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도차이나의 보석] 베트남 완전일주 13일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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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혁 |
작성일 | 2024.12.13 |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 1사업부 조상혁입니다.
11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13일간 베트남 완전일주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대부분 다낭이나 호이안, 하노이등 유명한 관광지만 가보셨지, 남들이 쉽게 가지 못하는 사파, 달랏까지해서 베트남 남부부터 중부, 북부까지세로 총 길이가 무려 1,650km에 달하는 거리를 일주할 수 있는 게 매력입니다.
11월 말의 베트남은 전체적으로 따뜻했어요. 우기가 계속되어 남부와 중부는 비가 계속 쏟아졌고, 북부역시 오다가 안오다가 반복을 했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비해 혜초손님들은 평온하게 자연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여행을 즐기셔서 너무 만족하였습니다.
도자기로 만든 린푸억사원이에요~ 깨진 도자기와 유리조각으로 만든 린푸억사원은 베트남에서 인상깊은 유적지와 동시에 불교사찰이기도 했어요. 나라마다 각기 다르게 해석된 스님의 얼굴은 비교할 수록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베트남과 한국교류공연인 아오자이쇼도 보면서 한국과 베트남이 좋은 관계인 것도 알 수 있구요.
식사 중에 제일 기억에 남았던건 한국에서는 비싸서 못먹는 동충하초 샤브샤브 였던것 같아요. 손님들 대부분이 만족해하셨고, 뒤에 샐러드 바에서 다른음식도 마음껏 드실 수 있습니다.
여기 식사장소에서 샤브샤브도 드시고 정원과 같은 카페에 커피도 한잔하며 휴식을 취하셨어요. 여기 식사장소도 진짜 이쁜 카페같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응우엣 왕조가 살았던 궁도 갑니다.
내부에는 화려하게 꾸며놓아서 백성들의 고난과 역경이 묻어있었던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베트남의 하이라이트 동굴모습입니다. 엄청 웅장하고 만족도가 높은 퐁냐동굴입니다. 입구부터 웅장하고 운 좋게 비가 많이 오지않아서 내부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일주 상품의 하이라이트,, 파라다이스 동굴입니다. 진짜 어떻게 이런 장관을 만들었을까요 자연은,,, 정말 신기하고도 존엄합니다.
저희가 일정 중 묵었던 호텔은 깔끔하고 친절합니다.
저희 혜초여행사 호텔 수배력은 진짜 대단한거 같고, 방에 문제 있으면 바로바로 영어가 되는 인솔자를 통해서도 바꾸실수 있어요.
반 일정이 지나가면 시간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답니다.. 마지막 일정을 향해 달려가던 중 저는 모든 일정중에 사파가 정말 매력적이고 좋았습니다. 손님분들도 처음에는 안개가 끼었지만, 맑을때는 더할나위 없이 너무 좋고, 하루 더 있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방에서 내려다본 사파 전망
베트남 남부와 중부에서의 비소식 마음을 보상해 주는 건지 매번 사파일정에 날이 갠적이 없었지만 거의가 갔을때 처음으로 날이 좋아서 판시판 정상도 다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간 달랏은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사파 호텔방에서 내려다 본 전망. 사파에 있는 호텔중에서도 가장좋고, 뷰도 무조건 탁트인 곳으로 수배를 하는 저희 혜초여행사. 손님들이 받을 감동은 더할나위없이 극찬이었습니다.
사파의 시원한 공기, 좋은날씨, 먹을것도 많고 한국인을 좋아하는 베트남현지 부족 및 사람들인 것 같아요. 유럽같기도 하면서, 물가도 저렴하고, 마지막 저녁식사는 여기서 자유식으로 할 수 있기에 드시고 싶은거 드시러 돌아다니신 것도 좋았다고 하세요.
그리고 여기 사파 지역의 전통소수민족 사람들과 걸을 수 있는 깟깟마을과 따반마을 트레킹을 하며 부족과 얘기도 나눴습니다.
진짜 만족도가 최상이였던 길면서도 짧았던 13일 일정이었어요. 현재는 다낭 달랏구간 국내선이 생겨 12일 일정으로 더 알찬 상품이 올라와있습니다. 베트남 완전일주에 관심있으신 분은 여기 일정 보시고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https://lrl.kr/mc0m
이상 조상혁 인솔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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