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안준영 대리 입니다.

 

22년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9박 12일, 유럽 알프스 3대미봉 12일 인솔 출장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이전과 달라진 점 위주로 여행소식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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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거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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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오픈한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린델발트 터미널 역에서 지하 환승 구간을 통해 바로 아이거 익스프레스 승차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린델발트 터미널에서 아이거글래처까지 직통으로 빠르게 이동하여 시간이 많이 절약 되었습니다.

 

▲ 융프라우 전망대에서 본 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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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델발트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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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델발트에서 숙박하게 되어 융프라우 지역 트레킹 진행 시, 접근성이 매우 좋았습니다. 

피르스트로 연결되는 곤돌라 승차장이 숙박하는 호텔 바로 앞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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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 - 태쉬에서 전용차량으로 샤모니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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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에서 샤모니로 이동하는 날은 캐리어를 직접 운반해야 하는 구간을 최소화 시켰습니다. 호텔에서 체르마트 역까지는 호텔에서 운반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체르마트는 내연기관 차량의 운행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전용버스가 체르마트까지 오지 못합니다. 체르마트 역 한 정거장인 태쉬에 전용버스를 대기 시켜놓고, 태쉬 역에서 환승합니다. 

▲ 샤모니 인덱스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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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모니 호텔에서 제네바 공항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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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용 시에는 취리히 in/out 이었습니다. 샤모니에서 전용차량으로 제네바 역 이동 후, 기차로 취리히까지 이동하였었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경유편이지만 제네바에서 귀국이 가능합니다. 샤모니 호텔에서 제네바 공항까지 전용차량 이동하기 때문에 귀국일에 이동에 대한 부담이 줄었습니다.

 

▲ 샤모니 몽땅베르 역으로 내려오기 전, 시그날 피크에서 바라본 그랜드 드루 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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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항공 두바이 경유 편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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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항공편의 재개가 100% 회복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유럽 알프스 3대 미봉 일정은 EK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경유편이기 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취리히 in / 제네바 out을 할 수 있게 되어 현지에서의 동선이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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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코로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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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 기내에서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공항 시설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는 외국인도 간혹 볼 수 있었습니다.

현지 교통 이용 시

• 현지인들은 대중교통 이용 시에 마스크 착용은 50%입니다.

• 아시아권 외국인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야외에서

• 야외 관광지에서는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습니다.

실내에서

• 아시아권 외국인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는 편입니다.

 

전반적으로

유럽 내 코로나에 대한 우려는 거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종식된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방역지침으로는 입국 48시간 전 PCR음성 또는 24시간 전 RAT음성 결과서가 있어야 현지에서 비행기 탑승이 가능합니다.

 

여행 일수가 길어질수록 체력 저하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개인 건강, 위생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하여 코로나 감염을 예방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