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리마(LIMA)

·언어: 스페인어, 케추아어, 아이마라어

·면적: 1,285,216㎢ (세계 20위, 한반도의 5.8배)

·인구: 약 32,552,000명 (세계 42위)

·GDP: $2289억4400만 (세계 50위)

·1인당 GDP: $7,118 (세계 82위)

·종교: 카톨릭(90.5%), 개신교(6.5%), 기타(3.0%)

·시차: -14시간

기타정보

잉카 제국의 탄생지로 쿠스코(잉카의 수도), 마추픽추(공중도시) 등 잉카유적지가 다수 분포합니다. 때문에 볼리비아와 함께 남미 원주민(인디오)의 비율이 높고 아직도 그 문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은(1위)과 구리(3위), 납, 주석 등의 광물 자원이 풍부하고, 태평양 연안에 페루 한류(훔볼트 해류)가 흐르면서 양질의 어장을 형성해 세계 6대 어업국가 중 하나입니다.

·수도: 수크레(SUCRE, 헌법상 수도), 라파즈(LAPAZ, 행정·실질적 수도)

·언어: 스페인어, 케추아어, 아이마라어

·면적: 1,098,581㎢ (세계 28위, 한반도의 5배)

·인구: 약 11,216,000명 (세계 82위)

·GDP: $418억69000만 (세계 93위)  

·1인당 GDP: $3,719 (세계 120위)

·종교: 카톨릭(95%), 개신교(5%)

·시차: -13시간

기타정보

페루와 함께 잉카 및 남미 원주민(인디오) 문화가 잘 남아있고, 그 비율(60% 이상이 순혈 인디오)이 높습니다. 해발고도 3,830m의 라파즈를 비롯한 고산도시들로 유명하며, 배가 다닐정도의 큰 호수 중에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티티카카 호수(3,810m)’, 뛰어난 풍광으로 유명한 ‘우유니 소금사막(3,600m)’등이 위치합니다. 주변국과의 전쟁으로 영토를 상당부잃었으며, 영토에 바다가 인접하지 않으나 해군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티티카카호수에서 훈련이 가능하고 과거 칠레와의 전쟁 이전에는 태평양 연안까지 영토가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수도: 산티아고(SANTIAGO)

·언어: 스페인어

·면적: 756,102㎢ (세계 38위, 한반도의 3.8배)

·인구: 약 18,197,000명 (세계 62위)

·GDP: $2998억8700만 (세계41위)

·1인당 GDP: $16,143 (세계 53위)

·종교: 카톨릭(66.7%), 개신교(16.4%), 기타(16.9%)

·시차: -13시간

기타정보

영토의 동서 폭은 최대 350km정도로 인천-강릉의 약 2배이지만, 남북 길이는 4,270km로 동일구간의 약 23배 입니다. 때문에 국토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위도에 따른 다양한 기후와 식생이 나타납니다. 우리나라와는 2003년 FTA를 최초로 체결하여 농수산물(과일, 돼지고기, 와인 등)이 저렴하게 들어오게 되면서 친숙해졌습니다.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언어: 스페인어

·면적: 3,761,274km² (세계 8위, 한반도의 17배)

·인구: 약 44,689,000명 (세계 31위)

·GDP: $ 4754억2900만 (세계 26위)

·1인당 GDP: $ 10,667 (세계 67위)

·종교: 카톨릭(77%), 개신교(10%), 기타(13%)

·시차: -12시간

기타정보

열대우림부터 팜파스 대초원, 남극의 빙하까지 모두 갖춘 국가로 다양하고 광활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농축산업(특히 방목)이 발달해있습니다. 다양한 자연환경은 훌륭한 자연관광 자원이 되는데 미주대륙 최고봉인 아콩카구아(6,961m)와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 세계 최남단 도시인 우수아이아가 이에 해당됩니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와 더불어 남미에서 백인(특히 비 스페인계 백인) 비율이 높은 국가(약 97%)인데, 이는 침략당시 이 지역에 원주민 비율이 높지 않았고, 여러 전쟁을 거치며 백인 이외의 인종의 수가 줄어들었으며, 백호주의(白濠主義)가 만연했었기 때문입니다.

·수도: 브라질리아(BRASILIA)       cf. 구(舊) 수도: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eiro)

·언어: 포르투갈어

·면적: 8,514,877㎢ (세계 5위, 한반도의 39배)

·인구: 약 210,868,000명 (세계 6위)

·GDP: $1조9093억8600만 (세계 9위)

·1인당 GDP: $9,127 (세계 72위)

·종교: 카톨릭(52%), 개신교(32%), 토착종교(8%)

·시차: -12시간

기타정보

축구, 삼바, 아마존의 나라. 세계에서 남북으로 가장 긴 나라(약 4,400km)이면서 남미 면적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남미에서의 영향력도 큰 국가입니다. 1494년 로마 교황의 중재로 스페인과 포르투갈 사이에 이루어진 토르데시야스 조약으로 인해 브라질을 제외한 미주대륙은 스페인의 영토로, 브라질을 포함한 그 동쪽은 포르투갈의 영토로 지정되어 포르투갈의 식민지배를 받았으며, 스페인어를 대부분 사용하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포르투갈어가 공용어입니다..

·수도: 멕시코시티(MEXICO CITY)

·언어: 스페인어

·면적: 1,964,375㎢ (세계 15위, 한반도의 8.9배)

·인구: 약 130,759,000명 (세계 10위)

·GDP: $1조1992억6400만(세계 15위)

·1인당 GDP: $9,614 (세계 71위)

·종교: 카톨릭(80%), 개신교(15%), 기타(5%)

·시차: -14시간

기타정보

고대 문명 마야와 아즈텍, 나초와 살사, 그리고 데낄라의 나라로 유명합니다. 기준에 따라 북미(파나마 운하 기준)가 되기도, 남미(리오그란데 강 기준)가 되기도 하는데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과 콜롬비아 이북 국가들을 합쳐 중미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20세기 초 대한제국에서 넘어온 이주노동자들이 ‘에네켄(Agave, 용설란의 일종, 데낄라의 원료)’ 농장에서 일을 하며 고초를 겪으며 뿌리를 내렸고, 에네켄에서 유래된 ‘애니깽’이 멕시코이주 한국인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