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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정 자연! 뉴질랜드 남북섬 자연기행 12일 여행소식
작성자 한*영
작성일 2025.04.15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 2사업부 한주영 대리입니다.

 

3.16~3.27 [하이킹] 뉴질랜드 남북섬 자연기행 12일 상품 출장 다녀왔습니다.

 

본 상품은 뉴질랜드의 남섬과 북섬을 모두 아우르며, 하이킹과 관광 일정이 균형있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뉴질랜드의 호수, 설산, 온대우림, 고원 등 각기 각색의 풍광을 직접 걸으며 관람할 수 있는 엄선된 하이킹 코스 5회를 주축으로, 

크루즈, 온천, 송어낚시, 증기선, 와이너리, 반딧불이 동굴 투어 등 뉴질랜드의 다양한 자연풍광과 문화를 다각도로 조망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뉴질랜드의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과 함께 일정에 포함된 하이킹 코스 및 체험들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뉴질랜드에서의 하이킹

 

 1) 루트번 트랙 키 써미트 하이킹

 

 남섬에 도착 후 루트번 트랙 키 써미트 하이킹을 진행하는데요, 루트번 트랙은 뉴질랜드의 3대 트레킹 코스 중 한 곳으로, 본 일정에서는, 초입 구간 왕복 3~4시간 코스를 다녀오는 루트로 진행합니다.

 초반에는 다소 오르막을 올라가야 하는데요, 온대우림의 나무와 풀들로 빽빽한 숲길을 지나면, 곧 탁 트인 풍광이 나오게 되고, 병풍처럼 늘어선 산맥과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루트번 트랙의 입구(좌), 하이킹 코스 초입의 온대우림 풍경(우)

▶트랙의 중반을 지나게 되면 탁트인 풍광이 나오게 됩니다.

▶키써미트 트랙 정상에서 볼 수 있는 풍광

 

 2) 마운트 쿡 후커밸리 하이킹

 

 9일차에는 뉴질랜드의 최고봉인 마운트쿡이 위치한 마운트쿡 국립공원을 방문하여, 국립공원 내 가장 유명한 코스인 후커밸리 하이킹  진행하였습니다.

후커밸리 트레킹 코스는 데크길이 잘 깔려있고 대부분 평지라 쉽게 걸으면서도, 마운트쿡 및 그 주위를 둘러싼 산맥, 빙하 호수 등 대자연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 항상 인기가 많은 코스입니다.

 

▶후커밸리 트레킹 코스 중 만나게 되는 첫번째 흔들다리, 반환점까지 총 3개의 흔들다리를 지나가야 합니다. 

▶후커밸리 트레킹 코스 중 만나게 되는 첫번째 흔들다리, 반환점까지 총 3개의 흔들다리를 지나가야 합니다. 

▶뉴질랜드 최고봉 마운트쿡의 전경

▶후버밸리 트레킹 코스의 도착지 및 반환점인 후커 호수

 

 3) 테카포 호수 및 마운트 존 워크웨이 하이킹 

 

  10일차에는 테카포 호수 방문하여 마운트 존 워크웨이 하이킹 진행하였습니다. 밤하늘이 쉬어가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테카포 호수는, 빙하수가 모여서 이루어진 호수로 투명한 푸른 빛을 띄고 있는 아름다운 호수인데요, 호수 옆에 위치한 마운트 존에 위치한 전망대 다녀오는 코스를 걸었습니다.

▶마운트존 워크웨이 코스 뒤편으로 보이는 테카포 호수의 풍광

▶마운트 존을 올라가면서 구름이 점점 다가오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테카포 호수에 위치한, 뉴질랜드 풍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한 곳인 '선한 목자의 교회',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줍니다.

 

4) 퀸스타운 힐 하이킹 / 통가리로 타마레이크 하이킹

 

  8일차에는 퀸스타운 마을의 뒷산이라고 할 수 있는, 퀸스타운 힐을 다녀오는데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라서 다소 걷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서서히 접어드는 자연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 퀸스타운 힐 하이킹 코스의 풍광, 퀸스타운 주민들이 주로 방문하는 동네 뒷산을 걸어보며 퀸스타운 호수 및 마을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3일차에는 북섬에 위치한 통가리고 국립공원에서 하이킹 진행하였는데요, 통가리로 국립공원 뉴질랜드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하이킹 당일 날이 흐리고 비가 내려서 풍광을 제대로 즐기기는 어려웠지만 타마레이크, 폭포, 지천에 자라나고 있는 다양한 색상의 풀꽃들을 잘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3일차 진행한 통가리로 타마레이크 하이킹 코스의 풍광

 

2. 뉴질랜드에서의 자연과 문화

 

 1) 퀸스타운 TSS 언슬로우 증기선

 

  퀸스타운에서는 100년 넘게 운항중이며, 여전히 옛날 방식 그대로 석탄연료를 사용하는 증기선 TSS언슬로호에 탑승하는 체험을 갖습니다.

퀸스타운 호수 및 이를 에워싸고 있는 산맥의 그림같은 풍광을 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퀸스타운의 TSS 언슬로우 증기선

 

 2) 밀포드 사운드 시닉크루즈

 

  7일차에는 피오르드 국립공원 방문하여, 빙하가 만들어낸 걸작 밀포드사운드에서 크루즈 탑승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 만 년 전, 마지막 빙하기에 형성된 피오르드 지형의 절경을 잘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밀포드 사운드 및 시닉 크루즈 탑승 후 볼 수 있는 풍광

 

 3) 와이너리, 와나카 호수

 

 뉴질랜드 남섬의 유명한 와이너리인 깁슨 밸리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점심식사도 하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피노누아 와인을 시음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와이너리의 풍광 및 포도밭, 와인 저장동굴

 

이어서 방문한 와나카 호수는 시간이 멈춘듯 한 고요함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인데요, 호수 주위를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와나카 호수의 아름다운 풍광

 

 4) 북섬의 와이오타푸, 레드우드 수목원

 

  북섬에서는 간헐천 지대인 와이오타푸,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우인 레드우드로 숲을 이루고 있는 레드우드 수목원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와이오타푸에 위치한 형형색색의 간헐천들

 

▶레드우드 수목원의 산책로

 

3. 뉴질랜드의 도시들(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

 

북섬과 남섬에서 각각 가장 큰 도시인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하여, 짧게나마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클랜드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이든산 방문

▶정원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크라이스트 처치의 전원적인 풍경

 

4. 뉴질랜드의 맛있는 음식들

 

여행에서는 먹는 즐거움을 또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뉴질랜드 음식은 많이 짜지 않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담백하게 잘 살리는 요리들이 주를 이루기에 우리 입맞에 맞습니다. 특히, 현지인들로 바글거리는 로컬 맛집에서의 식사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

 

봄/가을에 출발하는 뉴질랜드 남북섬 여행, 청정 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휴식을 바라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하이킹] 뉴질랜드 남북섬 자연기행 12일

https://www.hyecho.com/goods/goodsdetail.asp?sch_goodcd=MCA2019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