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8 1/18~1/31 남인도+스리랑카 14일 생생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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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래 |
작성일 | 2018.02.05 |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 인도담당 김승래 사원입니다. 1/18~1/31 남인도+스리랑카 14일 생생뉴스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 1일차 인천 국제 공항 -> 델리 국제 공항[약 9시간 소요] 호텔로 이동하여 석식 및 휴식
■ 2일차 델리 -> 첸나이 안개로 인해 6시간 연착!!..... 첸나인에 도착하여 성 토마스 성당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 때에는 예배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하였지만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는 바베큐!! 꼬치 무한리필! 샐러드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손님께서 좋아하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 3일차
남인도 드라비다 건축’의 기원(원형)이 됐던 ‘수레사원에 방문하였습니다. 거대한 돌덩이를 깎아 사원을 다섯 개나 지은 곳입니다. 1300년 풍화를 견뎌낸 부조의 섬세함과 화려함에 감탄사가 나옵니다.(우와~)
다음으로 쇼어사원에 방문하였습니다. 1300년의 세월을 바닷바람을 맞고도 보존이 잘되어 있으며, 석조사원과 석굴사원 양식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마말라뿌람 최고의 볼거리인 아르주나의 고행상은 높이 15미터 폭 27미터의 거대한 바위에 여러 조각들이 세겨져 있습니다.
바위 절벽 위에 올려져 있는 크리쉬나 버터볼. 많은 사람들이 저런 포즈로 사진을 찍곤합니다.(치즈)
국제 공동체 오로빌 탐방! 이곳에 현재 약 2,500명 정도로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인 오로빌리언은 33명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오로빌 탐방 후 독립 운동가이자 위대한 정신적 스승인 스리 오로빈도 아슈람 탐방합니다. (내부 사진 촬영 금지)
오늘 저녁은 프렌치식을 먹었습니다.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음식, 디저트까지 나왔습니다. (시각과 미각이 즐거웠던 식사였습니다.)
■ 4일차
힌두교의 성지 스리랑감 사원 탐방! 차량진입이 불가하여 일정구간은 걸어가야하며 내부 입장시에는 맨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전망대로 가는 길에 한 아이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네요~^^
전망대에서 스리랑감 사원 및 주변을 구경합니다. (맨발로 이동하니 덧신 및 양말을 신어주세요)
거대한 암석 위이 록 포트 사원 탐방. 올라가는 계단만 약 300개!... (무릎 안좋으신 손님들께서도 전혀 힘든기색 없이 잘 올라가시네요~!^^)
■ 5일차
최고의 남인도 사원으로 평가 받는 미낙시 사원 탐방. 남인도의 전형적인 사원 양식인 고푸람이 인상적인 사원입니다.
인도 드라비다 양식과 이슬람 양식이 어우러진 타루말라이 나약궁전 탐방
벵골만·아라비아해·인도양 3개 바다 합수하는 성지! 쿠마리암만사원, 비베카난다 기념관을 가기 위해 유람선을 탑승하여 이동합니다. 이곳은 비베카난다 기념관은 흰두교 개혁가로써 추앙받는 비베카난다를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관입니다.
굳건한 성채와도 같은 쿠마리암만 사원입니다.
저 멀리 인도 시인 티루발루바르 동상이 보입니다.
간디 만다팜 탐방.
이곳은 일몰 포인트이기도 하며, 간디의 유해가 바다로 뿌려지기 전에
보관되어 있던 곳에 지어졌습니다.
■ 6일차
코발람으로 이동 후 호텔 휴식 및 자유시간
■ 7일차
케릴라 주 데모가 있어 새벽에 알레피로 이동하였습니다.
(06:00~18:00까지 차량이동 금지)
호텔 체크인이 늦어져 수로유람부터 진행하였습니다.
(수로유람 소요시간 약 1시간30분 ~ 2시간정도)
수로유람을 끝낸 뒤 오후 일정은 호텔 휴식 및 자유시간
■ 8일차
포르투칼과 네덜란드의 손길이 닿은 마탄체리 궁전 탐방
(내부 사진 촬영 금지)
유대인 마을 탐방
인도 최초의 성당, 성 프란시스 성당
차이니스 피싱넷 체험 및 관람 후 스리랑카로 이동합니다.
■ 9일차
부처의 치아 진신사리가 보관되어 있는 불치사 탐방. 전 세계 불교 신자들이 순례하러 오는 곳입니다.
스리랑카의 차 생산지로 빼어난 경관과 선선한 기후를 가진 1,868m에 달하는 누와라엘리야로 이동합니다.
누와라엘리야 도착 후 차밭/차 공장 탐방을 합니다. 탐방 후 차 한 잔씩 시음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집니다.
차밭을 구경안하면 섭섭하시겠죠? 일정 시간 동안 차밭을 구경을 해보세요~
■ 10일차
세상의 끝을 향해 걸어가는 호튼플레인즈 월즈엔드 하이킹! (하이킹 소요시간 약 3시간 30분)
세상의 끝에서 전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어보세요!
손님들께서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며 감탄을.... ()
■ 11일차
플론나루와 시대를 대표하는 불교 유적인 옛 궁궐터 탐방
싱하리 왕조때 두 번째 수도였던 플론나루와 왕궁 옆에 조성된
대표적인 불교사원인 쿼드랭글 사원에 방문하였습니다.
플론나루와 시대를 대표하는 불교 유적인 갈비하라 사원에 방문하였습니다.
거대한 천연 화강암 바위에 네 개의 불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오늘 점심은 호텔식인데요~
제가 특별히 스리랑카 라면을 구매하여 손님들께 맛있는 라면을 제공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국라면과 달리 면이 금방 불었네요..ㅠㅠ)
호텔로 가는 길에 저희 팀은 운이 좋은지 야생코끼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 12일차
스리랑카 세계 문화유산 중 하나이며, 5세기에 건설된 시기리야 요새 탐방.
올라가는 길에 만난 귀여운 원숭이.
( 너 화난거야?ㅎㅎ)
우선 18 미인도를 보기 위해 계단을 올라갑니다.
정상까지 가는 길에 1,200개정도 되는 계단을 오르다보면 아름다운 벽화를 만나게 되는데
그 벽화가 '시기리야 미인도' 입니다.
(사진 촬영 금지)
사람....많죠?
하지만 올라가서 주변 경치를 보면 "우와" 밖에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만큼 전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갑자기 스톰성 비가 내렸어요...(흐엉)
다행히 어느 정도 내려와서 비가 내려 다행이었습니다.
스리랑카 최초의 사원인 이수르무니아 사원 탐방
(비가 내리네요...ㅠㅠ)
스리랑카 불교 미술의 대표작이라는 코끼리상에 끌려
동굴사원에 들어서면 마힌드라 스님의 설법 장면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부처님이 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으셨다는 스리 마하 보리수 나무.
비가 와서 그런지 루완웰리세야 대탑은 마치 천국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힌두의 사원의 결정판 남인도!
불교의 사원의 결정판 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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