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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몽골] 7/21~7/26몽골 흡수골 테를지 자연기행 6일 여행소식
작성자 최*우
작성일 2023.08.11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 1사업부 최슬우 사원입니다.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손님 19분 모시고

[하이킹] 몽골 흡수골 테를지 자연기행 6일 다녀왔습니다.

 

테를지에서의 기암괴석과 흡수골의 웅장란 호수 그리고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의 역사와 현재 모습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알찬 상품으로 손님들과 함께 꽉찬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1일차>

 

아침 9시 25분 비행기를 타고 약 3시간 걸려 몽골 울란바토르에 도착하였습니다.

몽골의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테를지에 있는 게르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기 때문에 가는 동안 배고프실 손님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준비해드렸습니다.

 

 

테를지로 가는 길에

돌을 얹고 주위를 세바퀴 돌면서 소원을 빌면 재앙은 막고 소원을 들어준다는 어워에 들르며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친참드만 게르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메뉴는 보쯔,호쇼르, 초이왕, 김치국이었습니다.

호쇼르는 몽골식 튀김만두, 보쯔는 몽골식 찐만두입니다.

초이왕은 고기와 야채가 들어간 볶음면으로 몽골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점심식사 후 거북바위를 보러 이동하였습니다. 

비가 와서 거북바위 근처에 있는 기념품 샵에서 잠시 비를 피했습니다.

 

 

거북바위 일정을 마치고 유목민게르 체험을 하였습니다.

유목민게르에서 전통 게르를 둘러보고 마유주와 치즈 등의 유제품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목민들이 키우는 말이라고 합니다. 

 

 

비가 온 뒤 선명한 무지개가 반겨줬습니다^.^

 

 

체험을 마치고 게르로 돌아가는 길에 백인 스님 바위에 들렀습니다.

종교 탄압으로 스님들이 많이 희생당할 때 무려 백 여명의 스님이 이 바위에 숨었다고 합니다. 

 

 

게르로 복귀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게르 내부는 깔끔하고 화장실과 샤워실도 있어 편리하게 숙박할 수 있었습니다.

 

 

밤의 게르 외부 모습입니다, 비가 오고 구름이 많아서 아쉽게도 별은 보지 못했습니다.

 

 

<2일차>

 

2일차 일정은 게르에서 아침 식사하고 열트산으로 이동하여 하이킹 후 울란바토르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가는 길에 칭기즈칸 기마 동상에 들렀다가 울란바토르에서 수흐바토르 광장과 간등사에 방문하는 일정입니다.

 

아침식사 메뉴는 한식으로 미역국과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아침식사 후 게르에서 약 15분 버스로 이동하여 하이킹 장소인 열트산에 도착했습니다.

 

 

하이킹 루트에 많은 야생화가 피어있었습니다.

 

 

약 2시간의 하이킹을 마치고 목조 다리로 이동하여 도보로 다리를 건넜습니다.

 

 

울란바토르로 가는 길에 칭기즈칸 기마 동상에 들렀습니다.

 

 

동상 내부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신발로 현재도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말의 머리 위에 도착합니다, 말의 머리 위에서 바라본 칭기즈칸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박물관이 있습니다.

 

 

몽골의 전통 문자입니다. 현재는 러시아 문자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칭기즈칸 기마 동상 관람 후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메뉴는 보쌈에 김치찜으로 한식이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울란바토르로 이동하여 수흐바토르 광장, 간등사에 방문했습니다.

수흐바토르 광장에 있는 수흐바토르 동상 그리고 칭기즈칸 동상입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 손님분들입니다.

 

 

다음으로 라마 불교의 총본산인 간등사에 도착했습니다.

 

 

간등사에 있는 소원나무입니다. 나무의 틈 사이로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간등사 방문 후, 먼저 호텔에 체크인 후 저녁 식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쾌적한 호텔 내부의 모습입니다.

 

 

저녁식사는 몽골식 꼬치인 닭고기 샤슬릭이었습니다. 

샤슬릭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와인 그리고 한국에서 가져온 고추장과 깻잎무침 그리고 후식으로 마트에서 사온 수박을 준비해드렸습니다.

