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1~1/20, 2/1~2/10 요르단+오만 10일 여행소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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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준 |
작성일 | 2019.01.29 |
1/11~1/20과 2/1~2/10까지 2회에 걸쳐 요르단+오만 10일 인솔다녀온 손동준 사원입니다. 요르단+오만의 여행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1. 출발 전 많이 받는 질문 "요르단과 오만은 위험하지 않나요?" -> 오만은 외교부가 시행중인 여행경보단계 중 아무 경보도 발령되지 않은 국가입니다. 그만큼 여행하기 안전한 국가입니다. 요르단은 남색(여행유의)로 여행하기에 위험하지 않은 국가입니다. 요르단과 오만을 둘러싼 주변 국가들 때문에 같이 위험한 것처럼 보이지만 요르단과 오만은 중동국가들 중에서 여행하기 안전한 국가들입니다.
2. 출발 전 확인사항 현재 가지고 계신 여권에 '이스라엘 입출국 도장' 이 있으신가요? 그러면, 여권을 새로 갱신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이스라엘 입출국 도장이 있으면 오만 입국이 불가합니다. 예약 전에 꼭 현재 가지고 계신 여권에 이스라엘 입출국 도장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3. 요르단+오만 10일 여행의 특징 1) 타사에서 방문하지 않는 오만 여행 - 오만 이라는 나라가 아직 생소하지만 오만이 가진 매력을 직접 다녀오신 분들은 충분히 느끼실 수 있는 여정입니다. 오만의 수도 무스캇에서 구시가지를 방문하고, 그랜드 모스크, 옛 오만 왕국의 수도였던 니즈와, 오만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제발샴까지. 역사, 자연, 문화를 경험하실 수 있는 여행입니다. (오만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제발샴 - 제발샴은 태양의 산 이라는 뜻입니다.) (오만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립박물관입니다.) (옛 오만왕국의 수도였던 니즈와 성채입니다.) (현재 오만의 술탄인 카부스 술탄이 집무를 보는 곳입니다.)
2) 페트라에서 2박 - 요르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관광지는 어디세요? 아마도 대부분 페트라가 떠오르실 겁니다. 혜초여행 요르단 일정은 페트라에서 2박을 합니다. 페트라에 도착하는 날 비가 오지 않는다면 페트라 나이트 투어를 진행하고 다음날 전일로 페트라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대부분의 여행사가 페트라를 반나절만에 보고 떠나는데 반해, 하루동안 여유있게 페트라 유적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알 카즈네 신전 뿐만 아니라 멀리있는 알 디르 수도원까지도 충분히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페트라 나이트 투어 - 알 카즈네 신전) (낮에 바라 본 알 카즈네 신전) (페트라 유적의 끝자락에 위치한 알 디르 수도원 - 페트라 유적 입구부터 수도원까지는 걸어서 약 2시간 30분 정도(편도) 걸립니다. 특히 로마식 열주대로 이후부터는 계단이 많은 오르막길입니다.)
3) 사해, 제라쉬, 와디럼 사막 방문 요르단에는 페트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지역이자 소금의 농도가 높아 자연스레 부영이 가능한 사해, 로마 유적지 중에서 보존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진 제라쉬, 그리고 영화 '아라비아 로렌스', '마션', '스타워즈 7' 등의 촬영지로 유명한 와디럼 사막까지...혜초에서는 요르단의 구석구석을 돌아봅니다.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사해입니다. 사해에서 부영체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보존상태가 양호한 로마유적지인 제라쉬입니다.) (붉은 사막이라 불리는 와디럼 사막에서 4시간 동안 Jeep 투어를 진행합니다.)
신밧드의 나라 '오만'과 오랜 역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요르단'까지...
혜초여행과 함께 떠나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