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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돌로미테] 22년 7월 29일 하이라이트 트레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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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윤 |
| 작성일 | 2022.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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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테] 하이라이트 트레킹 10일 여행 소식
22년 7월 29일 출발 ~ 8월 7일 귀국 일정 풍경과 날씨 그리고 진행 되었던 모습을 전해 드립니다.
<순서>
1. 동영상
2. 돌로미테 하이라이트 트레킹 코스 간략 지도
3. 트레킹 코스 (당일 산행)
4. 날씨
5. 산장 점심 식사 & 호텔 저녁 식사
1. 동영상
돌로미테 하이라이트 전체 분위기를 느끼시도록 인솔 중 직접 촬영하여 편집한 전체 트레킹 풍경입니다.
2. 돌로미테 하이라이트 트레킹 코스 간략 지도
셀바에서 5박, 코르티나에서 2박 숙박을 하며 당일 산행으로 트레킹을 다녀오는 코스입니다. 전용차량과 케이블카를 이용해 풍경이 좋은 곳으로 접근을 쉽게 하여 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기는 일정을 가졌습니다. 트레킹 중간에 만나는 산장에서 티 타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유도 즐겼습니다.
① 세체다 트레킹② 알페디 시우시 트레킹③ 사스 포르도이 트레킹④ 마르몰라다 파노라마 트레킹⑤ 라가주오이 트레킹⑥ 트레치메 라바레도 트레킹
3. 트레킹 코스 (당일 산행)
케이블카를 이용해 세체다로 향합니다.
이 날은 구름이 많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장갑과 두꺼운 옷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곧 구름이 걷히면서 따뜻한 날을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트레킹 중간에 만나는 산장에서 따뜻한 차 또는 시원한 맥주를 즐기셨습니다.
트레킹 중 멋진 풍경 앞에서는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이동하였습니다.
트레킹 끝 지점에 케이블카 정류장이 있습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케이블카를 이용해 내려 갔습니다.
점심 식사 후 야외 테이블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산장에서 직접 악기를 연주해 주었습니다.
알페디 시우시 트레킹 초반에는 넓은 평원을 걷습니다. 그 뒤로 거대한 싸쏘룽고와 싸쏘피아토 봉우리가 배경이 되어 줍니다.
트레킹 중간에 만나는 산장에서 레몬 소다 또는 시원한 음료를 하고 다시 걷습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전용차량을 타고 호텔로 이동하는 중에 바라 본 싸쏘룽고 봉우리 입니다.
보에 트레킹을 하는 날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2,800m까지 고도를 높였기 때문에 고산에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천천히 걷고 따뜻한 차를 마셨습니다.
보에 산장에서 잠시 쉬었다가 돌아 갑니다.
마리아 산장에서 돌로미테 최고봉 마르몰라다 봉우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르몰라다 봉우리 맞은편에서 내일 걸을 코스도 눈에 들어 옵니다.
마르몰라다를 바라보며 허리 길을 걷습니다.
라가주오이 트레킹을 하는 날입니다. 초반에 지그재그 오르막이 짧게 있습니다.
지그재그 길을 오르면 라가주오이 산장까지 그늘이 없는 길을 걸어야 합니다. 충분한 물과 창이 있는 모자, 선글라스가 필요합니다.
친퀘또리로 향하는 길에 리프트를 타고 접근합니다.
친퀘또리를 한바퀴 돌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자유시간 동안 걸을 수도 있고 산장에서 음료를 즐기며 쉬실 수도 있습니다.
친퀘또리 앞 스코이아톨리 산장에서 바라본 크로다 라고 봉우리 입니다.
친퀘또리를 한바퀴 돌면 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군대가 지어 놓은 막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그 막사 안에는 모형을 만들어 그 당시 모습을 상상하게 해줍니다.
트레킹 마지막 코스로 트레치메 트레킹을 합니다. 거대한 봉우리 앞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날씨 (7월 말 ~ 8월 초)
보통 낮기온은 24도 정도였습니다. 햇볕이 강한 날 얇은 긴팔을 입고 트레킹을 하면 땀이 흐를 정도가 되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흐린날에는 장갑과 두꺼운 옷이 필요했습니다.
2mm 정도로 비가 예보 되기도 하였지만 대부분 맑은 날이 었습니다. 비가 오더라도 보슬비 정도로 내려서 우비를 잘 챙기시면 트레킹을 하실 수 있는 정도 였습니다.
해발고도 3,343m 마를몰라다 케이블카 전망대 낮기온은 10도 였습니다. 하늘이 맑아서 경량 패딩을 꺼내 입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구름이 많고 바람이 분다면 경량패딩을 꺼냈을 것 같습니다.
해발 고도가 높아서인지 비가 순식간에 우박으로 변했고, 10분정도 떨어졌습니다.
5. 산장 점심 식사 & 호텔 저녁 식사
<산장 점심 식사>
점심 식사를 하는 산장에는 야외 테이블과 실내 테이블이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은 햇볕이 강해서 목 뒤가 살짝 뜨겁게 느껴지지만, 풍경은 정말 끝내줍니다. 점심식사는 인솔자가 산장에서 잘 하는 음식을 골라 제공해 드립니다. 다양한 음식을 맛보실 수 있도록 2인 1조 또는 4인 1조로 음식을 나눠 드시면 좋습니다.
샐러드, 슈니첼, 포모도로(토마토) 파스타
탈리알레 파스타, 양고기
모든 바베큐, 알리올리오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시원한 맥주와 와인, 소다 음료, 따뜻한 티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텔 저녁 식사>
호텔에서 다양한 메뉴를 즐겼습니다. 쉐프가 그날 신선한 재료로 매일 다른 음식을 준비해주었습니다.
(1) 스타터 (문어 샐러드)
(2) 첫번째 메인 (파스타)
(3) 두번째 메인 (황새치)
(4) 디저트
(1) 스타터 (달팽이 요리)
(2) 첫번째 메인 (라자냐)
(3) 두번째 메인 (넙치)
(4) 디저트
2022년 여름 돌로미테 하이라이트 트레킹을 잘 마쳤습니다.
2023년 여름을 더 잘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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