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11월 차마고도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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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섭 |
작성일 | 2023.11.16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현영섭 대리입니다.
중국 트레킹의 대표상품 차마고도 호도협 / 옥룡설산 6일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1일차] 인천 - 성도 이동.
첫 날 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성도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공항 내에 있는 Joyhub Cheer Hotel에서 투숙합니다.
Joyhub Cheer Hotel 객실의 모습입니다.
[2일차] 성도 - 여강 - 나시객잔 - 차마객잔 중국 국내선을 이용하여 성도 - 여강으로 이동합니다. [비행시간 1시간 30분]
여강에 도착 후 점심식사를 합니다. 점심식사 후 1박 2일에 필요한 짐을 분리한 후 차마고도 트레킹의 시작점 나시객잔으로 이동합니다.
차마고도 트레킹은 28밴드로 시작을 합니다. 28번의 구부러진 오르막길을 1시간 가량 오릅니다.
28밴드 이후로는 완만한 능선길이 펼쳐집니다. 옥룡설산의 웅장함을 느끼며 트레킹을 합니다.
오늘 트레킹의 종착점이자 숙소인 차마객잔입니다.
차마객잔 객식 내부 모습
차마객잔 욕실
객실 앞 복도에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차마객잔 식당 건물 위에는 루프탑 바가 있습니다. 차마객잔에서 먹는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메뉴는 오골계백숙!
[3일차] 차마객잔 - 중도객잔 - 장선생객잔
차마객잔을 출발하여 중도객잔을 향합니다. 완만한 능선길입니다.
중도객잔에 도착하여 약간의 휴식을 취합니다.
장선생객잔을 향해 다시 출발합니다.
차마고도 트레킹의 하이라이트!! 관음폭포 구간입니다. 아찔한 절벽 길이니 안전에 유의합니다.
관음폭포의 물줄기가 시원시원합니다.
장선생객잔까지 내리막길이 1시간 가량 이어집니다.
장선생객잔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중호도협 트레킹을 준비합니다.
중호도협까지 40분가량 가파른 내리막길입니다.
중호도협에 도착했습니다. 협곡의 물줄기가 장쾌합니다. 자유롭게 협곡을 관람하고 다시 장선생객잔으로 복귀합니다.
장선생객자의 객실 모습입니다. 호텔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내일 옥룡설산 트레킹을 준비합니다.
[4일차] 장선생객잔 - 옥룡설산 트레킹
옥룡설산 모우평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2명씩 탑승하는 리프트를 타고 옥룡설산 트레킹의 출발점 모우평으로 이동합니다.
트레킹 시작지점에서 옷과 장비를 점검하고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옥룡설산 트레킹은 A(샹그릴라)코스와 B(파노라마)코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두 코스 모두 점심식사 장소인 산야목장까지는 같이 갑니다.
완만한 데크길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산야목장 전까지 숲길을 지납니다. 숲길 사이사이로 옥룡설산이 웅장하게 등장합니다.
점심식사 장소인 산야목장입니다.
누룽지와 감자볶음, 계란볶음 등 소화하기 쉬운 메뉴로 점심식사를 제공해드립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A팀, B팀 모두 설산소옥까지 올라갑니다.
설산소옥이 해체되어 터만 남아있습니다.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분들은 설산소옥에서 하산하여 파노라마 코스로 진행합니다.
평화로운 파노라마 코스입니다.
A코스/B코스 팀 모두 케이블카장으로 하산하여 옥룡설산 트레킹을 마칩니다. 전용차량을 이용하여 여강고성내에 있는 호텔로 이동합니다.
[5일차] 여강고성 - 수허고성 - 옥룡설산 - 여강국제공항 - 성도공항
모든 트레킹 일정을 마치고 관광일정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여강 4대 고성 중 가장 아름다운 고성으로 불리는 수허고성 입니다.
1시간의 자유시간을 즐기며 고성을 둘러봅니다. 수허고성 투어를 마치고 옥룡설산 관광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옥룡설산에 푸른달이 박혀있는 것처럼 보인다해서 붙여진 람월곡입니다.
옥룡설산의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계곡이라 신비로운 물색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오후 일정은 인상여강쇼 관람입니다.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소수민족 공연은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인상여강쇼
인상여강쇼 관람 후 저녁식사를 먹고 국내선을 이용하여 성도로 향합니다. 성도국제공항 도착 후 첫 날 묵었던 Joyhub Cheer Hotel에서 투숙합니다.
[6일차] 성도국제공항 - 인천국제공항 차마고도 / 옥룡설산 트레킹 + 여강 관광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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