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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에베레스트] 2019년 2월23일 팀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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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우*열 |
| 작성일 | 2019.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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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2019년 2월23일 떠난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 팀의 소식입니다.
네팔은 3월부터 봄시즌으로 분류가 됩니다.
하지만 올해는 15년만의 폭설이라는 이례적인 이상 기후로 네팔 트레킹이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2월23일 출발한 팀은 인솔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지의 능숙한 진행으로 현재 하산중에 있습니다.
사진으로 현장모습을 소개 드리며 사진을 보고 준비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월8일 출발하는 헬기하산팀을 위한 정보로 기재되었습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입니다. 눈이 덮여 있네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가는길은 -15도의 체감기온을 예상합니다. 새벽에 출발하기에 매우 춥고 어둡습니다.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본인 컨디션에 맞추어 과감하게 돌아서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길이 협소하고 빙하길이기 때문에 항시 아이젠 여분의 장갑 방한복과 음료를 지참하십시요.
<페리체에서 로부제로 향하는 길입니다. 큰길은 질퍽하고 빙결구간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항시 주의합니다.>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 정상입니다. 새벽에 진행할 경우 역시 매우 강한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체감-15도를 예상합니다. 바람을 대비해주시고 장갑 양말을 신경써주세요. 5천미터 이상 지대의 트레킹이오니 과감한 도전과 돌아설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칼라파타르와 베이스캠프 두개를 모두 진행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본인 체력에 맞는 일정을 진행바랍니다.>
<잔설이 남아있습니다. 또한 새로 눈이 내리게 되면 신설이 쌓일 수도 있습니다. 가이드 안내에 따라 아이젠을 착용해주시고. 필히 준비해주세요.>
<동계 히말라야는 히말라야의 진 면모를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단, 춥고 험난하기에 그만큼 준비는 더 철저히 해주세요.>
<헬기를 탑승하고 출발하는 페리체 마을 전경입니다.>
에베레스트 트레킹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코스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5,000m이상의 트레킹임을 염두해주십시요.
시기상 봄 이지만 아직 산은 겨울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현지의 사진 정보를 토대로 출발 하루전 점검을 해주십시요.
히말라야 산악 기후는 하루 앞도 예측 할 수 없습니다. 즉, 겨울의 동계 산행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고 무사완주를 기원합니다.
에베레스트 트레킹은 항상 항공결항 및 기상악화로 인한 일정변경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혜초는 변화되는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일정을 제안드릴 것이며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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