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북인도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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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중 |
작성일 | 2018.04.09 |
안녕하세요. 4월에 혜초 고객님들을 모시고 북인도를 다녀온 인도팀 윤일중 사원입니다. 좋은 손님들과 함께 한 여행이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인도하면 혜초가 떠오르듯 북인도 9일 상품은 만족도가 높은 상품인데요. 방문지, 식사, 숙박, 여행의 중요한 3요소에 전문 가이드와 인솔자까지 모두 완성도 높아 만족도 또한 높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 4월 북인도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4월의 인도는 어떤 모습인지, 너무 더운건 아닌지, 겨울과 비교해서 어떤 장점이 있는지 3/29~4/6까지 북인도를 다녀온 제가 생생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갠지스강이 위치한 바라나시입니다. 최고온도는 36도, 최저온도 22도입니다.
서부사원군, 동부사원군이 있는 카주라호입니다. 오후 2시 최고 온도일 때입니다. 최고 39도, 최저 21도 습도 9%입니다.
4월은 우리나라 여름과 비슷해서 더운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지않아 우리나라 여름처럼 더운것은 아니구요. 체감온도는 표시되는 온도만큼 느껴지지 않습니다. 실제로 같이 간 고객님들은 생각보다 덥지 않아 다행이었다고 말씀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양산과 모자를 챙겨주시면 더욱 좋구요.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전용차량을 이용해 이동간은 시원합니다.
4월 북인도 여행의 장점을 정리하면
1. 관광객이 성수기에 비해 적습니다. 방문지에서 여유롭게, 마치 방문지의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2. 여름에는 안개가 끼지않아 국내선이 거의 연착되지 않습니다. 저희팀 역시, 두번의 국내선과 한번의 기차가 연착없이 이동하였습니다.
3. 짙은 안개가 끼지않아 타지마할과 갠지스강에서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4. 성수기 대비 저렴한 가격에 북인도를 여행 하실 수 있습니다.
[암베르성]
코끼리 타고 올라오시면 보이는 이곳은 성수기에는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지만 한적하여 한적하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코끼리 한마리당 2명이 탑승합니다. 암베르성 꼭대기에 자리 잡은 원숭이 또한 환영해줍니다^^
[꾸뜹미나르]
약 1000년 전에 지어진 전쟁에서 승리를 위한 기념으로 지어진 승전탑 꾸뜹 미나르입니다.
[파테푸르 시크리]
1571년 아바르대제의 지어진 무굴제굴의 수도였던 성입니다.
[서부사원군]
에로틱 사원이라 불리며 건축양식이 흡사 캄보디아에 있는 앙코르 와트와 비슷합니다.
인도의 랜드마크 타지마할 비교사진입니다. (2017년 10월 사진)
(2018년 4월 사진) 구도는 다르지만 관광객의 차이가 보이시죠?
역사보다 오래됐고 전설보다 오래된 지역 바라나시입니다.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식사부분입니다. 엄선된 호텔에서 식사를 하며 청결도 높은 식당에서 특식을 제공합니다. 호텔과 차안에서 제공하는 물은 안전합니다. 천천히 사진을 보시며 인도음식을 감상해보세요.
치즈가 들어간 커리, 시금치, 토마토 요리가 있습니다.
호텔 뷔페식에는 닭요리와 생선요리는 대부분 준비 되어있습니다.
채소, 과일, 콩류가 많이 있는 셀러드바입니다. 인도에는 채식주의자가 많습니다. 채식주의자들이 단백질을 섭취하기위해 콩을 많이 먹습니다. 요거트, 시금치 소스, 인도 전통소스 등 콩, 야채, 샐러드와 함께 드시면 접해보지 못했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후식으로 디저트는 항상 준비되어있습니다. 맛 뿐만아니라 시선을 사로잡는 디저트가 있습니다. 메인식사를 한 뒤 아이스크림과 케익을 드시며 담소를 나눌수 있습니다.
4월 북인도 여행 참 매력적이죠? 꼭 한번 가고싶은 인생의 버킷리스트인 인도, 혜초와 함께 여유있고 깊이있게 북인도로 떠나보세요! 감사합니다. |