 

 

룸으로 예약을 하여 손님분들은 두 방에 나눠서 넓고 쾌적하게 식사를 하셨습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3일차> 

 

3일차 일정은 울란바토르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무릉공항으로 이동하여 흡수골로 들어가는 일정입니다.

아침식사는 호텔에서 주문한 샌드위치로 먹었습니다.

아주 작고 귀여운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무릉 공항에 도착하니 맑은 하늘이 맞이하여 주었습니다.

 

 

점심식사는 하트갈로 이동하는 중에 현지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메뉴는 소고기로 만든 지근승마흐테호럭, 야채샐러드, 호박죽이었습니다.

 

 

점식식사 후, 흡수골이 내려다 보이는 하트갈에서 하이킹을 진행했습니다.

하트갈로 가는 길이 비포장 도로라서 5대의 튼튼한 차량으로 안전하게 이동하였습니다.

 

 

하트갈에 도착하여 하이킹을 시작합니다.

 

 

 

하이킹 마친 후, 게르에서 재정비 한 후 저녁식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흡수골에서 이용한 게르에서는 공동 화장실과 공동 샤워실을 이용하였습니다.

 

 

샤워실에 작은 사우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 메뉴는 게르에서 소고기 볶음밥에 고깃국 그리고 후식으로 브라우니가 나왔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그날 그날의 식재료에 따라 결정된다고 합니다. 

 

 

저녁식사 후,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캠프파이어를 진행하였습니다.

 

 

캠프파이어 사이트가 하나 뿐이라서 다른 게르 이용객들과 함께 하였는데

옆 테라스에 누구나 아는 올드 팝송을 틀어달라고 요청해서 모두 함께 즐기는 밤이 되었습니다.  

 

 

<4일차>

 

4일차 일정은 게르에서 아침식사 후 스피드보트 체험, 그리고 흡수골을 따라 걷는 미니 하이킹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침식사 메뉴는 호텔 뷔페식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스피드보트를 탔습니다. 게르에서 구명조끼를 준비해주어 안전하게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스피드보트를 타고 '하당후' 몽골어로 '바위의 아들'이라는 뜻의 작은 섬으로 이동하여 잠시 내렸습니다.

갈매기가 매우 많았는데 몽골에서는 새 둥지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서 새 둥지를 밟지 않게 주의하면서 둘러 봤습니다.  

 

 

스피드보트 체험을 마치고 게르로 돌아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는 돼지고기에 으깬감자 그리고 호박죽, 빵, 케익입니다.

 

 

점심식사 후,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갖고 나서 미니 하이킹을 진행하였습니다.

 

 

손님 중에 명상 강사님이 계셔서 명상 체조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미니 하이킹 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식사 메뉴는 허르헉입니다. 허르헉은 양고기 찜 요리로 몽골에서는 귀한 손님이 오면 대접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허르헉과 함께 드실 수 있는 시원한 맥주와 마트에서 산 포도를 후식으로 준비해드렸습니다.

 

 

식사 후에는 자유시간을 가지면서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밤에 몽골의 연예인이 와서 공연을 하였습니다.

 

 

<5일차>

 

5일차 일정은 게르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울란바토르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비가 왔지만 비행기는 예정된 시간에 떴습니다.

 

 

울란바토르에 도착하여 공항내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식사 후, 그 동안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약 1시간의 마사지가 끝나고 몽골 전통 공연을 보러 이동합니다.

전통 공연 중에 아리랑이 나오는데 한국인 관람객들이 대다수여서 모두 함께 연주에 따라 아리랑을 부르면서 즐기셨습니다.

 

 

공연 관람을 마치고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저녁 메뉴는 샤브샤브입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저녁으로 맥주를 준비해드렸습니다.

 

 

<6일차>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전에 국립 박물관을 둘러보고 인천으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몽골의 마지막 왕과 왕비입니다.

 

 

몽골의 가장 위대한 칸, 가운데에 칭기즈칸, 좌측에 우구데이 칸, 우측에 쿠빌라이 칸입니다.

 

 

박물관 관람 후 인천으로 출발했습니다.

 

 

[하이킹] 몽골 흡수골 테를지 자연기행 6일 상품은

몽골의 문화와 자연 그리고 역사와 음식까지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다가진 상품으로 네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내년에 더욱 발전되어 돌아올 몽골 흡수골 테를지 자연기행 상품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