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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국내소식] 울릉도 여행 스팟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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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영 |
| 작성일 | 2020.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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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입니다.
[트레킹] 걸을 수록 그리운섬, 울릉도/독도 4일 일정의 주요 여행 스팟을 소개해드립니다.
1. 내수전 일출 전망대 울릉도 내수전~석포를 걷는 코스 중 내수전 일출 전망대입니다. 울릉도의 동쪽 언덕에 있어 죽도가 보이고, 날씨 좋은 날에는 멀리 독도까지도 보입니다.
내수전은 울릉도 개척 당시 제주도 대정 출신의 김내수(金內水)라는 사람이 이곳에 화전을 일구며 살았다고 해서 '내수전(內水田)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 내수전 전망대에서 바라본 죽도
▲ 내수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저동항
2. 울릉도 나리분지&성인봉 울릉도 성인봉 트레킹 코스 중 나리분지와 성인봉입니다. 사진을 촬영한 10월 중순에는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리분지는 울릉도에서 유일한 평지입니다. 분지 주변으로는 외륜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외륜산 중 가장 높은 봉우리가 성인봉(984m)입니다. 개척 당시에는 너와지붕의 우데기 집을 짓고, 밭농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 나리분지와 서쪽 외륜산 능선의 미륵산입니다.
▲ 나리분지와 남동쪽의 천두산입니다.
▲ 울릉도 성인봉입니다.
3. 태하 태하~현포 코스는 태하 마을에서 시작하여 울릉도 최서단의 곶 대풍감을 거쳐 현포 마을에서 종료됩니다.
대풍감은 한자로 待風坎, '바람을 기다리는 바위'라는 뜻으로 육지로 나가기 위해서 바람이 부는지 지켜보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 언덕에서 본 태하 마을입니다.
▲ 대풍감에서 바라본 현포항과 송곳산, 코끼리 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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