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이 빚은 절경, 중국 장가계 트레킹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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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화 |
작성일 | 2018.04.13 |
중국 장가계(양가계-황석채-천문산)트레킹 5일
안녕하세요 트레킹 3사업부 김정화대리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장가계 여행기 시작합니다
첫째날 장가계 트레킹의 하이라이트인 금편계곡의 절경을 감상하며 걸었다.
# 금편계곡 금편계곡은 금편암을 지나서 흐른다고 해서 그 이름이 지어졌으며, 수 많은 진귀한 나무와 꽃 등이 자라고 있어 자원이 풍부해 '식물창고'라 불리기도 한다. ▲ 금편계곡을 따라 걷는 손님들
▲ 걸으면서 하늘을 쳐다보면 보이는 풍광
▲ 돌길, 데크길로 되어 있어 걷기에 편하다.
혜초가 개발한 新코스라서 사람이 거의 없어서 고즈넉하게 트레킹 하기 좋다.
▲ 귀여운 모노레일을 타고 멋있는 절경을 바라보며 약 십오분정도 이동한다.
하차 후 자유시간을 드리고 멋진 산수화 앞에서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남겼다.
▲ 저기 멀리 보이는 봉우리는 세자매봉으로 왼쪽은 아기를 안고 중간은 아기를 업고, 오른쪽은 아기를 배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다고 한다.
감상을 다 하고 다시 모노레일을 탑승하여 이동했다.
다음 날, 장가계에서 제일 웅장하고 기이한 풍경이 펼쳐지는 황석채를 만나러 갔다.
황석채 없는 장가계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제일 수려한 풍경을 자랑한다. ▲ 꽃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멋진 황석채 풍광 초입 부분으로 벌서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 길쭉 길쭉한 기이한 나무들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걷는 손님들.
▲ 곳곳에 먹을 것을 찾으며 따라다니는 원숭이들.
초코렛을 꺼냈더니 바스락 소리를 듣고 갑자기 나타나 순식간에 뺏어간다. 가끔씩 할퀴는 원숭이들도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 황석채 트레킹 중 보이는 기이한 풍광
#세계 최장길이의 유리교, 장가계 대협곡
짜릿함의 절정인 대협곡 유리다리는 총 길이 430미터, 폭 6미터로 전부 투명 유리를 깔아 만들었다. 최대 800명까지 여행각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 바닥을 보호하고자 입구에서 덧신을 하나씩 나눠준다.
▲ 유리바닥에 앉아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중국의 장대한 하늘로 가는 문, 천문산
현지 관광객이 너무 많아 케이블카 줄이 길어 셔틀버스로 이동하였다. ▲ 셔틀버스 탑승 모습
올라가면서 구불구불 양장길을 따라 이동하였다. 손님들이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댔다. 사진을 찍으며 감상하다보니 벌써 천문동 입구에 도착 했다. ▲ 셔틀버스 내려 뒤돌면 바로 보이는 모습
천문동으로 가기 위해선 999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계단 오른쪽으로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가기 힘드신 분들은 에스컬레이터타고 올라가셨다.
천문동을 지나 유리잔도, 귀곡잔도로 향했다. 이 곳도 유리교와 마찮가지로 덧신을 하나씩 나눠준다.
▲ 유리잔도를 지나가는 손님들, 오른쪽 바위를 잡으며 무서워 하고 있다.
산 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케이블카로 하산한다. ▲ 케이블카로 하산, 저 멀리 양장길이 보인다.
이렇게 장가계 5일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더 운치있는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人生不到張家界, 百歲豈能稱老翁 - 사람 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이 있듯이 가보시면 정말 믿기지 않는 풍경에 입이 벌어질 것입니다. 저희 혜초와 함께 이 세상이 아닌 것만 같은 풍경을 두 눈 가득 담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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