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두번째로 다녀온 몽골 흡수골+테를지 6일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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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림 |
작성일 | 2024.09.10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 1사업부 김유림 사원입니다.
[하이킹] 몽골 흡수골 테를지 자연기행 6일 18분과 함께 24년도 시즌 마지막팀 출장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첫 출장으로 다녀와, 이번에 두번째로 다시 간 몽골은 여전히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들로 반겨주었습니다. 작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식사와 게르 위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게르 in 테를지
리조트 형식의 게르인데요, 진짜 게르를 체험하기 전, 게르 맛보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테를지 국립공원 안에 있는 게르로 시설이 정말 좋죠?
★ 게르에서는 정전과 단수도 자주 발생합니다
첫번째 하이킹 _ 테를지 국립공원
흡수골로 들어가는 길은 울퉁불퉁 비포장도로도 지나가기 때문에 목베게가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게르 in 흡수골
흡수골에서 이틀 동안 머물 게르입니다 직원들이 새벽에도 불이 꺼지면 장작을 떼주고, 내부에 라디에이터도 있지만 정전이 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핫팩, 두꺼운 잠옷은 필수로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흡수골 게르에서는 공용화장실을 사용하게 됩니다. 안에 샤워실이 있기 때문에 샤워도 가능합니다
호수를 바라보면서 쉬면서 힐링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두번째 & 세번째 하이킹 _ 흡수골
몽골은 주식이 고기이기 때문에 매 식사 고기가 나옵니다. 간단한 부식 (밑반찬, 컵라면) 등을 가져오셔서 입맛에 맞게 식사하셔도 됩니다^^
몽골의 전통 요리인 양고기 찜요리 허르헉 특식도 저녁식사로 드실 수 있습니다^^
흡수골에 머무는 동안 하이킹 뿐만 아니라 미니 보트를 타고 소원바위도 보러 갑니다~
다시 게르캠프로 돌아와서 저녁식사 전까지 더 걷고 싶으신 분들은 산책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흡수골 첫날에는 비가와서 마지막날에 캠프파이어 진행했는데요
호수에 비친 달... 예쁘다는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작년에는 잘 보지 못했던 별들이 이번에는 정말 쏟아질거같이 정말 가~~득! 보였습니다. 은하수도 보고 북두칠성 등 별자리를 찾으며 흡수골에서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쉽지만 아침 일출을 보며 흡수골을 떠나 다시 울란바토르로 돌아갑니다.
내년 몽골 흡수골 시즌은 6월부터 오픈될 예정입니다. 푸른초원과 투명한 호수 몽골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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