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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얀 설원 속 키르키즈스탄 알틴아리샨 아라콜패스
작성자 서*균
작성일 2025.01.08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1사업부 서택균 과장입니다.

 

2024.09.14 키르키즈스탄에 다녀왔습니다.

 

고산이 처음이신분들과 고산을 좋아하시는분들이 서로 모여,

 

하얀 설원에 천산산맥 파노라마를 보면서 산행하게 되어 모두가 기뻐하였습니다.

 

무릎 아래까지 올라오는 하얀눈을 대비하여, 모두 아이젠과 스패치를 착용하고서

 

최종 목적지인 아라콜패스까지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힘겹게 한발한발 천천히 걸어오릅니다. 

 

어떠한 팬스도 없이 조심조심 걸어 올라가야합니다.

 

자칫하다간, 미끄러져 넘어질지도 모르니 신중히 천천히 잘 올라가야했습니다.

 

한밤중에 밤새내린 눈이 이렇게 멋지게 눈이 쌓여서 트레커분들 모두 행복해 하였습니다.

 

힘들면 잠시 멈춰서서 멋진 천산산맥 풍광을 바라보며 감동을 느꼈습니다.

 

 

 

여름시즌에 시작이 된 마지막 9월14일 키르키스스탄 트레킹 행사에 

 

이렇게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키르키즈스탄을 200% 즐길 행운을 가졌다니, 다들 너무나 행복해하셨습니다.

 

 

 

앞에서 바라본 경사도는 사진에 보이듯이 이렇습니다.

 

체감 경사는 45도 정도 됩니다. 천천히 앞사람의 발자취를 따라서 아라콜패스를 향해 걸어 오릅니다.

 

오버페이스는 금물입니다. 자신의 페이스대로 천천히 쉬면서 걸어오릅니다.

 

현재 고도는 3500m  정도 됩니다.  고산에서 어떠한 빠른행동은 위험합니다.

 

 

아라콜패스에 드디어 모두 올라섰습니다.

 

가뿐숨을 내쉬고, 

 

너무나 멋진 경치속에서 기념사진과 기념셀카사진은 마음껏 찍어봅니다.

 

땅에 박힌 바위와 돌이 많으니, 넘어지지않게 조심해야합니다.

 

 

 

첫 고산을 경험하고, 이렇게 눈이 많이 쌓여있는 아라콜패스는 저도 처음 봅니다.

 

너무나 멋지고,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인생 첫 고산경험이었던 분들은 아라콜패스에 반하여, 오길 잘했다고 하셨습니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아라콜패스를 넘어 뒤에 길로 가야하는데 눈이 너무 많이 쌓였고, 

 

길이 위험하여서 안전상 다시 왔던길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현지가이드의 말로는 눈이 쌓여 발이 빠지는 구간들이 많아 이길은 피해야만 한다고 하였습니다.

 

 

아쉽지만, 하얀설원의 아라콜패스를 본것으로 만족하였습니다.

 

이제 내려가야 할시간입니다.

 

단체기념사진 한방 찍고 갑니다.

 

 

내려오는길은 많이 미끄럽습니다. 

 

오르막보다 내리막사고가 더 많습니다.

 

천천히 조심히 다치지않게 하산합니다.

 

 

하얀설원의 아라콜패스를 뒤로 하며,

 

아쉽지만 다시 뒤돌아 보며 감상을 해봅니다.

 

 

더 자세한 키르키즈스탄 트레킹을 알고 싶으시다면,

https://www.hyecho.com/goods/goodsdetail.asp?sch_goodcd=TCA2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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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