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여행소식
정보
제목 [국내소식] 6/23 ~6/26 울릉도 성인봉+깃대봉, 4대 옛길 첫 팀소식
작성자 이*희
작성일 2021.06.28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안준영대리입니다. 

6/23(수)~6/26(토) [한필석 상무님 동행] 울릉도 성인봉 깃대봉 트레킹 3박4일 15+2 인솔 다녀왔습니다.

깃대봉 일정은 기존 울릉도 일정에서 관음도와 독도 일정을 배제하고 나리옛길, 깃대봉 트레킹을 더한, 울릉도를 더 깊이 있게 걷는 일정입니다.

1일차 - 석포옛길(석포~내수전)
기존 일정과 같이 석포 옛길을 걸었습니다.



2일차
오전 - 행남옛길
독도 희망자가 15명 중 12명이었습니다. 출발 전 유선으로 독도 희망여부를 파악하고, 유람선 요금은 현장 결제로 대체했습니다.


오후
나리옛길 3명+1(한필석 상무 동행)

나리옛길은 울릉도에서는 나리 장재길, 긴재, 실크로드라고 부릅니다. 장재, 긴재는 길이가 긴 재(고개)라는 뜻입니다. 실크로드는, 일제강점기 때 나리분지에서 잠업을 하였습는데 누에고치(실크)를 팔러 가는, 저동으로 가는 가장 짧은 길이었다고 합니다.

스토리텔링과 계절 야생화 섬말나리, 탁 트인 뷰가 매우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독도 12명+1(안준영 대리 동행)
독도를 안 다녀오신 분들한테는 독도는 필수 코스임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추후 깃대봉 행사 진행에도 반영돼야 할 것 같습니다.


3일차
오전 성인봉 등정 트레킹
1분은 자진요청으로 나리분지 하이킹 대체
기존 일정대로 진행됐습니다.


오후
깃대봉
11+2 진행
4명은 울릉도 천부 부근 카페 관광으로 대체
나리분지~용출소~(알봉 둘레길)~(구름다리)~깃대봉~울릉천국



4일차
태하옛길(현포~대풍감 전망대~태하)
땀을 덜내기 위해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현포~태하 방향으로 트레킹을 진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