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28~10/9]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푼힐 트레킹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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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 |
작성일 | 2018.10.11 |
2018.09.28~10.09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푼힐 트레킹 12일 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김광민 사원입니다.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12일간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푼힐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대한항공이 처음 네팔 직항편을 운항한 이래 12년 동안 단 한 해도 놓치지 않고 네팔 트레킹 송출 1위 자리를 지킨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분들이 혜초를 통해 히말라야를 경험하고 계신데요. 이번 트레킹은 총 20분의 손님과 함께 여정을 진행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버킷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푼힐 트레킹! 이 상품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9월 말, 10월 초 기온 1) 카트만두&포카라 : 최저 영상 26도 ~ 최고 영상 32도 2) 울레리 (1,960m) : 낮 영상 28도 / 밤 20도 3) A.B.C (4,130m) : 낮 영상 6도~12도 / 밤 1도~5도 * 일출시간 : 약 06:00 / 일몰시간 : 약 18:00
9월 말, 10월 초 중순 트레킹 복장 1) 3천미터 전까지 낮에는 여름용 복장 혹은 춘추+하계용 등산복으로 트레킹 준비 (바람막이 자켓 필수) * 트레킹 중에 비 또는 눈이 올 수 있으니 우의, 스패츠를 비상용으로 꼭 준비해주십시오. * 식사는 혜초에서 제공해드리니 트레킹 중 드실 간식을 간단하게 준비해주십시오. 2) 3천미터 이상 트레킹시, 그리고 롯지에서는 늦가을 복장의 트레킹복장 준비, 헤드랜턴, 패딩, 털모자 등이 필요합니다. * 아침 저녁 기온 차가 큽니다. 주무실 때도 늦가을 복장을 준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베이스캠프에서는 늦가을~초겨울복장) * 지누단다에 노천온천이 있습니다. 이용하실 분은 수영복 또는 반바지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총 트레킹 일 수 : 포카라-울레리-고라파니-푼힐-츄일레-시누와-데우랄리-A.B.C-도반-지누단다-포카라 (9일) 총 트레킹 거리 : 약 80km
[1일차]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14시 25분 비행기를 탑승, 7시간 30분의 비행으로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합니다. (시차 -3시간 15분) 가이드와 미팅 후 호텔로 바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하신 후 휴식을 취합니다. * 국내선 이동을 위해 짐을 분리하고, 카고백은 15kg을 맞추어 주셔야 합니다.
▲ 네팔 트리뷰반 국제공항
[2일차] 국내선을 이용하여 포카라로 이동, 전용버스와 지프차를 이용하여 힐레까지 이동후 짧은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3km, 약 2시간) * 국내선이 결항 될 경우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으며, 현지도로 사정에 따라 6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 트레킹 중간 중간 롯지에 들러 휴식을 취하시기도 하고, 숙박을 하며 하루를 보내기도 합니다.
[3일차] 푼힐 전망대를 가기 위한 준비! 고라파니까지 트레킹을 합니다. (9.5km, 약 7시간) ▲ 울레리~고라파니 구간은 숲과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혜초의 식사를 책임지는 쿡팀, 포터팀들과도 마주칩니다.
[4일차] 이른 새벽 푼힐전망대에 올라 일출을 감상하시고,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로 가기 위한 여정을 진행합니다. (11km, 약 7시간) * 페이스 조절이 필요하신 분들은 푼힐 전망대를 다녀오는 동안 롯지에서 휴식을 취하셔도 됩니다. ▲ 푼힐전망대에서 바라본 산군
▲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향해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5일차] 트레킹 코스 중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코스입니다. 또한 촘롱부터는 돌계단이 많습니다. (10km, 약 6시간 30분) * 9월에는 간혹 거머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츄일레에서 출발하기 전 한 컷!
▲ 가끔 소들이 길들을 가로막기도 하지만, 살짝 옆으로 건너서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6일차]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다가 3천미터 고도에 진입합니다. 안나푸르나에 가까워 지는 길입니다. (13km, 약 10시간) * 데우랄리는 언덕이라는 뜻으로 옆에 계곡이 흐르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습니다. 보온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물고기 꼬리 모양의 마차푸차레를 보며,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7일차] 데우랄리에서 ABC로 가는 여정입니다. 3,200m에서 4,130m까지 가는 여정이니 고산증세에 더욱 유의하셔야 합니다. (7km, 약 7시간) *ABC는 춥기 때문에 보온장비를 필수로 챙기셔야 합니다. ▲ 마차푸차레 베이스 캠프(MBC)부터 안개가 끼기 시작하더니, 거센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8일차] ABC에서 안나푸르나부터 마차푸차레 까지 산군들을 감상하시고, 올라온 길을 되돌아 하산을 시작합니다. (14km, 약 8시간) ▲ 위용을 드러낸 안나푸르나의 모습
▲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하산 트레킹 시, 마차푸차레를 계속 마주할 수 있습니다.
▲ 가벼운 발걸음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9일차] 도반에서 지누단다까지의 트레킹입니다. 내리막길이 많아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11km, 약 8시간) * 지누단다에서는 노천온천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영복이나 반바지를 준비해주세요. ▲ 하산을 하며 마주치는 포터팀들에게 응원을 북돋아주며 서로 힘을 냅니다.
▲ 지누단다에서는 계곡 옆에서 노천온천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10일차] 전체적으로 내리막과 평지가 반복되다 전체트레킹을 마무리 하는 날입니다. 지프차와 전용버스를 이용하여 포카라로 이동합니다. (6km, 약 3시간) * 지누단다에서는 노천온천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영복이나 반바지를 준비해주세요. ▲ 계곡 사이의 긴 다리를 건너 시와이로 향합니다.
▲ 비로 산길이 막혀, 찻길을 우회하여 마지막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 포카라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한 후 근처 레이크사이드 주변을 거닐어 봅니다.
[11일차] 페와호수에서 보우팅을 즐기신 후,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여 카트만두로 이동합니다. 세계문화유산인 덜발광장(Durbar Square)과 카트만두의 가장 큰 재래시장인 타멜거리(Thamel Street)관광을 하신 후, 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트리뷰반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을 타고 출국합니다. ▲ 이른 아침, 페와호수에서 산군들을 바라보며 보우팅을 즐깁니다.
▲ 국내선을 이용하여 카트만두로 이동,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덜발광장 관광을 합니다.
▲ 타멜거리 방문 후, 저녁식사를 하시고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출국을 합니다.
[12일차] 7시간 30분의 비행으로 새벽 5시경 인천공항에 귀국합니다.
이렇게 인천공항으로 귀국을 하게 되면, 12일 간의 긴 여정을 마치게 됩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푼힐 상품은 혜초의 27년간의 경험이 녹아든 트레킹 상품으로, 노련하고 숙련된 스태프들과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준비한 감동적인 여행입니다! 이번 2018~2019 시즌, 여러분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히말라야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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