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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외소식]2019년 스위스 알프스 자연기행11일
작성자 최*진
작성일 2021.04.06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입니다.
따뜻해진 날씨와 길가에 핀 꽃들을 보며 봄이 다가오고 있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에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여러 선생님 모시고 출장을 다니던 시기가 그립고, 일상이 피로를 덜어줄 
여행이 하루 빨리 정상화 되길 바라는 마음에 2019년을 추억하며 스위스 알프스 자연기행 
출장 사진을 공유해 봅니다.

 


스위스 자연기행 프로그램은 일반 패키지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두고, 단체를 통솔해야 하는 인솔자의 입장에서 다소 불편함이 있어도 저희 혜초 선생님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열차, 산악열차, 케이블카, 곤돌라 등 다양한 현지 교통을 이용하게 됩니다. 

 

스위스 알프스 산맥을 따라 걸으며 마주하는 자연 풍광 사진도 같이 공유 드려요.

하이킹을 하다 보면 자주 만나게 되는 '한우'가 아닌 스위스 소 친구네요.

 

하이킹 일정 시작하는 3일차~ 5일차 일정 초중반에 걷는 베르너 오버란트 지방 풍광입니다. 우리에겐 융프라우 라는 지명이 더 익숙한 곳입니다.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융프라우, 묀히, 아이거 벽을 마주보고 걸으며 힐링하게 되는 메인 코스 사진입니다.

 

 

일정 5일차 이후 중반에 방문하는 발레 주에 위치한 체르마트 산악 마을 숙소에서 바라본 마테호른 입니다.

 

운이 좋다면 리펠제 호수에 투영된 마테호른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정 마지막에 프랑스 샤모니 에긔디미디 전망대에 올라 마주하는 풍광입니다. 3800m이상의 봉우리가 파노라마로 펼쳐진 모습은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스위스 하면 뺴놓을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맛보고, 산악마을 특색이 가득한 내부 인테리어로 장식된 식당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식사하는

경험도 기억이 납니다.

 

완연한 봄 날씨에 아침 저녁 일교차가 있어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