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9일-10월06일 출발 여행뉴스 | ||
---|---|---|---|
작성자 | 김*우 | ||
작성일 | 2018.10.19 | ||
18.10.6~14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 트레킹 후기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김진우 사원입니다. 16명의 손님과 함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생생한 10월의 정보와 지누단다 온천 이용 꿀팁을 사진과 함께 전달해드리겠습니다.
◎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장점 - 먼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설산들을 가장 빠르게 가깝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소증에 대한 위험성이 낮습니다. A.B.C(4,130m)가 아닌 M.B.C(3,700m)에서 숙박하기 때문입니다.
○ 트레킹 1일차 - 원래 일정 : 포카라 → 나야풀 → 지누단다 - 변경된 일정 (국내선 지연) : 포카라 → 마큐(지프이동) → 지누단다 - 국내선이 2시간 지연이 되어 첫날은 변경된 일정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기존 일정과 다르게 진행되어 걷는 길이가 줄었습니다. 워밍업의 느낌으로 트레킹을 해주세요. - 트레킹 소요시간: 1시간 30분 (이번 팀 기준) -거리: 3.5km -도달고도: 1,780m
△ 국내선 지연때문에 변경된 트레킹 시작점이 된 마큐입니다.
△ 완만한 숲길을 지나갑니다.
△ 첫날부터 설산(히운출리)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트레킹 2일차 - 지누단다 → 촘롱 → 시누와 → 도반 - 오르막 내리막길이 많은 구간입니다. 스틱을 챙겨주세요. - 소요시간(쉬는 시간 포함): 8시간 30분 (이번 팀 기준)
△ 지누단다부터 촘롱까지는 가파른 계단이 있는 오르막입니다. 천천히 본인 호흡에 맞게 올라가주세요.
△ 촘롱 마을을 지나 다시 내리막길을 만나게 됩니다. 길이 좁으니 한줄로 이동해주세요. 짐이 오면 비켜주시고요.
△ 다시 올라가야할 길이 보입니다.
△ 시누와에 도착하면 힘들게 지나왔던 촘롱마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밤부쪽은 이름처럼 대나무와 숲길로 이뤄져있습니다. 위에 사진에 원숭이들이 보이시나요? 나무쪽에서 바스락 바스락 거리면 원숭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우기시즌이 끝난 후라 폭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도반 롯지에서 마차푸차레와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습니다.
○ 트레킹 3일차 - 도반 → 데우랄리 → M.B.C - 3,000m가 넘는 구간이오니 고소증에 유의해주세요. - 체온유지, 물을 많이 마셔 주시면 고소증 예방에 좋습니다. - 소요시간 : 6시간 반 (이번팀 기준)
△ 1,000m를 하루에 올라가야 하니 천천히 올라가주세요.
△ 첫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롯지인 데우랄리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 모디꼴라(강)와 계곡을 따라 M.B.C까지 이동합니다. 10월 중순에 한국 추석과 같은 네팔 다사인 축제가 있어 제물용 양 500마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 M.B.C가 보이네요. 오후에는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올 수 있습니다. 일몰 때 황금 마차푸차레를 볼 수 있습니다.
○ 트레킹 4일차 - M.B.C → A.B.C → 데우랄리 → 도반 - 새벽4시 ABC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마늘수프를 먹고 올라갑니다. (ABC까지는 2시간 소요) - 짐정리는 기상 후 하지 않고 바로 ABC에서 일출보시고 MBC 돌아오셔서 합니다. - 소요시간(쉬는 시간 포함): 9시간 (이번 팀 기준)
△ 4시에 ABC로 이동합니다. 반드시 헤드렌턴을 챙겨주세요.
△ 점점 안나푸르나 남봉, 1봉이 시작합니다.
△ 16명의 전원 꿈에 그리던 안나푸르나를 만나보셨습니다. 'FROM HOME TO HOME' -김창호 대장- 등산의 목표는 단순히 정산에 오르는 것만이 아닙니다. 집에서 부터 집까지 안전하게 가야하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하면서 하산을 해주세요.
△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하면 많은 개들을 볼 수 있습니다. 비슷하게 생겼으며 먹이를 주시면 끝까지 따라올 수 있습니다 ^^
○ 트레킹 5일차 - 도반 → 촘롱 → 지누단다 - 돌계단이 많고 내리막길이 많으니 무릎보호대, 스틱을 사용해주세요. - 소요시간(쉬는 시간 포함): 6시간 반 (이번 팀 기준)
△ 많은 외국트레커들을 만납니다. 한 줄로 이동 부탁드리며 지나칠 때 나마스테~ 인사하면 서로 기분 좋은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 촘롱에는 2개의 빵집이 있습니다. 온천 후에 먹는 빵은 꿀맛입니다.
△ 촘롱 마을의 금수저 딸인듯 합니다. 학교를 말을 타고 가네요. *말이나 당나귀들이 오면 낭떨어지쪽이 아닌 안쪽으로 이동해주세요.
○ 지누단다 온천 이용 - 하행 20분 상행 30분 소요 - 준비물 : 반팔, 반바지 혹은 수영복, 수건, 샴푸 - 온천이용 방법 안내 1. 탈의실에서 탈의 혹은 환복 2. 샤워장에서 샤워 3. 탕에서 온천. (탕 2개) 4. 귀중품은 탕 근처 눈에 보이는 곳에 놓아주세요.
△ 매표소입니다. 지정된 시간에 모여서 다같이 가이드와 함께 내려갑니다. *매표소에 갈림길이 있습니다. 반드시 롯지와 연결되는 길을 숙지해주세요.
△ 온천가는 길입니다. 내려가실 때 운동화 혹은 등산용 샌들을 권장합니다.
△ 산행 피로를 풀어줄 온천이 보이네요. 계곡에는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 트레킹 6일차 - 지누단다 → 마큐 → 포카라 - 마큐까지 1시간 반 트레킹 후 정든 스테프와 작별인사를 합니다.
16명의 손님과 다치시분 없이 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항상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행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