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탈리아] 2024년 7월의 돌로미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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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 |
작성일 | 2024.08.30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1사업부 김채현 사원입니다.
이번 시즌 [돌로미테] 하이라이트 트레킹 10일을 7월에만 두차례를 다녀왔는데요, 야생화가 만발하며 성수기라고 하면 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7월의 돌로미테 하이라이트 트레킹의 대략적인 풍광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트레킹 1일차 <알페 디 시우시 Alpe di Siui 트레킹> - 체어 리프트에서 내리면 보이는 슐레른입니다. 심전도 모양이 특징인데, 각 봉우리의 초등자인 구스타부 유린거와 요한 산트너의 이름을 딴 푼타 유린거, 푼타 산트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알페 디 시우시 트레킹을 시작점인 평원에 핀 야생화입니다.
- 돌로미테 트레킹 중에는 자연에 돌아다니는 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덴티 디 테라로사를 오르면 보이는 로젠가르텐 산군입니다.
- 이 트레일에서 꼭 볼 수 있는 말입니다. 알페 디 티레스 산장에서 점심을 먹고 몰리뇽 산장으로 지나가는 길에 늘 지키고 서 있는데 잠시 기다리면 길을 비켜줍니다.
트레킹 2일차 <세체다 Seceda 트레킹> - 세체다에서 유명한 사스 리가이스에 운무가 낀 모습입니다.
- 날은 흐렸지만 야생화와 예쁜 트레일을 짧게 걷는 날입니다.
- 세체다 트레킹 중에 보이는 멋진 산군들과 다양한 루트의 트레일입니다.
트레킹 3일차 <치르 CIR 트레킹>
- 뾰족뾰족한 모습을 한 치르 산군입니다.
- 치르 트레킹을 하고 있는 모습
- 길마다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는 모습입니다.
트레킹 4일차 <마르몰라다 파노라마 트레킹> 돌로미테의 유일한 만년설인 마르몰라다를 조망하면서 트레킹을 하는 일정입니다.
- 만년설이 있는 마르몰라다와 페다이아 호수입니다.
- 돌 사이에 핀 야생화
트레킹 5일차 <라가주오이 트레킹+친퀘 토리 투어>
- 파소 발파롤라에서 시작해서 처음 만나는 고개입니다.
- 고개를 오르면서 에델바이스를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 1차세계대전의 격전지였던 만큼 트레킹 중간중간 참호를 볼 수 있습니다.
- 라가주오이 산장에 다다르면 보이는 풍광입니다.
트레킹 종료 후 버스를 타고 친퀘 토리 체어리프트 탑승장으로 이동합니다.
- 친퀘 토리에서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트레킹 6일차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 트레킹> 오늘의 트레킹은 트레 치메를 두고 한바퀴 도는 라운드 트레일입니다.
- 알타비아 No.4의 트레일이고 오늘의 점심식사 장소는 랭알름 산장을 지나 트레 치메 옆의 로카텔리 산장입니다.
-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 자연공원에 들어가서 트레킹을 하는 모습입니다.
- 날씨가 좋으면 랭알름 산장 앞의 호수에서 아름다운 반영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Photo by. 최*웅 고객님)
- 오늘의 점심식사 장소인 로카텔리 산장의 전경입니다.
- 점심식사 후 다시 트레 치메를 향해서 걸어갑니다.
- 트레 치메 앞에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요즘 지구 온난화로 날씨가 매 해 바뀌고 있어 걱정을 했지만 올해 7월은 다행히도 야생화가 만발하고 날씨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백운암석의 봉우리들과 야생화를 볼 수 있는 돌로미테 하이라이트 트레킹을 해외 첫 트레킹으로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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