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9 출발 라오스 트레킹+관광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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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현 |
작성일 | 2024.03.06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동남아 트레킹팀입니다. 지난 2/9 출발하였던 라오스 패키지 행사 여행소식을 전달드립니다. 인천에서 라오스로 향하는 직항편들은 대부분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는 LCC항공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혜초트레킹은 낮시간대 편리한 스케쥴의 라오스의 풀서비스캐리어 라오항공을 이용합니다.
비엔티엔으로 향하는 QV924편 기내식. 따듯한 식사 1회, 샌드위치 1회 제공됩니다.
라오항공 QV924
라오스 여행의 관문 비엔티안 공항
첫날 일정으로 비엔티안의 불상공원과 땅에서 소금을 만들어내는 콕사앗을 방문하였습니다.
다시 시내로 돌아와 여행의 안녕을 기원해보는 시간. 왓시므앙 사원입니다. 한국에 팔공산처럼 소원성취와 안녕을 비는 장소로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라오스에서 첫 저녁식사입니다. 깔끔한 한식당을 골라서 손님들을 모셨습니다.
깔끔하고 편안한 비엔티엔 호텔 숙소
둘째날 국내선 탑승하러가는 길에 NGO단체 COPE센터에 들러서 라오스 현대사의 일부분인 베트남전쟁 불발탄 피해 실상에 대해 잠시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호치민루트를 따라 무차별 폭격이 있었던 베트남-라오스 국경지역
국내선을 탑승하여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해 봅니다. 네팔 국내선에서 사용하는 ATR-72 소형 프로펠러 기체를 탑승합니다.
루앙프라방에서 맛보는 한식. 식당 사장님께서 TV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사연이 있어서 한국여행자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점심식사 후 메콩강을 끼고 있는 도시, 루앙프라방의 또 다른 얼굴인 쫌펫지구로 넘어가기 위해 선착장에서 보트를 탑승합니다.
루앙프라방 시내의 건너편 쫌펫마을을 유유자적 걸으며 라오스 특유의 정취를 느껴보았습니다.
다시 루앙프라방 시내로 나와 시가지를 내려다보는 푸시산에 올라봅니다.
푸시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 호텔은 이곳저곳 도보로 이동이 편리한 위치에 있는 로얄피콕부티크 호텔을 사용합니다.
민속공연과 함께 즐기는 저녁식사입니다.
정갈한 현지식 정식을 제공드렸습니다. (계속해서 음식이 세팅되고 있는 모습)
다음날, 루앙프라방의 명물, 탁발행렬에 참관하여 스님들에게 공양하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루앙프라방의 뺴놓을 수 없는 명소, 꽝시폭포. 입구에서 폭포까지 가볍게 하이킹하면서 오로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경치를 마음껏 누려봅니다.
루앙프라방역에서 고속열차를 탑승하여 방비엥으로 이동합니다.
캐리어는 선반 위에 보관하고 편안하게 이동합니다.
방비엥 실버나가호텔
쏭강에서 운치있게 캔들라이트 디너를 즐겨봅니다. 맛있는 훈제삼겹살 식사 후에는 모닥불을 바라보기도하고 소원을 담아 풍등을 날리는 체험을 합니다.
몬도가네 아침시장. 여러가지 잡화, 과일, 식재로 등을 파는 활기찬 모습이었습니다. 어느 지역에 여행을 가더라도 시장 구경은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방비엥 시크릿레이크 트레킹
카르스트 지형이 감싸고 있는 지형 사이로 트레일이 나있습니다.
호수가 있을것이라고 상상하기 힘든 위치입니다. 골프장처럼 너른 잔디밭과 호수 그리고 기암괴석의 조화가 독특했습니다.
방비엥을 떠나는 날. 마지막 트레킹으로 파응언산에 올라봅니다.
방비엥을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뷰를 가진 파응언산입니다. 전체적인 트레킹 거리는 짧아도 경사가 급한 구간이 더러 있어 제법 난이도가 있는 코스입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비엔티엔으로 돌아와 마지막 저녁식사를 즐겨봅니다. 잔잔히 흐르는 메콩강을 바라보며 운치있는 식사를 즐깁니다.
노을지는 메콩강의 모습
공항으로 향하는 길, 라오스의 개선문 빠뚜사이에 멈춰 포토타임도 즐겨봅니다.
짧고 굵었던 라오스 트레킹+관광.
★함께해주신 12분의 고객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