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알프스]22년 8월23일 뚜르 드 몽블랑(TMB) 트레킹 12일 시즌 마지막팀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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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엽 |
작성일 | 2022.10.26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1사업부 김상엽 사원입니다.
2022.08.23 ~ 2022.09.03 뚜르 드 몽블랑 트레킹을 걸었던 TMB의 시즌 마지막 팀 소식 전달드립니다!
우선 TMB 시즌 기간이라하면 대략적으로 6월 중순에서 9월 초까지라고 알려져있습니다. * 9월이 지나면 트레킹 구간 산장들이 문을 닫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시기에 주의하셔야합니다 :D
알프스의 세가지 모습! -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 : 알프스의 들꽃이 개화하여 아름다운 알프스동산을 볼 수 있는
- 7월 중순부터 8월 말 : 그 후 녹색 푸른 알프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 9월의 모습 : 그리고 서서히 금빛 동산으로 물들어 가는
-> 오늘 소식에서는 9월의 황금빛 모습을 조금이나마 생생히 알려드려보겠습니다.
트레킹 1일차 (샤모니 - 발므고개 - 포르클라즈)
(황금빛으로 물들어있는 르 뚜어)
9월 말 이 시기 샤모니에서는 산악 마라톤 월드컵이라 불리는 UTMB 행사가 열립니다.
여정 내내 UTMB 행사 기간과 겹치어 전세계에서 온 트레일러너들과 인사도 나누며 트레킹의 열기도 더해졌습니다!
트레킹 3일차 (어루패때 - 라 페울레 - 그랑 콜 페레 - 보나티 사장)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경계인 '페레' 고개)
프랑스에서 스위스.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국경을 넘을 때마다 산행객들, 산장의 분위기등 작은 변화됨을 느껴보시면 걷는 재미가 더 해집니다.
트레킹 4일차 (보나티 산장 - 콜 사핀 - 꾸르마이예)
(보나티 산장) (꾸르마이예 마을로 가는 길)
그래도 8월 말에는 녹색의 알프스 지형도 많이 보입니다.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알프스 위를 몽블랑 산군을 보며 걸어가봅니다.
트레킹 5일차 (꾸르마이예 - 라 비사일레 - 콜 데 라 세느 - 글레시어스 - 르사피유)
(르사피유로 가는길)
골짜기를 따라 길을 고불고불 내려가는 쉬워보이는 길이지만 구간 구간 너덜길 그리고 먼지 날림에 대한 대비를 해주셔야 합니다.
트레킹 7일차 (레 콘타민 - 벨 뷔 - 레우쉬)
(산악 열차가 지나는 '벨뷔')
시즌 막바지로 많은 산장 식당들이 문을 닫아 이 날은 점심을 도시락으로 진행하였습니다.
9월 TMB를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코스 구간 산장과 식당이 운영하는지 꼭 확인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트레킹 8일차 (레우쉬 - 브레방 - 샤모니)
(TMB 산행을 마치고 스트레칭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TMB의 끝을 알리는 브레방 정상석)
몽블랑 산군을 도는 뚜르 드 몽블랑 코스는 전세계 트레커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입니다.
혜초여행에서는 매년 거의 매주 팀을 보내며 수 많은 트레킹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혜초고객분들에게 꿈꾸는 알프스의 모습을 선사드리기 위해 오늘도 바쁘게 다음 시즌의 알프스 혜초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 내년 23년 시즌 혜초의 알프스 여행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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