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티아고 순례길]도보4일차 팜플로나-뿌엔떼 라 레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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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희 |
작성일 | 2022.04.05 |
2022년 4월4일(월) 도보4일차...뻬르돈 용서의 언덕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도시, 팜플로나를 떠나 여왕의 다리 Puente la Reina 자체가 마을 이름으로 굳어진 곳으로 향합니다.
퍼펙트 그린의 밀밭과 하얀 설산이 멋진 풍광을 빚어냅니다. 사리끼에기 마을은 아직 겨울 품속에 있는듯 공기도 차갑지만, 까페도 오픈 한곳이 없어서 순례자가 쉴 곳이 없습니다.
순례에는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도보, 자전거 그리고 말(승마) 입니다.
용서의 언덕에 오릅니다. 여전히 바람은 차고 매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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