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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베레스트] 2019년 1월 겨울 출발 현지정보입니다.
작성자 방*혁
작성일 2019.01.23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방상혁 대리입니다.

 

2019년 1월 12일 EBC 트레킹 16일 일정으로 출발했던 팀이 현재 하산 중에 있습니다.

 

현장에서 전달받은 생생한 현지 사진정보를 공유합니다.

 

 

  

▲ 에베레스트 쿰부지역의 캉중마에서 남체로 향하는 에베레스트 하이웨이 길의 2019년 1월 23일 수요일 현재 상황입니다.

    1월 22일 화요일 저녁부터 내린 눈으로. 약 10cm 가량 눈이 쌓여있습니다.

 

▲ 에베레스트 하이웨이 길을 지나는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눈이 소폭 쌓여있습니다. 적설량은 많지는 않습니다.

    봄 가을 시즌에는 3,000m 고도에 비가오면 4,500m 상단에는 눈이옵니다.

    겨울 시즌에는 기온이 낮아 3,000m 고도에서도 비가 아닌, 눈이 옴으로 아이젠과 스페츠가 꼭 필요합니다.

 

▲ 루클라(2,800m) 와  남체 (3,440m)사이는 현지 원주민 및 트레커들의 왕래가 가장 많은 길입니다.

    적설량이 많아 오가는 길에 눈이 쌓이더라도, 사람이 여럿 오고가며 금방 눈 위로 길이 다시 생겨납니다.

    그럼에도, 등산화 및 양말, 등산 바지의 쾌적함을  유지시키기 위해선, 아이젠과 스패츠는 필수입니다

 

▲ 겨울 트레킹의 묘미 중 하나, 봄과 가을 그 어느 시즌보다 더 청연하고 맑게 게인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에베레스트 지역의 겨울 일교차는 현장에서 그 차이가 시각적으로 표시되어 확인이 가능할만큼 그 차이가 큽니다.

     눈이 오더라도 해가 뜨는 일수가 2일이상 경과하면 눈이 대부분 녹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응달진 지역에 쌓인 눈은 녹거나, 녹아흘러 얼음이 됩니다.

 

▲ 4,900m 로부제의 모습입니다.

 

▲ 로부제에서 두클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해가 들면 겨울임에도 낮 트레킹시 많이 춥지않습니다. < 복장을 참고해주세요 >

 

▲ 로부제에서 두클라로 내려오기전, 추모비가 모여있는 고원부근의 사진입니다. 고도 4,900m

 

▲ 4,240m 페리체의 전경입니다. 오후가 되면 저지대에서 올라온 구름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제 25일 출발팀의 출발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더 와닿는 현지와의 실시간 정보 교류와  소통으로, 여행 출발 전과 여행 출발 후까지도 만전을 기하는 혜초가 되겠습니다.

에베레스트 여행 준비와 관련된 문의는 02-6263-600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