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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탈리아 남부] 21년 11월 26일 출발 (1) / 아말피+시칠리아 트레킹 12일
작성자 남*윤
작성일 2021.12.18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시칠리아 트레킹 12일 / (1) 코로나 상황 속 여행 방식 / 2021년 11월 26일 출발 팀 소식


 

안녕하세요.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 12월 7일 (화요일)까지 인솔자로 동행한 트레킹 사업부 남형윤 과장입니다.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시칠리아 트레킹 12일 여행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여행자 13분 + 혜초인솔자 + 한국인 가이드 + 현지 관광 & 산악 가이드가 동행하였습니다.

 

* 앞으로도 '혜초여행'은 코로나 상황에서 경험한 상품진행 노하우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행을 준비하겠습니다.

 


 

(1) 21년 11월, 코로나 상황 속 여행 방식

 

1. 항공기 탑승

 

2. 필요한 서류

 

3. 여행지 분위기

 

4. 귀국 전 PCR 검사

 


 

1. 항공기 탑승

루프트 한자(독일항공) 이용

 

 

항공기 탑승 전 마스크가 적절한지 확인 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항공사 카운터에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덴탈 마스크과 KF94 같은 비말차단 마스크는 비행기 탑승에 허용이 되지만, 면 마스크 허용되지 않습니다.

 

2021년 11월 26일에 '인천-로마' 구간에 탑승 승객은 대략 70% 였습니다. 3-4-3 배열인 좌석에 가운데 자리 하나씩을 제외하고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음료과 기내식 제공이 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장거리 비행에서 마스크 착용이 조금 답답하긴 했지만, 비행기 안이 조금 쌀쌀하고 건조한 편이기 때문에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코로나 전에는 어느 때든 음료를 요구해서 마실 수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정해진 시간에만 서비스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착륙 후 비행기에서 내릴 때 승객끼리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승무원들이 한 열씩 차례대로 안내했습니다.

 

* 인천공항, 루프트한자(독일항공) 체크인 카운터 안내

 


 

2. 필요한 서류

인천 공항 출발 전 준비 서류

 

 

<2021년 11월, 이탈리아 여행에 필요한 서류>

(1) 여권

(2) 백신 접종 증명서(영문)_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에서 발급 가능합니다(무료)

(3) 입국 시간 기준 72시간 전 검사한 PCR 음성확인증(영문)_정해진 병원 또는 보건소에서 직접 검사 하셔야 합니다

(4) EU Digital passenger Locaor Form (dPLF)_혜초여행에서 준비해드립니다

 

* 필요한 서류는 '혜초여행' 담당자가 여행지역에 맞게 안내해 드립니다.

 

※ 상황 1. 인천공항 검사 서류: 여권, 백신접종증명서, PCR증명서, dPLF

 

※ 상황 2. 입국심사 검사 서류: 여권, 백신접종증명서, dPLF 검사

 

※ 상황 3. 호텔 체크인 검사 서류: 여권, 백신접종증명서(영문)

* 혜초여행 인솔자가 대신 서류를 제출하여 번거로움과 체크인 시간을 줄여 드립니다.

 

※ 상황 4. 레스토랑 검사 서류 : 백신접종증명서(영문)

* 사전에 예약한 단체 테이블의 경우 백신접종증명서를 요구 하지 않았습니다.

* 단체여행자가 아닌 개별여행자들은 서류를 좀 더 까다롭게 준비하셔야 좋습니다. 개별적으로 공항 또는 도심에서 레스토랑을 이용할 경우 백신접종증명서를 요구 합니다. 이탈리아는 식당에 들어갈 때 보통 유럽 그린패스(Green pass)에 있는 QR 코드를 검사 합니다. 이탈리아 정부가 한국인에게는 한국에서 발급 받은 (영문)백신접종증명서도 인정을 한다고 하였지만, 몇몇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이해하고 있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 상황 5. 관광지 검사 서류: 백신접종증명서(영문)

* 입구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입장을 허용했습니다. 한국에서 발급 받은 (영문)백신접종증명서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 상황 6. 국내선 공항 검사 서류: 백신접종증명서(영문) 또는 PCR검사 음성확인증

* 한국에서 발급 받은 (영문)백신접종증명서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 독일, 프랑크푸르트 환승시 지나는 'Border Control(입국심사대)'입니다

최종목적지가 이탈리아 로마이지만, 독일에서 환승을 하게 되면 입국심사를 독일에서 하고 이탈리아에서는 하지 않았습니다.

