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몽골] 240803 몽골 흡수골 테를지 트레킹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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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나 |
작성일 | 2024.08.29 |
안녕하세요 트레킹 2사업부 최윤나 사원입니다 8월 3일~8월 8일까지 별이 쏟아지는 테를지 국립공원과 흡수골 일정 시작합니다
*1일차* 울란바토르 도착후 게르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올레길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우려와 달리 좋은 날씨로 시작한 첫날 트레킹 입니다 8월 이지만 몽골에선 가을이 시작되는 날짜이기 때문에 듬성듬성 핑크빛을 볼수있습니다.
가벼운 올레길 트레킹후 숙소에 돌아와 골리야쉬(한국의 갈비찜과 비슷한 음식) 저녁식사를 즐깁니다 저녁식사를 먹고난뒤 8시-9시쯤 시간이되면 점점 노을이지면서 몽골의 구름은 핑크빛으로 변하고 멋있는 뷰를 자랑합니다.
밤 11시쯤 별을 잘볼수있게 숙소측에서 소등을 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잘 볼수없었던 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볼수있습니다.
*2일차*
트레킹전 간단한 아침식사를 합니다.
엉거츠산의 정상은 사진스팟으로 매우 좋습니다. 숙소에서 준비해준 도시락을 정상도착후 조심스레 꺼내먹습니다. 새롭게 바뀐 메뉴인 닭고기는 삼삼하고 간단하니 먹기 좋았습니다.
하산후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유명한 거북바위를 관람하며 20분정도의 자유시간을 가지고 게르 체험을 하기위해 10분정도 이동합니다 평소에 이용하던 전통게르가아닌 가까운 또 다른 전통게르로 향했습니다 이 전통게르 앞에는 독수리와 말의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독수리의 눈을 항상 못보게 가려놔 매우 측은했습니다)
전통게르에서 몽골게르에대한 설명을 듣고 전통음식을 시식해보는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울란바토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3일차*
몽골 국내선 비행기는 항상 딜레이가 많이 되는 경향이 있지만 이날은 운이 좋게도 딜레이없이 바로 탑승하였습니다. 도착후 다시 밴을타고 흡수골로 3시간 이동하며 중간에 한식점심식사를 한 이후 마지막 1시간 매우 흔들리는 비포장 도로를 지납니다.
흡수골 숙소에 도착합니다 흡수골 숙소는 일반 4인게르/ 2인 차탕게르/ 롯지 3종류의 숙소로 이루어져있으며 손님들은 4인게르 인솔자는 차탕게르를 사용했습니다. 숙소앞 흡수골의 풍경은 매우 한적하며 아름답습니다.
몽골 스타일의 소고기 함박스테이크가 석식으로 나옵니다 만족스러운 저녁식사를한 후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흡수골은 몽골에서도 별을 잘볼수있는것으로 유명해 자유시간동안 별이 쏟아지듯이 반짝거리는 하늘을 볼수있습니다.
*4일차*
하샤산 트레킹을 위해 4개의 벤으로 나눠탄 뒤 30분정도 이동하면 하샤산 초입에 도착합니다 하샤산 트레킹중 아름다운 풍경에의해 잠시 걸음을 멈춰봅니다
정상에서는 흡수골을 한눈에 담을수있습니다 정상 도착후 숙소에서 준비해준 닭다리 도시락과 초코디저트로 배를 채웁니다
하산후 저녁식사는 몽골의 유명한 전통음식 허르헉을 먹습니다 숙소의 요리실력이 좋아 매우 흡족하게 포식했습니다. 흡수골은 다른지역보다 온도가 떨어지기때문에 식사 후 가져온 텀블러에 누룽지와 뜨거운물을 넣어 흡수골을 보며 구수하게 누룽지를 마십니다
흡수골 마지막날 캠프파이어를 합니다 흡수골에서 여수밤바다 노래를 들으며 불멍을 행합니다 그렇게 마지막날이 끝나갑니다.
*5일차*
이른 아침 울란바토르로 복귀합니다
도착후 간등사관람, 민속공연관람, 광장 관람후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호텔 17층에서 보는 울란바토르의 야경
*6일차*
그렇게 마지막날 대한항공을타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이상 최윤나 사원의 몽골 흡수골 여행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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