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여행소식
정보
제목 [베트남] 9월 베트남 완전일주 여행소식
작성자 김*균B
작성일 2023.11.01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태균 대리입니다.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12일의 베트남 완전일주 여행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많은 뉴스에서도 올해 4분기 일본 다음으로 많이간 국가가 바로 베트남이죠!

인도차이나의 보석 베트남을 보통 경기도 다낭시로만 짧게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 혜초선생님들의 혜초만의 베트남을 원하시는 것을 알기에

남부, 중부, 북부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베트남 완전일주 상품은 올해 더 자주나가고 있습니다.

국내유일의 베트남 완전일주 여행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9월의 인천공항 2터미널은 더 확장하기위해, 면세점공간 리뉴얼을 위해 조금은 정신없는 상황이었지만

쾌적하게 잘 탑승하여 호치민에 도착해서 딜레이없이 잘 도착하여 쌀국수를 먹고 무이네로 이동했습니다.

 

 

이동시간이 지겹지 않게 베트남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셨던 가이드님과

지도를 펼쳐주고 이리저리 살펴주셨던 현지가이드님 덕에 시작이 좋았습니다.

 

 

혜초이기에 숙소걱정없이 깔끔한 숙소에서 첫 날을 보냈습니다.

 

 

 

가능한 지역에서는 2배수의 버스를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이 2일 차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무이네를 대표하는 해안사구 화이트샌드 듄을 감상하기 위해

4륜 구동차량을 체험하며 들어갔고,

 

약간의 자유시간을 활용해서 저 멀리 걸어갔던 선생님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오랜 기간 바람에 의해 퇴적된 모래로 이루어진 사구인 레드샌드 듄을 방문하였고,

레드샌드에서 샌드썰매도 1불정도면 탈 수 있었는데 제가 대표로 탔다가

흰 티셔츠를 입고 탔더니 아직도 지워지지 않았답니다 ㅠㅠ

무이네 가셔서 썰매를 타실 분들은 꼭 어두운 색 티셔츠를 추천드립니다!_!

 

 

그 후 붉은 협곡으로 이루어진 마르지 않은 샘 요정의 샘을 갔는데요,

 

 

처음에는 물이 더러우면 어쩌지? 란 느낌이었는데 막상 가보니

계곡에서 걷는 느낌이고 모래가 부드러워서 샌들을 다들 벗고서 맨발로 걸었습니다.

석회왐과 붉은 흙으로 이루어져서 다른 곳에서도 많이들 보셨겠지만

물을 걸으며 보는 요정의 샘은 개인적으로 인상깊었습니다.

 

그렇게 무이네투어를 마치고 달랏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달랏의 광장에서 커피도 마셔보고 (그리 달지않은?)딸기도 먹어보고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먹었던 야시장 음식들이 모두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3일 차에는 애절한 사랑의 전설을 갖고 있는 고산지역 최고봉 랑비앙산 탐방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랑이라는 청년과 비앙이라는 처녀의 동상을 찾아보는 재미로 랑비앙산을 즐기시고

린푸억 사원으로 이동합니다.

 

색유리와 도자기 조각을 모자이크로 만든 린푸억사원에서

소원을 적는 곳이 종치는 곳에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소원을 적고 종도 쳐보시고,

다양한 사원들을 구경하는 재미로 자유시간을 즐겨보세요.

 

`

 

식사는 베트남의 음식들이 주로 나오는데 분짜는 한국에서 먹었던 분짜보다

맛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ㅎ_ㅎ

 

 

그 후 1,500m 고지대에 아라비카 품종을 재배하는 메린 커피농장에서 커피 한잔을 시음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는데, 실제로 WEASEL CAGES(족제비 우리)가 있어서

입구 기준 왼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니 가보시길 바랍니다 :)

 

 

그렇게 다낭에서는 마블마운틴 오행산을 아침에 걷고,

2~15세기 베트남 중부에 번성했떤 참파 왕국의 대규모 사원단지인 미선유적지를 탐방합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의 중앙 정글 속에 70여개의 유적이 감춰져 있는데

정글이라고 하지만 차로 이동하고, 전동카로 이동하기 때문에 많이 걷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미선유적을 보고 호이안으로 이동하여

베트남 최초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도시인 호이안 디스커버리 투어를 진행합니다.

 

투본강까지 전동차를 타고 이동하고서 투본강에서 관광지까지 배를 타고 들어가고,

대표적인 구시가지 관광지들을 관광하고 소원배를 타면서 다낭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5일차 베트남 최대 규모의 불상이 있는 비밀의 사원 링엄사를 들렸다가

후에로 이동합니다.

 

 

하이번 고개를 지나면서 잠시 쉬고 도착하는

응우옌 왕조의 마지막 왕릉인 카이딘 왕릉을 탐방하였습니다.

그 후 티엔무 사원까지 보고 호텔에서 휴식하다 후에 여행자거리를 보고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6일차에는 호텔 앞에서 씨클로를 타고 황성으로 이동합니다.

많은 먼지는 날리지 않았지만 옆에 차가 지나다니기에 마스크를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왕궁 및 왕릉을 보고 동호이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1954년 베트남을 남북으로 갈라 놓는 비무장 지대 설정 당시 기준점이 된 곳인 DMZ 히엔르엉 다리를 걸어보았습니다.

파란 부분은 북베트남, 노란 부분은 남베트남으로 중간에서 인증샷도 꼭 찍어보세요.

 

7일차에는 동호이 퐁냐케방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퐁냐 수상동굴은 차를 타고 이동하고 통통배를 타고 다시 30분 이상 들어갑니다.

 

퐁냐케방 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점심식사 후 파라다이스 동굴도 방문하게 되는데

세계에서 가장 긴 건조 동굴로 방문할 수 있는 구역까지만 가는데도 꽤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동호이까지 이동했던 피로함이 싹 날라가면서 일정을 마치고

북부 하노이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8일 차는 하노이로 탕롱황성을보고 시내관광을 즐기고

 

 

하노이를 관광하고서 저녁에 야간열차를 탑승합니다.

 

 

4인 1실기준으로 야간열차를 즐기실 수 있는데 베트남 여정 신청 때 추가비용을 내시면

4인1실을 2명이서 쓰실 수도 있습니다.

처음 안내사항에 잘 나가지만 놓치시고 후회하시는 선생님도 계시니 여행소식을 읽으신 선생님들 중 

2인실을 원하시면 꼭 먼저 가능한지 요청하셔서 원하시는 여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9일차부터는 인도차이나의 지붕 판시판이 있는 사파에 도착합니다.

 

 

소소 민족 '흐멍족'의 깟깟마을 하이킹을 구경하면서 중간에 사탕수수도 마시며 시골마을을 구경하고, 

 

 

아름다운 다채로운 소수 민족의 마을로 유명한 따반 하이킹을 즐기며 

 

 

사파의 마을을 한적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11일차 판시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맑은 하늘을 보진 못했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짬톤에서 전경을 감상하면서 그 나름대로의 운치를 즐겼습니다.

 

 

올 겨울, 베트남 완전일주 어떠세요?

베트남 완전일주 상품 바로가기 : https://me2.do/xNmDjB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