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인도기행 3편] 남인도+스리랑카 13일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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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 |
작성일 | 2025.04.08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 2 사업부 윤봄 사원입니다.
02/05 (수) ~ 02/17 (월)까지 총 20분의 손님을 모시고
[혜초인도기행 3편] 남인도+스리랑카 13일 인솔을 다녀왔습니다.
혜초 인도기행 스테디셀러로, 특히 북인도 여행 후 남인도+스리랑카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북인도를 다녀온 후 이번 여행에서 흥미로웠던 점은, 북인도의 나가라 양식 힌두교 사원 양식과는 달리 남인도의 힌두교 사원은 드라비다 양식으로 계단식 피라미드 형식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또 흥미로웠던건 여성분들의 전통의상이 또 북인도와는 다르고 색감이 더욱 화려해서 저도 하나 사고싶었어요 ㅎㅎ 같은 나라인데도 이렇게 뚜렷하게 다른 문화권을 경험할 수 있어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남인도와 스리랑카는 주 종교가 달라 두 나라의 문화를 비교하는 재미도 있었구요, 남인도의 힌두교 문화와 스리랑카의 불교 문화를 교차하여 탐방하면서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힌두 예술은 남인도 그 자체라고 생각하는데요, 남인도에서 방문하는 대표적인 사원 3군데 설명드리겠습니다.
1. 브리하디스와라 사원 대촐라 사원(브리하디스와라 사원)은 1010년에 완성된 촐라 제국의 대표적 건축물로, 시바 신을 위한 사원입니다. 이 사원은 드라비다 건축 양식의 걸작으로, 60미터 이상의 고프람 탑과 80톤 돔을 자랑합니다. 또한, 라자라자 1세의 벽화는 촐라 제국 예술의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미낙시 사원 미낙시 사원은 인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원 중 하나이며, 최고의 힌두교 사원이자 남인도의 전형적인 사원 양식인 고푸람이 인상적인 사원입니다. 2,500여 년 전에 건설된 후, 17세기 때 나약 왕조에 의해 증축되었습니다. 미낙시 사원의 경우 소지품 검사를 철저히하고 휴대폰 소지, 사진 촬영도 불가합니다. 아쉽긴하지만 그 위엄함을 눈에 담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3.스리랑감 사원 티루치라팔리(트리치)에 있는 스리랑감은 힌두교에서 매우 중요한 성지입니다. 13세기~17세기에 세워진 란가나타 사원은 비슈누 신을 모신 건물 중 가장 규모가 큽니다. 사원 안에는 21개의 탑이 있는데 그 중 20개가 14세기~17세기에 지어졌습니다.
남인도는 서양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지역이며 북인도에 비해 패키지 여행이 수요가 적고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그렇지만 혜초에서는 그 지역에서 가장 나은 호텔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여행의 질에 대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약간의 불편함은 스리랑카로 넘어가면 모두 잊혀지게 될 거예요!
스리랑카 하이라이트 3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스리랑카 호텔 스리랑카 호텔의 컨디션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스리랑카 전반에 걸쳐 고급 5성급 호텔들이 많이 있으며, 혜초에서는 그 중에서도 특색 있는 호텔들을 선별하여 예약해드리고 있습니다. 각 호텔의 룸은 물론, 자연 속에 위치한 부지 덕분에 아침마다 상쾌한 새소리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점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2. 호튼플레인즈 국립공원 하이킹 호튼플레인스 국립공원 월드엔즈 하이킹은 서양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코스입니다.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이 하이킹은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낮아, 편안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호튼플레인스에 서식하는 엘크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하는 하이킹은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었어요.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걷다 보면 그간 쌓였던 피로가 저절로 풀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3. 거대한 바위 요새 "시기리야락" 스리랑카의 상징적인 명소 중 하나인 시기리야락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그 위엄을 한껏 자랑하는 곳입니다. 5세기에 지어진 이 화강암 요새는 높이가 370m에 달하는 거대한 바위 위에 세워져 있는데요, 그 당시 사람들의 기술력으로 어떻게 이렇게 거대한 요새를 건축했는지 상상만 해도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시기리야락을 방문하면, 그 역사적 의미와 함께 고대 문명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 보너스! 스리랑카의 상징하면 떠오르는것 하나더! 코끼리입니다. 스리랑카에서는 이동하는 중에도 이렇게 길거리에서 야생 코끼리를 만나볼수 있답니다:)
+ 혜초 스리랑카 2025년 업그레이드! 2025년 시즌부터는 피나왈라에 방문해 코끼리들이 강에서 목욕하는 모습도 관람하고 마두강가 백워터 보트를 탑승합니다.
인도와 스리랑카 그 두가지 매력을 찾아서 2025 업그레이드 된 여정으로 혜초와 함께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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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