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본] 어썸! 북알프스 하이킹 5알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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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훈 |
작성일 | 2023.11.06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김남훈 사원입니다.
10.18~10.22까지 어썸! 북알프스 하이킹 5일 올해 마지막 팀으로 다녀왔습니다.
일본 중부 지방의 북알프스와 자연을 만끽하고 올 수 있었고 특히 온천호텔 숙박이 3일이나 있어서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다음 날의 일정을 진행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북알프스의 자연 속으로 안내하겠습니다.
1일차 (중부국제공항-마고메쥬쿠-숙소)
마고메쥬쿠(馬籠宿)는 말도 넘어가기 힘들 정도라서, 말을 역참에 두고 갔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일본 100명산(百名山) 중 하나인 에나산도 보입니다.
중부 지방의 향토음식인 고헤이모찌도 먹었습니다. ※고헤이모치 : 맵쌀밥을 이겨서 경단 모양으로 만들어 꼬치에 꿰고, 된장이나 간장을 발라서 불에 구운 떡
마고메쥬쿠에서 숙소로 달려와 식사를 하였습니다. 가이세키요리가 나왔는데 이 날은 버섯이 메인이였습니다.
온천도 있어 일정이 끝난 후에 피로도 풀 수 있었습니다.
2일차 (츠가이케 자연원 - 이와다케 마운틴 리조트 - 네즈코모리 하이킹 - 숙소)
츠가이케 자연원에 가기 위해서는 곤돌라와 로프웨이를 탑승해야 합니다.
총합 30분 정도의 이동을 마치고 나면 츠가이케 자연원에 도착을 합니다.
위 사진 처럼 목도길과 흙길을 걷습니다.
츠가이케 자연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쿠바연봉의 모습입니다.
내려가는 길은 단풍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츠가이케 자연원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에 바로 옆의 츠가이케 산장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버스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이와다케 마운틴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이와다케 마운틴 리조트도 아까와 마찬가지로 올라가려면 곤돌라를 탑승해야했습니다.
네즈코모리도 걸었습니다. 사진의 거목으로 네즈코모리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네즈코는 편백나무의 한 종류입니다.
3일차 (가미코지 - 숙소)
이 날은 가미코지에서 하루를 몰두할 수 있는 날입니다.
가미코지에서 우릴 가장 먼저 반겨준건 다이쇼이케였습니다. 1915년에 야케다케가 분화하여 생긴 연못입니다.
그렇게 가미코지를 걸은 후에 중간 지점인 갓파바시입니다. 여기서 일본의 유명 작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영감을 받아 소설 「갓파」를 썻다고 합니다.
반환점인 묘진이케에 도착을 했습니다.
돌아갈 때의 갓파바시입니다.
4일차 (다카야마 - 시라카와 - 나고야 - 숙소)
다카야마 진야와 그 앞의 아침 시장의 모습입니다.
근처에 있는 미야가와 아침시장에는 일찍부터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여기서 잠시동안의 자유시간을 가진 후, 점심을 먹고 시라카와고 합장촌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시라카와고 합장촌은 갓쇼즈쿠리 양식을 간직한 마을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있습니다. 걋쇼즈쿠리란 지붕이 마치 두 손을 모아 합장을 하는 것 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일부 집들은 예전의 생활을 보여주는 관람 장소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갓쇼즈쿠리 형식으로 집이 지어진 이유는 이 지방이 눈이 많이오기 때문입니다.
눈과 겨울의 시라카와고 합장촌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https://me2.do/5NAe6B3P
5일차 (나고야 - 중부국제공항)
짧은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을 먹고 출발 전까지 조금 여유가 있어 나고야 성을 갔다 왔습니다. 나고야 성은 저희가 묵었던 숙소에서 도보 30분, 택시로 10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나고야 성 천수각은 아쉽게도 공사 중이라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10월이라 그런지 소풍, 수학여행 등으로 학생들이 많이 찾아왔었습니다.
공항까지는 전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이렇게 5일간의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5일 동안 일본 북알프스 지역을 걸으면서 사계절을 모두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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