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해외 소식] 곧 재개될 그리운 그리스일주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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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 |
작성일 | 2021.07.05 |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부 유럽-그리스 담당 김이지 과장입니다.
어느덧 코로나19로 인해 그리스여행도 멈춘지 2년이 되었네요. 저는 저희 혜초 고객분들을 모시고, 2019년도 10월에 그리스를 찾았었는데.... 그 때의 그리스 여행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
혜초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인 그리스 완전일주! 독보적인 여정과 해박한 지식과 인간미를 겸비한 유능한 현지 가이드님들의 풍부한 해설이 더해져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리스의 경우, 현재 기준 백신접종을 완료한 대한민국 국민은 자가격리 없이 그리스 입국이 가능합니다!! 저희 문화역사탐방부에서는 올 가을 출발을 목표로 상품 재오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리스 여행을 그리워하시고, 또 앞으로 가실 분들은 여행이 재개되길 손꼽아 기다리시리라 생각되어 저희 직원이 다녀온 그리스 인솔 후기를 다시 한번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곧 오픈될 가을출발 그리스 완전일주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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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완전일주 - 여행후기 - 인솔자: 김성희 ]
혜초의 그리스 완전일주 상품은 오랜 기간동안 운영되며 풍부한 경험을 통하여 높은 만족도로 사랑받는 혜초여행 유럽 지역의 스테디셀러이며,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스는 유럽 남동부의 발칸반도 남단에 위치한 나라로서, 흔히들 유럽문화의 발상지라고도 합니다. 때문에 발길 닿는 곳마다 오래된 역사 유적이 넘쳐나며, 또한, 동쪽은 에게 해, 서쪽은 이오니안 해로 둘러싸여 있는 코발트 빛의 지중해를 한없이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날씨도, 풍경도 여행하기에 한없이 좋았던 10월, 22분의 손님분들과 함께하며 느낀 혜초와의 그리스 일주 13일 상품의 장점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쳐 지나가는 그리스가 아닌, 그리스의 모든 곳을 만나다. 일반적인 그리스 일주 상품에서는 터키와 묶어 진행이 되거나 아테네, 고린도, 델포이, 메테오라, 산토리니 정도만 방문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혜초에서는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올림피아, 미케네, 에피다브로스에서 고대 그리스 유적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로도스 섬과 크레타 섬을 방문합니다. 이번 10월팀을 인솔하며 손님들과 이야기할 때 혜초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바로 '로도스 섬과 크레타 섬을 방문하시고 싶어서' 라고 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으로 올림피아, 미케네, 에피다브로스, 로도스, 크레타를 만나볼까요?
▲ 고대 올림픽 경기가 개최되던 올림피아 유적지의 모습
▲ 펠로폰네소스 반도 아르골리스에 있던 고대 성채도시 미케네 유적의 모습
▲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병의 치유를 기원하는 장소인 에피다브로스 유적지의 모습
▲ (위) 로도스 섬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린도스의 아크로폴리스 / (아래) 린도스 아크로폴리스에서 바라보는 린도스 풍경
▲ 기사단 단장의 관저였던 그랜드마스터 궁전의 외부와 내부
▲ 기사단의 병원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활용한 로도스 고고학 박물관
▲ 전설의 '미노타우로스'가 살았다고 전해지는 크레타의 크노소스 궁전
▲ (위)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박물관 / (아래) 바다가 보이는 곳에 묻히길 원했던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
* 한국애서는 맛보기 힘든 그리스 음식, 하지만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그리스 음식을 매일 매일 즐기다!
그리스는 지중해 도시 국가답게 바다 내음 가득한 해산물 요리가 많고, 내륙에서는 야채와 육류 등의 재료 자체를 잘 살리는 특별하면서도 특별하지 않은 듯한 음식들이 유명합니다. 혜초와 함께라면 기로스, 수블라키, 칼라마리, 돌마, 문어 요리, 무사카, 유베찌 등의 그리스 대표 음식들을 매일같이 맛보실 수 있으며, 또한, 그리스! 하면 떠오르는 요거트와 차지키 소스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쉽게 맛보기 힘들지만,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아 모든 손님들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일정이 끝나면, 쾌적한 호텔에서의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숙소는 여행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짧지 않은 13일이라는 기간 동안 여행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좋은 컨디션의 호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시내나 관광지에서 가까운 호텔에서 숙박하여 일정이 끝난 후에도 일정의 여운을 즐기시거나, 도시의 분위기를 느끼며 산책이나 기념품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사천년 역사의 숨결과 지중해의 푸른 낭만을 만날 수 있는 그리스, 지금까지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셨는데요. 곧 다시 그리스로 떠날 날을 기대해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