립박물관 ▲첫 전시실인 인더스 문명관 앞에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황하 문명에 비해 역사가 더 긴 인더스 문명의 설명을 듣고 있는 손님들. ▲무굴 제국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꾸뜹미나르로 들어가는 입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인도 최대 미나르.
# 인도여행의 진수, 영원불멸의 도시 바라나시 ▲인디고 항공 국내선 탑승 ▲인디고항공 내부 이른 아침 바라나시로 가기 위해 인디고 항공 국내선을 탑승했다. 인도인들이 많이 보였고, 기내에서는 물만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 약 1시간 30분의 비행 끝에 인도를 대표하는 바라나시에 도착했다.
▲인도의 이동 수단인 릭샤를 타고 갠지스강으로 이동 중 ▲릭샤를 타면서 찍은 인도거리 정신없이 이리저리 구경하면서 릭샤를 타고 오다보니 어느새 갠지스강에 도착했다. 사진과 TV로만 보았던 갠지스강, 직접 보니 신기하고 꿈만 같았다. ▲인도인들의 삶과 영혼이 깃든 갠지스강 갠지스강에 도착했을 때가 오후라서 목욕하는 사람들은 없었다. 보통 아침에 갠지스강에서 목욕을 한다고 한다. ▲나룻배를 타고 멀리서 찍은 화장터의 풍경, 멀리서 찍는 사진 촬영은 허용하고 있다. 24시간 밤 낮 가리지 않고 진행되는 화장. 시신을 모두 태우는데에는 약 3시간이 소요되며, 화장비용은 약 10,000루피정도라고 한다. (우리돈 약 17만5천원) 돈 없는 가난한 이들은 착용하고 있던 귀걸이 등 금붙이를 떼어내서 화장비에 보태어 진행한다고 한다. 사후에 이곳에서 화장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하여 뭄바이,델리 등 이곳 저곳 다른 도시에서 일부러 이곳까지 온다고 하였다. 멀리 사는 사람들은 사망예정일 전부터 바라나시로 와서 최후를 맞는다고 한다. 손님들과 보트에 앉아 화장터에서 타오르는 인생의 마지막 불꽃들을 보고 있자니 괜시리 기분이 이상해졌다.
화장터 관람 후, 다시 릭샤를 타고 혼잡한 바라나시 길거리를 지나 호텔로 이동하였다. 다음 날, 아침 일찍 호텔을 나서 갠지스강의 붉게 물든 일출을 바라보았다. ▲이른 아침 갠지스강의 새벽 풍경
# 20개 이상의 힌두교 및 자이나교의 사원이 있는 순례지로 유명한 카주라호 바라나시에서 국내선을 타고 카주라호로 이동했다. 비행시간은 약 50분. 기내식으로 콜드밀(샌드위치, 물)이 제공되어서 먹었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엄청 맛있었다. 카주라호에 도착 후 에로틱 사원이라고 불리우는 서부사원군과 힌두교, 자이나교의 문화를 볼 수 있는 동부사원군을 탐방하였다. 카주라호에서 오르차로 이동 후 기차를 타고 아그라로 이동하였다. ▲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기차 내부
# 무굴 제국 전성기의 그림자 아그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 타지마할을 보다.
이른 아침, 타지마할의 일출모습을 보기위해 일찍 호텔에서 나섰다.
▲이른 새벽 분홍빛으로 물든 영롱한 타지마할의 일출 모습 ▲북인도 여행의 하이라이트, 영원한 사랑의 결실 타지마할의 모습 타지마할 입장 시, 소지품 검사가 엄격합니다. 담배, 라이터, 날카로운 물건, 볼펜, 음식물 등은 반입 금지 물품입니다. 타지마할에서 인생사진 찍으며, 자유시간을 보낸 뒤 인도 헤나 체험을 진행하였다. 헤나는 한번 하면 2주정도 가며, 원하는 문양을 선택하고 진행한다. ▲ 헤나체험 하는 모습 인도에서 헤나 까지 하니까 인도인이 된 느낌! ^^ 손님들도 즐거워하였다. 타지마할의 끝!!! 일몰을 보러 어느 게스트하우스 루프탑으로 향했다. ▲ 게스트하우스 루프탑에서 바라본 타지마할 일몰의 모습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었던, 타지마할의 일몰모습, 뭔가 마음이 정리가 되고 손님들과 더욱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은 시간. 타지마할의 일몰을 감상하면서 시원한 맥주 한 잔씩 하며 손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 승리의 땅, 자이푸르 자이푸르에서 인도의 교통수단 중 하나인 사이클 릭샤를 타고 시티투어를 하였다. ▲ 인도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릭샤 체험
자이푸르의 자랑, 황금빛으로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암베르성을 초입부분에서 코끼리를 타고 이동하였다. ▲ 코끼리를 타고 이동하며 암베르성의 전경을 감상한다.
성 꼭대기에서 내려다보이는 전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자이푸르 관광 후 델리공항으로 이동하며, 북인도 9일의 여정을 마무리 하였다.
작은 것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글과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었던 북인도 9일의 여정! 인도는 역사와 유구한 문명, 맛있는 음식과 매력적인 볼거리를 가진 곳이었습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인도, 아직 가보지 못한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상품입니다. 오색찬란한 인도 여행을 찾고 계신다면 저희 혜초여행과 함께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혜초만의 독보적인 여정과 전 일정 5성급 호텔 숙박, 위생적으로 요리된 맛있는 음식으로 인도 문화탐방 송출 부동의 1위이자 스테디셀러인 북인도 9일 프로그램의 명성과 이유를 직접 확인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혜초인도기행1편] 오색찬란, 북인도 9일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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