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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안나푸르나] 전남교육청 히말라야희망학교 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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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온 |
| 작성일 | 2018.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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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희망! 도전!
이번 저희 혜초여행에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0박 12일간의 일정으로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지역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엄홍길휴먼재단이 함께 참여하여 히말라야 희망학교 위탁용역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일정에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김홍빈 대장이 각각 희망팀과 도전팀의 대장이 되어 총 85명이 함께 해발 4130m에 위치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목표로 다녀왔습니다.
트레킹 후에는 비레탄티 휴먼스쿨에서 네팔 현지 학생들과 함께 홈스테이 체험 및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으며
마지막 카트만두에서는 휴먼재단의 17번째 학교인 전남휴먼스쿨 기공식까지 열렸습니다. 이번 기공식에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과 성커라플 수버르나 스레스타(Suwarna Shrestha) 시장,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이사장 등 관계자와 ‘2018 히말라야 희망학교 원정대’에 참여한 전남지역 중고생, 현지 학교 학생,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대규모 인원이 함께 진행하는 큰 행사였던 만큼 네팔 현지의 혜초여행 지사와 가이드, 요리사, 주방스탭, 포터 등등 경험많은 베테랑 인력들이 총동원되어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어린 학생들이 직접 원정대원으로 참여하여 베이스캠프까지 험난한 여정을 통해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동료애를 느끼며 히말라야의 정기를 듬뿍 받아올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한장면이었습니다. 또한 네팔에서 만난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또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느낄 수 있었던 큰 보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에 계속해서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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