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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몽골] 늦여름의 몽골 테를지+체체궁산 여행소식 - 작성중
작성자 박*정
작성일 2023.09.14

 

 


 

안녕하세요~! 

트레킹 2사업부 박민정 사원입니다. 
8월17일~8월21일 4박 5일간 몽골 테를지+체체궁산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혜초의 몽골 트레킹 상품은

5일간의 일정중에 3일은 몽골의 자연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는 코스들을 
트레킹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단순히 자연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몽골의 문화도 체험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해드리고있습니다.
보시는 분들도 같이 몽골여행을 다녀왔다는 기분이 들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써보고자 하니 
몽골이라는 나라를 같이 느끼고 즐겨주셨으면 합니다.^_^

 

 


 

1일차  (인천-울란바토르-테를지국립공원)
 

1일차는 이동만하고 숙소에서 바로 휴식을 취하는 날입니다. 
공항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숙소를 향하는 길부터 넓은 초원지대가 펼쳐집니다. 
큰 건물없이 탁 펼쳐진 시야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듭니다.

 

현지가이드님의 몽골에 대한 여러가지 유익한 이야기를 들으며
1시간여를 이동하면 저희가 2박을 할 게르에 도착합니다. 
손님들께서 편하게 머무르실수있도록 현대식으로 개조된 게르이지만 
여러 부분들에서 전통게르의 일부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격자무늬의 나무 벽이라던가 게르 천장 중앙에 달린 환기장치도 
전통게르의 중앙에 위치한 환기&조명역할을 하는 구조를 개폐가 더 편리하게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 ##2박을 하는 그린스카이캠프의 게르##▲

 

 


 

2일차 (테를지국립공원-엉거츠산)

 

2일차 일정은 아침 일찍 일어나 차를 30분정도 타고 이동을 하여 

약 8km코스의 엉거츠산을 오르는 일정입니다. 

초반 1시간 오르막구간은 조금 힘들어 하셨지만, 그 이후 의 길들은 숲길과 초원지대를 오가며,

대부분 완만하여 모든 분들이 쉽게 정상까지 가셨습니다.

늦여름이지만 아직 탁트인 초원지대에 남아있는 다수의 야생화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엉거츠산 트레킹##▲

 

▲##엉거츠산에서의 점심식사##▲

 

 

▲##엉거츠산-하산길##▲

 

엉거츠산을 하산한 후 이동하여 거북바위관람하시고, 원하시는 분들은 기념품샵과 현지가게 구경도 가능합니다.

 

▲##거북바위##▲

 

 

 


 

3일차 (테를지국립공원-올레3코스-울란바토르)

 

이틀간 묵었던 게르에서 울란바토르 시내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오전에 체크아웃을 하고, 올레3코스로 향합니다. 

전체 길이 12km로 짧진 않지만 크게 어려운 길없이 완만한 초원지대로 이루어져있어 

모든 분들이 어렵지않게 완주하였습니다.

 

 

▲##올레 3코스##▲

 

 

▲##올레 3코스중에 만날 수 있는 올레길 표식들##▲

 

▲##올레3코스##▲

 

 

▲##몽골 전통 민속공연##▲


 

 

4일차 (울란바토르-체체궁산-울란바토르)

 

4일차에는 전체 일정중에서 제일 장거리, 장시간 코스인 체체궁산을 오릅니다. 

체체궁산은 몽골현지인들에게 예로부터 신성한 산으로 여겨져왔습니다.

전체 약 17km의 코스로 약 7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하산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박이 내리기 시작하였지만, 

 전 날 비예보에 단단히 대비해두었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잘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숲길을 지나온 후 보이는 체체궁산 정상##▲

 

 

▲##체체궁산 정산에서 단체사진##▲

 

▲##체체궁산 하산길##▲

 

 


 

5일차 (울란바토르-인천)

 

5일차는 다른 일정없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입니다. 

울란바토르시내에서 공항까지 약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이른 아침 비행이라 새벽에 바로 공항으로 향하여, 공항내부의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비행기 탑승,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