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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년10월10일 [가을]동티벳 야라설산/당령설산 트레킹+단바 6일
작성자 서*균
작성일 2019.10.18

[가을]동티벳 야라설산/당령설산 트레킹+단바 6일

 

 

중국은 무궁무진한 자원이 풍부하며, 트레킹코스도 많은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많은 지역중에서도 중국 사천성지역에서 청두라는 대도시를 거점으로 산악지대로 

이동하는 코스로 일정이 이루어집니다.

 

 

매년 평균 기온은 14~19℃으로 중국 같은 위도상의 다른 지역보다 1℃ 가량 높습니다. 제일 한랭한 1월 평균 기온은 3~8℃이고 제일 무더운 7월 평균 기온은 25℃~29℃이며 봄철 및 가을철 기온은 연평균 기온에 가깝습니다. 사천 지역은 4계절이 뚜렷하고, 연중 280~300일은 서리가 내리지 않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연평균 기온은 8℃이하입니다. 그중 1월 평균 기온은 -5℃ 안팎이고, 7월 평균 기온도 10℃~15℃ 밖에 되지 않아 1년 내내 여름이 없고, 겨울이 깁니다.  연평균 기온 또한 지형에 따른 차이로 인해 골짜기 지역 온도가 15℃~20℃, 산지는 5℃~15℃로 낮은 편입니다.

 

 

사천성의 명산 중에 하나인 야라설산은 티벳어로 '샤쉐야라카포','동방의 흰 야크산'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년설에 덮인 봉우리와 깊은 원시림, 빙하가 녹으면서 생긴호수와 폭포, 광활한 초원등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야라설산은

매리설산과 함께 티벳인들에게 신산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야라설산 봉우리 아래있는 옥빛의 호수 '야라우조 호수'와 호수 주변을

둘러싼 삼나무와 두견화 군락을 만나는 것이 야라설산 트레킹의 하이라이트입니다.

 

 

혜초와 함께 하는 여정은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많은 이들이 방문하지 않은 트레킹 여행지를 가고 싶어하는 분들이 부담없이 걸을 수 있도록

구성한 코스입니다.

 

 

당령설산 트레킹은 당령마을에서 트레킹을 시작해 넓은 초원지대인 비기평을 지나 해발 4,100m에 위치한 호리병 모양의 호수,

후루하이까지 올라 당령설산을 조망하는 코스로 진행됩니다.

후루하이에서 바라보는 만년설산과 새파란 하늘이 어우러지는 풍광이 샹그릴라를 연상케해서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산이기도 합니다.

남들과 다른 트레킹을 가고 싶어하는분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코스입니다.

 

 

고즈넉한 사천성 명산의 산새를 바라보며, 가볍게 걷는일정으로 맑은공기를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는 코스로써 많은 혜초트레커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혜초 트레킹과 함께 사천성 명산을 거닐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