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주도] 섬 속의 섬, 추자도의 매력에 한 번 빠져보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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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찬 |
작성일 | 2021.06.14 |
안녕하세요?
5/9-5/11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섬 올레 추자도/가파도+비양도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제주도 환상숲길을 제외한 섬 올레는 처음 진행했는데요.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결항없이 배를 타며 무사히 일정을 소화했다는데 만족합니다. 예보가 안 좋아서 1번의 왕복은 못 탈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모두 이상없이 출항했습니다.
첫째날은 비양도와 산양곶자왈을 했습니다.
둘째날은 추자도의 돈대산과 나바론 하늘길을 진행했습니다. 오후에 날씨가 안 좋다는 예보로 추자도에서 1시간 일찍 제주도로 입도했습니다. 시간이 남아 제주도항 앞에 있는 사라봉 간단히 걸었습니다.
돈대산과 나바론 하늘길은 2.5~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셋째날. 가파도와 저지곶자왈
아침부터 날이 흐리고 바람이 씨게 불어 결항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저희가 타는 배는 뜨고 이후 배는 결항이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원래 삼다수숲길을 가려 했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저지곶자왈로 대체했습니다.
제주도의 섬 속의 섬을 돌아보는 여정은 호기심과 모험심을 더욱 자극시켜주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