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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명봉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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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기 |
| 작성일 | 2018.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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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홍기입니다.
유럽 상품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은 3대미봉으로 유명한 마테호른, 융프라우, 몽블랑 외에도 명봉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그러한 명봉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려고 합니다.
첫번째로 아이거입니다. 알프스 3대 북벽인 아이거는 등반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데요. 인솔자의 설명을 들으면서 하는 트레킹은 색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아이거와 융프라우 사이에 있는 묀히입니다. 양쪽에 있는 아이거와 융프라우 때문에 유명세가 덜 하지만 실제로 보면 반듯한 모습이 정말로 멋진 봉우리입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뮤렌트레킹을 할 때 묀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통 알프스 트레킹 중 만나볼 수 있는 파울호른입니다. 파울호른은 직접 올라갈 수도 있으면 산 위에 있는 산장으로도 유명합니다. 파울호른에 올라가면 베르너 오버란트의 명봉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바흐알프제에서 보이는 쉬렉호른 입니다. 그린델발트 바로 앞에 서있는 쉬렉호른은 뾰죽한 모습으로 유명합니다.
알프스에서 두번째로 높은 몬테로사입니다. 체르마트에서 볼 수 있으며 스위스에서는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하지만 마테호른에 가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산이기도 합니다.
마테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브라이트호른은 알프스 4000m 봉우리 중 가장 오르기 쉬운 봉우리입니다. 케이블카로 3800m 이상 오르고 시작하기 때문에 실제로 오르는 높이가 얼마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전망대에서 등반을 하는 많은 인파를 볼 수 있습니다.
오버로트호른입니다. 다른 봉우리에 비해 유명하지는 않지만 쉽게 등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트레커들이 찾는 산이기도 합니다. 알프스 3대미봉에서 유일한 등정 프로그램으로 포함되어있으나 2018년 같은 경우는 지반약화 문제로 케이블카가 운행하지 않아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샤모니에서 만날 수 있는 드류입니다. 하늘을 향해 솟은 모습은 다른 봉우리들을 압도합니다.
전망대로 유명한 에귀디미디입니다. 정오의 바늘이라는 뜻으로 정오에 태양이 봉우리 바로 뒤에 겹쳐진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명봉을 만나볼 수 있는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 내년 여름에는 알프스로 떠나 수많은 명봉들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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