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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름다운 사막] 바단지린/감숙성 6일 8/28~9/2 여행소식
작성자 최*우
작성일 2023.09.14

안녕하세요 ^^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 1사업부 최슬우 사원입니다.

이번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손님 16분 모시고 중국 바단지린 사막과 칠채산 다녀왔습니다.

이번 팀이 올해 첫 팀으로 처음 가는 대불사와 마제사 방문 그리고 유고족이 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멋진 자연 경관과 문화까지 경험한 여행이었습니다.

 

1일차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1일차 일정은 서안 도착 후 공항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고속철을 타고 난주로 떠나는 일정입니다. 

 

한국에서 출발 할 때는 비가 왔지만 중국 서안의 날씨는 맑았습니다.

 

 

공항에서 5분 정도 떨어진 호텔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메뉴는 중국 현지식으로 진행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고속철역으로 이동합니다. 고속철 역이 매우 넓어서 대륙의 스케일을 느낄 수 있었고 사람도 엄청 많았습니다.

 

 

역 2층에는 맥도날드, 현지 식당, 찻집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습니다.

 

서안에서 난주까지 고석철을 타면 약 3시간정도가 소요되며 32배열로 비교적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날의 열차는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난주에 도착하여 약 1시간 반을 달려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저녁식사를 진행했습니다. 

 

 

첫날은 이렇게 난주에 도착해서 저녁식사를 하고 일정을 마쳤습니다.

 

2일차는 황하석림에 가는 날입니다. 황하석림은 황하, 석림, 사막 오아시스 등이 한 곳에 모여 조화를 이룬 곳으로 다양한 이동수단도 이용합니다.

호텔에서 황하석림까지 버스로 약 2시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황하석림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마탑비연 동상이 있습니다. 이 동상은 중국 관광청의 로고이기도 합니다.

 

 

말의 속도가 빨라서 날아가는 제비를 밟았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황하석림에 들어간 후 제일 먼저 마을의 촌장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식사 후 걸어서 부두까지 이동하여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원래는 양피배를 타고 들어가서 유람선으로 갈아타고 들어가는데 이 날은 물살이 너무 쎄서 양피배가 접안하지 못한다고 하여 아쉽게도 유람선만 탈 수 있었습니다.

 

 

배에서 내린 후 다시 전동카를 타고 이동하면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에서 잠깐 내려 사진을 찍습니다.

 

 

여기는 독수리의 머리 모양이 있다고 하는 포인트입니다. 저기 꼭대기에 뒤돌아서 보고 있는 독수리가 보이시나요?^^

 

 

여기에서는 12간지의 12 동물의 모양을 모두 찾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러 풍경을 감상하고 중간지점에 도착한 후 당나귀 마차를 타고 더 깊이 들어갑니다.

 

 

당나귀 마차 한 대당 3~4명이 탑승합니다.

 

 

약 10~15분 정도 이동하여 석림역참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부터 황하석림의 하이라이트가 시작됩니다.

 

 

사막부터 저 멀리 강까지 다양한 모양의 지형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황하석림 관광을 마치고 들어온 반대 순서대로 당나귀 마차, 전동카, 유람선, 전동카, 셔틀버스를 타고 빠져나옵니다.

그리고 우리 버스로 돌아온 뒤 3시간을 달려 무위로 이동합니다.

호텔 도착 후, 저녁식사를 끝으로 2일차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3일차는 바단지린 사막으로 들어가서 사막 투어를 하는 날 입니다. 

무위의 호텔에서 바단지린 사막까지 약 3시간이 소요됩니다. 

바단지린 사막 입구입니다.

 

 

이곳에서부터는 짚차로 갈아타고 사막으로 들어갑니다. 한 짚차 당 3명씩 탑승하여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합니다.

바단지린 사막 입구에서 이 날 묶을 호텔까지 약 25분 정도만 들어가면 됩니다.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바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점심식사 후, 해가 너무 뜨거워서 잠시 휴식 후 짚차 사막투어를 출발했습니다.

 

 

짚차로 이동하면서 포인트마다 내려서 사막 체험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내면서 이동합니다.

 

 

해질무렵 호텔 근처에 있는 바단호수로 이동합니다. 높은 사구에 오르면 양쪽에 있는 염호와 담호를 볼 수 있습니다.

 

 

염호와 담호입니다.

 

 

투어를 마치고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4일차는 사막 일출을 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저 멀리 저희 호텔이 보입니다.

 

 

일출을 본 후 호텔에서 중국인들이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 만토우, 죽 등 현지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아침식사 후,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갖고 장액으로 출발합니다.

약 2시간을 달려 점심식사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대불사로 이동합니다.

 

가이드님이 열심히 설명하고 계십니다. 원나라 때 부터 지어진 목조 건물이라고 합니다.

 

 

대불사 입구 쪽에 길 양옆으로 가로수가 멋있게 서 있습니다.

 

대불사 관람 후 칠채산으로 이동합니다. 칠채산은 오후에 찍는 사진이 더 멋있게 나온다고 합니다.

약 30분을 달려 칠채산에 도착했습니다.

현재까지 총 5개의 전망대가 오픈하였는데 2번 전망대는 안전상의 이유로 현재는 들어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전망대마다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편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기로 멋진 풍경을 담고 계십니다.

 

 

중국의 학교들이 방학이 끝나서 그나마 관광객이 적은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습니다.

 

 

칠채산 관람을 마치고 약 1시간을 달려 다시 장액에 있는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일정을 마쳤습니다.

 

5일차는 마제사를 탐방하고 국내선 항공기를 타고 서안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약 1시간 10분을 달려 마제사에 도착합니다.

 

 

마제사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서 좁은 통로를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관람합니다.

 

 

마제사 관람 후 중국의 소수 민족 중 유고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이 식당에서는 식사를 하면서 유고족의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마제사 근처의 천불동을 탐방했습니다.

 

 

천불동까지 보고 난 후 국내선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장액에서 서안까지 약1시간 35분이 소요됩니다.

서안 도착 후, 공항에 있는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일정을 마쳤습니다.

 

 

관광일정은 5일차로서 마무리되고 6일차에는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황하석림, 바단지린 사막, 칠채산의 멋진 자연 경관과 대불사, 마제사에서의 문화와 감숙성의 현지 음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바단지린/감숙성 6일 상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