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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1.30~02.02] 일본 북알프스 니시호다카 트레킹
작성자 김*환
작성일 2020.02.03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기환 사원입니다.

 

2020년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동계 북알프스 니시호다카 트레킹 4일 일정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한국처럼 일본에도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아 이동중에는 눈이 쌓여있는 광경은 보지 못했지만, 니시호다카 마루야마에서는 설국을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동계 니시호다카 트레킹 함께 보시죠!

 


1일차


 

인천국제공항에서 나고야중부공항까지 대한항공을 이용합니다.

 

나고야 공항에 도착하여 전용차량 버스를 기다랍니다. 산으로 향하기전 나고야는 덥네요.

 

전용차량을 탑승하고 히라유까지 이동시간은 4시간 입니다.

 

점심식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돈까스덮밥을 먹습니다.

 

히라유에 가까워 질 수록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도로에도 눈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한국에서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보기 힘들었던 눈을 일본에서 실컷 구경하네요.

 

이번 일정에서 3연박을 하는 히라유프린스호텔입니다.

 

히라유 마을은 북알프스 산행을 준비하는 트레커와, 스키를 타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 입니다.

 

히라유 프린스호텔 방 컨디션 입니다. 일본 전통방식의 다다미방에 이불을 덮고 잡니다.

 

내일 니시호다카트레킹을 위해 크램폰착용 교육을 하는 인솔자의 모습입니다.

아이젠으로는 트레킹 진행이 어렵기 때문에 꼭 크램폰을 챙겨 주셔야 합니다.

 

인솔자의 크램폰 교육이 끝난 후,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식사메뉴 입니다. 과식을 하기에 좋은 음식 구성이네요.

저녁식사 후 개별적으로 온천욕 및 휴식을 취합니다.

과음은 다음날 트레킹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삼가해주세요!

 


2일차


 

2일차는 프린스호텔에서 도보 3분 거리에있는 히라유 버스정류으로 이동합니다.

 

버스를타고 30분정도 이동하면 신호다카로프웨이에 도착 이곳에서 두번의 로프웨이를타고 이동합니다.

 

로프웨이 탑승장의 모습입니다. 위에는 전망대도 있어 관광객들도 많이 있습니다.

 

첫번째 로프웨이를 타고 도착한 시라카바역 이곳에서 다시 한번 로프웨이를 탑승합니다.

 

시라카바에서 신호다카역으로 이동하는 로프웨이의 모습.

가방은 풀러 손으로 들고 타는 것이 매너입니다.

 

신호다카로프웨이 역 입니다. 이곳에서 어제 인솔자가 교육해준 크램폰 착용방법으로 크램폰을 착용 후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 됩니다.

 

일본 설산시즌 트레킹의 필수품 크램폰!

 

크램폰 착용 후, 인솔자들이 잘 착용했는지 체크후에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역 바로 앞쪽은 제설작업이 되어있어 시작은 비교적 부담이 없습니다.

 

설경이 참 멋지네요.

 

제설작업이 끝난 구간부터는 이전에 트레킹을 진행했던 길 위로 진행됩니다.

길이 있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 발을 디디면 허벅지까지 빠집니다.

 

신호다카 산장의 모습입니다.

 

니시호다카 산장 앞에있는 눈사람

눈사람 뒷쪽으로 보이는 곳이 오늘의 목적지 마루야마입니다.

 

니시호다카 산장에서 마루야마까지는 능선길로 겨울 바람이 직격탄으로 몸을 때립니다.

피부를 노출 하고있으면 잠깐 사이에 동상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 해 주셔야합니다.

 

니시호다카산장에서 마루야마까지 걸어왔던 코스 입니다.

어떻게 여길 왔는지 모르겠네요.

 

니시호다카 산장에 도착 후, 크램폰을 해제합니다

산장에는 크램폰을 신은채 들어 갈 수 없습니다.

 

니시호다카 산장 내부의 모습

아늑합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하산하는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가파른 경사도에 깜짝깜짝 놀랍니다.

 

호텔에 도착 후, 잠시 휴식을 취한뒤 내일 설피트레킹을 준비하기 위해

인솔자의 설피신는 교육이 있었습니다.

 

설피 교육이 끝나고 저녁식사로는 소고기철판볶음을 먹었습니다.

호텔에서의 3일 연석되는 저녁식사가 지루 할 것 같아.

인솔자의 선견지명으로 메뉴를 바꿔 현지 식당에서 맛있는 고기요리를 먹었습니다.

 

트레킹 종료 후, 시원한 맥주는 빠질 수 없죠.

이 날 저녁 맥주는 인솔자가 한 턱 쏘는 바람에 고기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3일차


 

 

어제와 동일하게 히라유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나카노유 까지 이동합니다.

사진은 다이쇼이케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설피 트레킹 종료 후, 다이쇼이케에서 단체사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