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인도기행 1편] 하계시즌, 북인도9일 생생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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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태 |
작성일 | 2019.10.07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 2사업부 이학태 사원입니다. 지난 9/21~9/29 총 9일간 혜초의 인도지역 송출1위 오색찬란, 북인도(KE) 상품을 다녀왔습니다. 혜초의 북인도 상품은 한국여행협회에서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상품입니다.
보통 인도는 ‘위험하다’, ‘청결하지 않다’ 는 편견을 갖고 계신분들이 많지만, 혜초를 통해서 떠나는 인도는 5성급 호텔을 이용하고 숙련된 현지가이드와 동행하며 이러한 걱정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인생에 한번쯤은 가봐야 할 인도의 매력을 함께 살펴볼까요?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부처님 손모양의 조형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불교의 기원지 답게 공항에서부터 인도 불교의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바라나시, 겐지스강으로 이동하는 거리는 연간 100만명이 넘는 순례자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많은 인파로 넘쳐납니다. 인도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동물들을 보며 인도의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그라, 타지마할은 북인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굴제국의 5대 황제였던 샤 자한의 아내를 향한 무한한 사랑이 느껴지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다양한 스팟에서 촬영한 타지마할)
▲새벽 기상 후 메탑바그공원에서 촬영한 타지마할 ▲해질 무렵, 루프탑 카페에서 맥주와 즐기며 감상하는 타지마할 자이푸르는 도시 곳곳의 건들들이 핑크색으로 가득차 있어 핑크시티로 잘 알려져 있는 계획도시입니다. 사이클릭샤에 탑승하여 핑크시티를 천천히 감상하다보면 바람의궁전 하와마할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프를 탑승하여 나하가르성에 정상에 도착하면 핑크시티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핑크시티와 더불어 핑크색으로 물든 하늘을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를 즐겨봅니다. 다음날 아침, 암베르성을 코끼리를 탑승하고 올라갑니다. 수많은 코끼리들 일렬로 서있는 신기한 관경을 볼 수 있습니다. 코끼리와 함께 성을 올라가는 이색적인 체험은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카주라호의 아침은 매우 상쾌합니다. 아침일찍 방문한 라네폭포는 지난밤 많은 강우량으로 인해 더욱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겐지스강까지 뻗어가는 라네폭포의 물줄기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합니다.
서부사원군은 에로틱사원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석상과 조각품들의 보전상태가 뛰어나며 적나라한 조각물들은 그 당시 인도가 얼마나 성문화에 개방적이었는지 보여줍니다.
파테푸리시크리는 악바르대제 시절 잠시동안 무굴제국의 수도였던 곳입니다. 수도를 아그라로 옮기면서 버려진 성으로 비운의 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때문인지 성의 전체적인 분의기에서 슬픔과 공허함이 느껴졌습니다.
북인도의 매력을 조금이나마 느끼실 수 있었나요? 제가 다녀온 북인도는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매력으로 가득 찬 곳이었습니다. 한번쯤은 꼭 다녀와야 할 인도! 혜초와 함께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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