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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의 호도협 옥룡설산 여행소식 !
작성자 김*
작성일 2024.11.1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 트레킹 팀 김윤입니다.

 

 

이번에 중국이 무비자로 전환되면서 겨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아, 겨울 트레킹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특히, 겨울에도 매력적인 호도협과 옥룡설산 트레킹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호도협과 옥룡설산은 연중 출발 가능한 상품으로, 한겨울에도 큰 추위 없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옥룡설산의 만년설산은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한국의 한파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비교적 춥지 않는 날씨 아래 설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저는 올해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걷기에 좋은 날씨 덕분에 설산 위에서 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깨끗한 공기와 눈부신 설산의 풍경 속에서 걸으니 마치 겨울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았습니다.

 

 

한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호도협과 옥룡설산에서 특별한 트레킹을 경험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지금 이 순간, 설산 트레킹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여행 1일차

인천 - 성도 이동

 

 

 

 

 

 

현재 한국에서 여강(리장)으로 가는 직항편이 없어 성도(청두) 공항을 경유하여 이동하게 되는데요,

고객님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도에서 편안한 숙박을 준비했습니다.

첫날에는 성도 공항에 도착한 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에서 숙박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여강으로 가는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해 본격적인 트레킹 일정이 시작됩니다.

여행 마지막 날에도 성도 공항 인근 호텔에서 숙박 후 여유롭게 귀국할 수 있어, 전체 일정 내내 무리 없이 편안하게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여행 2일차

호도협 트레킹

 

 

 

 

<트레킹 중 바라본 옥룡설산의 풍경>

 

 

<차마객잔에서 바라본 옥룡설산>

 

 

 

<호도협에서 바라본 해질녘의 옥룡설산>

 

 

호도협 트레킹 구간은 한겨울에도 낮 기온이 10도 이상까지 올라, 생각보다 추위 걱정 없이 즐기실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산에서 2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는 다소 쌀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량 패딩과 같은 보온 의류를 준비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부분이, 객잔 내부에는 전기 장판이 구비되어 있어 따뜻하고 편안한 밤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여행 3일차

차마객잔 - 장선생객잔 - 중호도협 트레킹

 

 

 

 

 

 

<차마객잔 - 장선생객잔 가는 길>

 

 

 

<중호도협 금사강>

 

 

3일차에는 차마객잔에서 장선생객잔까지 이동하게 되는데요,

이 구간은 거의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비교적 부담 없이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산책하듯 여유롭게 호도협의 풍경을 감상하며 걸으실 수 있습니다.

장선생객잔에 도착한 후 점심 식사 후에는 중호도협으로 하산하는 일정이 있습니다.

이 길은 2km로 비교적 짧지만,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체력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께는 다소 도전적인 구간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사강의 힘차고 웅장한 물살은 이 짧은 트레킹의 노력을 보상하고도 남을 만큼 장관을 자랑합니다.

 

 

 


 

 

 

여행 4일차

옥룡설산 트레킹

 

 

 

 

<케이블카를 타고 트레킹 시작점으로 올라옵니다.>

 

 

 

 

<눈 내린 옥룡설산>

 

 

 

 

<겨울의 옥룡설산>

 

 

이번 겨울, 옥룡설산에는 눈이 많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트레킹 시에는 반드시 아이젠을 착용해 주셔야 합니다.

특히 눈이 조금씩 내리는 구간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비록 구름이 끼어 옥룡설산의 뚜렷한 모습을 완전히 볼 수는 없었지만,

한 고객님께서는 구름에 살짝 가려진 풍경이 오히려 이불 덮은 용의 모습을 닮았다며 감탄하시더군요.

이런 예기치 않은 자연의 신비가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트레킹 중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긴 했지만, 경량 패딩 위에 방수 자켓을 입으니 생각보다 춥지 않았습니다.

겨울 트레킹이지만 적절한 복장만 준비하시면 편안하게 설산의 절경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여행 5일차

여강 관광

 

 

 

<이른 새벽의 여강고성>

 

 

<람월곡>

 

 

<여강인상쇼>

 

 

 

여강 고성 내 둬푸 리조트 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 후 아침 일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첫 번째 일정은, 옥룡설산에 푸른 달이 박힌 것처럼 보인다 하여 이름 붙여진 "람월곡"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대형 야외 공연, "인상여강쇼"를 관람합니다.

웅장한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지 민속 예술 공연은 여행의 특별한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관광을 마친 후에는 중국 전통 마사지를 받으며 쌓인 피로를 풀어드릴 예정입니다.

편안한 시간을 보낸 뒤 여강 공항으로 이동하여 성도행 국내선을 탑승하게 됩니다.

마지막 날은 첫날 머물렀던 성도 공항 내 숙소에서 다시 한 번 휴식을 취하며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편안한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신 후 여유롭게 귀국 준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 혜초와 함께 호도협과 옥룡설산의 아름다운 설경 속에서 특별한 트레킹과 여유로운 여행을 즐겨보세요.

한겨울에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하고 안전한 일정을 세심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예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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