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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5월 19일 울릉도 트레킹
작성자 남*윤
작성일 2021.05.26

2021년 5월 19일 울릉도 트레킹 소식

 

 

2021년 5월 19일에 출발한 울릉도 트레킹 여행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1일차 점심식사 후 트레킹 코스, 내수전 전망대에서 바라 본 저동항입니다.

 

저동항은 울릉도 어업의 중심지 입니다.

 

이 곳에서 울릉도 오징어, 독도 새우를 잡는 어선이 출발합니다.

 

 

 


 

1일차 점심식사 후 트레킹

 

내수전(김내수씨의 밭이 있던 곳)에서 석포까지 걷는 길 입구에서 코스 설명을 드렸습니다.

 

 

 

 

2일차 독도 유람선 투어 전 오전 트레킹

 

1시간 정도 산책 코스입니다.

 

울릉도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이 많은데, 관음도에서는 울릉도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울릉도 바다 바람이 세찹니다.

 


 

 

 

2일차 독도 방문

 

혜초 여행 프로그램은 독도를 여러 차례 시도합니다.

 

울릉도에서 일년 중 맑은 날이 50일 정도라하니 독도를 갈 수 있는 확률이 많지 않습니다.

 

때문에 울릉도를 여러 차례 찾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2일차 저녁식사 : 독도새우

 

독도를 다녀 온 날, 저녁 식사로 독도 새우를 맛보았습니다.

 

바다 날씨에 따라 독도 새우를 잡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더 귀한 음식입니다.

 

독도 새우회, 새우머리 튀김, 새우+홍게탕

 

이렇게 푸짐하게 준비된 식사입니다.


 

 

3일차 성인봉 트레킹

 

울릉도는 바다의 영향으로 증발된 수증기가 많아 습한 구름이 자주 생깁니다.

 

그래서 울릉도의 식생은 독특합니다.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이 많습니다.

 

신비한 울릉도의 숲을 걷기 위해서는 비 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출발해야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은

 

오래동안 산에서 쉴 수가 없어서 산행 시간이 단축 됩니다.

 

시간이 남을 경우 인솔가이드가 상황에 맞추어 여행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춰 드립니다.

 

이 날은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울릉 천국'을 방문했습니다.

 

울릉 천국은 가수 이장희씨의 기록이 있는 아트센터입니다.

 

 

 

 

 

4일차 행남옛길 걷기

 

행남옛길은 옛날 저동(어업도시)과 도동(행정도시) 사이를 연결 하던 옛 산길 입니다.

 

해안가는 모래 사장이 없는 절벽으로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다닐 수 없었습니다.

 

지질공원으로 만들어진 행남 해안길 보수공사가 마치면, 행남 옛길 대신 해안길을 걸을 예정입니다.

 

 

 

 

대풍감 전망대에서 바라 본 송곳봉 해안

 

'대풍감'은 조선시대에 육지에서 왕래하던 배가 돗을 세워 바람을 기다리던 곳입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돗이 휘어질 정도가 되면 그 때야 떠날 수 있었습니다.

 

4일 동안 날씨 때문에 들리지 못한 곳은 인솔가이드가 상황에 맞게 다시 방문 하기도 합니다.

 


 

 

혜초 직원이 국내여행에서도 동행하며

 

안전하고 아쉬움 없는 여행을 만들어 드리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다시 열릴 해외여행도 준비 중입니다.

 

저희를 믿고 국내여행을 즐겨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외에서 또 뵙는 날을 위해 잘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