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 1사업부 최슬우 사원입니다.

2023년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손님 11분 모시고 천상고원이라 불리는 티벳에 다녀왔습니다.

9일 내내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요 아름다운 티벳의 풍경 감상해보시죠~^^

 

1일 차

첫 날 일정은 서안에 도착한 후 공항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중국 한나라 네번째 황제인 한경제의 무덤 한양릉을 방문하고 다음 날 고산지역에 대비해 휴식을 취합니다.

 

아침에 비행기를 타고 서안으로 출발합니다.

 

 

점심은 공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식당에서 현지식으로 진행했습니다.

 

11분이 한 테이블에서 다 같이 식사를 합니다. 식당이 새로 옮긴지 얼마 안돼서 깔끔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한양릉으로 이동합니다. 식당에서 한양릉까지 약 30분 소요되었습니다.

 

 

앞쪽에 선산 처럼 보이는 것이 무덤이라고 합니다. 저기서 좌측으로 가면 전시관이 있는데요, 병마용의 축소판 처럼되어 있습니다.

 

 

역대 한나라 황제의 이름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입장 시에는 비닐로 된 덧신을 신어야 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팔과 옷이 없는데

이는 팔은 나무로 만들어지고 옷은 비단으로 만들어서

도굴 당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삭아 없어졌다고 합니다.

병마용의 크기는 진시황의 병마용과는 달리 실제 사이즈로 만들어 지지 않았습니다.

병마용들이 저렇게 쏠려 있는 이유는 홍수가 나서 물에 쓸려서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한양릉 관람 후 공항에 있는 호텔로 이동합니다. 다음 날 국내선 항공기를 타기 때문에 편의를 위해 공항 내부의 호텔을 이용합니다.

 

 

저녁식사는 호텔에서 현지식으로 드신 후 휴식을 취하셨습니다.

 

2일 차

 

2일 차 일정은 호텔에서 아침을 드신 후 국내선 항공기를 타고 라싸로 가서 세라 사원과 천불암 그리고 포탈라궁 야경을 보는 일정입니다.

 

 

라싸 공항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세라 사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흰색은 자비를 뜻하는 관음보살, 처마의 빨간색은 지혜를 뜻하는 문수보살, 검은 색은 힘을 상징하는 금강보살을 각각 나타낸다고 합니다.

 

 

세라 사원을 나오면 상점들이 있습니다.

 

다음 일정은 천불암입니다.

 

 

부처님을 향해 오체투지를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천불암 방문을 마치고 저녁은 중국 8대 요리 중 하나인 호남요리로 진행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 포탈라궁 앞 광장에서 포탈라궁의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시간이 되면 포탈라궁 외부에 블이 들어옵니다.

 

 

포탈라궁에서 야경을 끝으로 2일 차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3일 차

3일 차 일정은 전날 멀리서 야경을 봤던 포탈라궁 내부 관람과 달라이라마의 여름별장인 노블린카, 죠캉사원과 바코르 광장 방문입니다.

 

 

지그재그로 네 번을 올라가면 포탈라궁에 도착합니다.

 

 

위에서 잠시 휴식 후 입장합니다.

 

 

계단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포탈라궁을 본 후 점심 식사로 버섯 샤브샤브를 드셨습니다.

 

 

가이드님이 소스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 달라이 라마의 여름별궁인 노블린카로 갑니다.

 

 

노블린카 내부에서 이동할 때 전동카를 타고 이동합니다.

 

 

다음 일정은 죠캉사원 그리고 바코르 광장입니다.

 

 

바코르 광장 먼저 한 바퀴 돌고 죠캉 사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죠캉 사원을 본 후 바코르 광장 내에 있는 네팔식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4일 차

 

4일 차 일정은 티벳 4대 성호 중 하나인 암드록쵸, 티벳에서 가장 큰 쿰붐 스투파가 있는 쿰붐 사원(백거사)에 방문하는 일정입니다.

 

 

전망대에서 먼저 암드록쵸를 봅니다.

 

 

전망대에서 본 후 호수로 내려가서 호수의 물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암드록쵸 호수를 본 후 점심 식사를 합니다.

점심 식사 후, 카루라 빙하 들렀습니다.

 

 

카루라 빙하를 본 후, 장체로 이동하여 티벳에서 가장 큰 쿰붐 스투파가 있는 쿰붐 사원(백거사)에 방문합니다.

 

 

쿰붐 사원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5일 차

 

5일 차 일정은 타쉬룬포 사원, 시가체 프리마켓, 티벳 민가 방문이 있는 일정입니다.

 

 

타쉬룬포 사원을 나오면 바로 프리마켓이 있습니다.

 

 

점심 식사는 야크고기 샤브샤브로 진행했습니다.

 

 

다음 일정은 라싸로 이동하는 중에 티벳 민가에 방문하였습니다,

 

 

집 주인이 칭커주, 밀크티, 버터차, 과일, 짬바 등을 제공합니다. 민가에서 먹는 음식과 차 그리고 술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는 중국 8대 요리 중 하나인 산동요리입니다. 저녁 식사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6일 차

6일 차 일정은 남쵸 방문입니다. 버스로 왕복 10시간 이상 걸리는 긴 여정입니다.

 

 

남쵸로 가는 길에 휴게소 겸 전망대에 들렀습니다.

 

남쵸로 가는 길에 점심 식사를 합니다. 라면을 끓여서 드렸습니다. 고산 지역에서 먹는 라면은 최고입니다.

 

 

점심 식사 후 남쵸 호수를 보러 다시 츨발합니다.

 

 

내리자 마자 새하얀 눈이 맞이합니다.

 

 

본격적으로 호수를 구경하기 전에 소원을 적은 타르쵸를 걸고 호숫가로 이동합니다.

 

 

야크 타고 사진을 찍고 계십니다.

 

 

바위의 모습이 두 연인인 것 같다고 연인석, 두 손을 합장하고 있는 모습 같다고 합장석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남쵸에서 라싸로 돌아와서 저녁 식사를 하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7일 차

7일 차 일정은 청장열차에 타는 날입니다.

 

열차를 타고 가는 내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8일 차

 

8일 차 일정은 청장열차를 타고 시닝역에서 다시 고속철로 갈아타고 서안으로 이동하여

서안의 유일한 티벳 사원인 광인사와 회족 거리를 방문하는 일정입니다. 

 

 

광인사를 둘러본 후 회족 거리로 이동합니다.

 

 

회족 거리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후 저녁 식사 때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서안 현지인들이 많이 간다는 흥경궁 공원에서 산책 그리고 휴식하였습니다.

 

 

저녁 식사는 서안 시내에 있는 샤브샤브 집에서 샤브샤브로 진행했습니다.

 

 

이를 끝으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마지막 날은 여유롭게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9일 동안 티벳의 여러 사찰에 방문하면서 티벳 불교 문화를 보고 또 고산 지역의 아름다운 경치까지 즐기면서 청장열차에서 하룻 밤까지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핵심일주] 천상고원 티벳 청장열차 9일, 더욱 업그레이드 돼서 돌아 올 내년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