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 1사업부 김유림 사원입니다.

2024.01.31~ 2024.02.06 프리미엄 설국열차+온천, 동북지방일주 7일

16분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문화탐방 겨울 BEST! 

설국열차와 매일 다른 6번의 온천,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제가 다녀온 시기에는 운 좋게 눈이 계속 펑펑내려 설국의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하이라이트를 사진과 함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종단기차여행과 똑같이 센다이 역에 도착하면 가이드가 티켓을 교환합니다.

그 동안 자유롭게 식사를 하실 수 있는데요, 저는 미야기현 특산물인 즌다모찌(ずんだもち)를 구매해봤습니다

 

 

枝豆(에다마메) = 완두콩(풋콩)을 소금이나 설탕에 넣고 으깬것을 '즌다'라고 합니다

모찌뿐만 아니라 쉐이크도 있으니 한번 드셔보세요!

 

 

 

<마츠시마>

 

 

날씨가 춥지않아 노을을 구경하며 석식 전 후쿠우라시마에서 산책도 했습니다.

 

 

<히라이즈미>

 

 

일본 국보 1호 세계문화유산인 주손지(中尊寺) 입니다.

그 앞에 100엔을 넣고 뽑는 오미쿠지를 발견했는데요

 

 

오미쿠지는 일본의 신사, 절에서 길흉을 점치기 위해 뽑는 제비=운세뽑기입니다.

일본 신사 문화체험이니 오미쿠지도 한번 뽑아보세요!

이번 팀 선생님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저는 大吉(대길)이 나왔습니다^^

 

 

 

제일 궁금해 하실 것 같은 가이세키는 이런 느낌입니다. 보는 즐거움, 맛의 즐거움 모두 느낄 수 있는 가이세키

숙소마다 다 다른 특색의 가이세키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식사하시는 동안 직원들이 이불을 세팅해주니, 식사 후에 잠시 쉬시다가 온천 후 하루를 마무리 하시면 완벽합니다!^^

 

 

 

 

<히로사키>

 

 

정말 맛있게 먹었던 애플카레! 모두 좋아하시고

추가로 애플파이까지 한번 더 주문하셔서 각자 원하시는 메뉴로 드셨습니다

 

 

이와키산 신사

 

체크인 후, 추가적으로 산책을 원하시는 몇분들과 함께 근처 이와키산 신사도 다녀왔습니다

눈 밟는 소리를 들으며 약 1시간 정도 산책하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아키타>

 

리조트시라카미 (왼쪽) 를 타고 아키타까지 약 4시간 30분정도 이동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천천히 이동하면서 중간에 일본의 대표적인 현악기인 샤미센(三味線)연주와 고전 이야기도들으실 수 있습니다. 

 

 

 

 

<에치고유자와>

 

 

숙소 다카한_ 설국을 집필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문학관에서 전시와 함께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일정이 다 끝나고 저녁 8시에는 설국 영화도 틀어줘서 자유롭게 참여하시면 됩니다

 

 

 

 

<쿠사츠>

 

 

쿠사츠에서 설국의 하이라이트를 경험했는데요!

쿠사츠는 눈이 내리긴하지만 보통 눈이 쌓여있는데 이 날은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다행히 따뜻해서 우산을 쓰고 유바타케(湯畑) 일정을 진행했고 하루만에 71cm의 눈이 내렸답니다~

 

 

저녁에는 라이트업도 볼 수 있으니 석식 전에 자유시간을 즐겨보세요!

 

 

아쉽게 마지막날이 되어 셔틀버스를 타고 호텔을 떠납니다.  

셔틀버스 위에 쌓이 눈이 보이시나요?  마지막 날까지 눈이 많이 쌓여 아름다운 설국의 모습을 감상했습니다~

 

 

 

<도쿄>

 

 

이제 도쿄로 이동해 자유시간동안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도쿄에 이례적으로 31cm의 눈이 내려 전날부터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다행이 운휴 없이 잘 도착했고, 도쿄역에 눈이 쌓인 신기한 모습도 봤습니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설국열차는 이번년도 12월에 다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을 혜초와 함께 기다리며 설국열차 여행계획을 세워보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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