 

 

* 공항에서 혼자 식당을 이용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유럽에서 발행한 백신접종증명서(Green Pass)를 요구 합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영문)백신접종증명서도 이탈리아 정부에서 인정한다고 설명을 하여도 식당 직원은 잘 모르는 눈치였습니다.

 

* 로마 공항에서 국내선 이용시 (영문)백신접종증을 확인하였습니다.

 


 

3. 여행지 분위기

관광지, 호텔, 레스토랑, 공항시설

 

 

전체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제외하면 코로나 전과 여행방식은 비슷했습니다. 소도시 중심 관광지에서 보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을 하였습니다. 대도시였던 나폴리에서 보이는 사람들 중 60~70% 정도만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 상황 1. 호텔 조식: 직접 접시에 담을 수 없습니다. 웨이터에게 먹을 음식을 알려주면 접시에 담아 줍니다.

 

* 호텔 조식 장면. 원하는 음식을 가리키면 원하는 만큼 접시에 담아 테이블로 서빙해 줍니다.


 

※ 상황 2. 공항 또는 휴게소 커피 바(Coffee Bar): 대부분 커피 바 테이블에는 비말을 차단하기 위해 아크릴 판을 설치하였습니다.

* 휴게소 커피 바(Coffe Bar)에는 크로와상과 에스프레소로 아침식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상황 3. 관광지, 트레킹 코스: 11월이 상대적으로 비수기여서 한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보통 7~8월에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빕니다. 여름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도로가 좁아서 길도 막히고 숨이 막힐 정도로 덥기 때문에 한적한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7~8월 보다 봄, 가을 시즌을 권해 드립니다.

* 폼페이, 베수비오 화산 아래 레스토랑

 

* 나폴리 시내

 

* 아말피 해안 절벽, 신들의 길 트레킹 코스

 

* 시칠리아, 시라쿠사 두오모 광장


 

4. 귀국 전 PCR 검사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에서 검사

 

 

* '혜초여행'에서는 현지인 접촉과 검사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병원과 호텔에 요청을 하여 PCR검사를 호텔에서 하였습니다.

 

한국 입국 후 '자가격리 면제'와 귀국 행 '항공기 탑승 허가'를 받기 위해 PCR 검사를 받았습니다.

 

* 11월 26일 출발일을 기준으로 여행 후 한국에서 자가격리를 면제 받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증명서와 한국 귀국행 비행기 탑승 72시간 전에 검사한 PCR 음성 확인증이 필요했습니다.

 

* 국제선 비행기 탑승을 위해서라도 PCR 검사 증명서가 필요했습니다.

 

<혜초여행 PCR 검사 프로세스>

(1) PCR 예약 : 여행 시작 전, PCR 검사 센터에 여권정보를 사전에 전달 하여 검사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였습니다.

(2) PCR 검사 : 숙박하는 호텔에서 오후 4시에 검사 실시, PCR 검사비용은 현장에서 현금으로 지불하였습니다.

(3) PCR 결과 : 검사 후 24시간 내 이메일로 결과 확인. 결과지는 호텔에 요청해 프린트 해드립니다.

 

* 호텔로부터 별도로 제공받은 공간에서 PCR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다음 포스트에서는 (2) 11월 날씨, 트레킹 코스, 캄파니아&시칠리아 도시 여행 코스, 준비물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여행을 다시 꿈꾸는 분들의 말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혜초여행을 믿고 기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